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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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山穣 Marx (voice) 역
에피소드 6
우선 용사부터 시작하자
소마 카즈야는 용사 소환 의식으로 인해 엘프리덴 왕국으로 소환당했다. 그의 자질을 파악한 알베르트 왕은, 그에게 왕위를 양위함과 동시에 딸인 리시아와 약혼을 결정했다. 현대 지식을 구사해 도전하는 왕국 재건기가 여기에서 시작된다.
더 읽기재능만 있다면 등용하겠다
엘프리덴 왕국의 재정 상황은 좋지 않았고, 소마는 우선 판매용 목화를 중심으로 한 기존의 농업에서 식량 증산으로 방침을 바꿔 민생의 안정을 도모했다. 허나 아직도 문제는 산더미만큼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인재 보충이 절실했고, 소마는 인재를 모으기 위해 나라 전체에 대대적으로 인재를 모집한다고 선포했는데.
더 읽기신하로 하여금 충신으로 있게 하지 마라
소마의 '재능만 있다면 등용하겠다'라는 말 한마디에 나라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다크 엘프인 아이샤, 가희 주나, 영리한 두뇌의 소유자인 하쿠야 등 다재다능한 사람들이 그 능력을 뽐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 소마가 가장 높게 평가한 사람은 먹보인 폰초였는데.
더 읽기의식이 풍족한 다음에야 예절을 차리게 된다
폰초가 가지고 온 새로운 식재료들은 충격적이긴 했지만, 맛있고 손쉽게 구할 수 있어 국민들 사이에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바쁜 일상이 이어지던 어느 날, 소마는 약혼자인 리시아와 다크 엘프인 아이샤와 함께 정체를 숨긴 채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더 읽기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
내란에 더해 아미도니아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소마. 하지만 그것은 게오르크라는 남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법은 법. 소마는 그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릴 수밖에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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