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като Oslo
Епизоди 12
1화
통일 한국의 조폐국이 여덟 명의 강도들에게 점령당한다. 그 배후에서 전례 없는 범죄극을 지휘하는 것은 '교수'라 불리는 인물. 경찰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대응팀을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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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들의 작전에 균열이 생기기를 기다리는 선우진. 인질 중 누군가가 스마트워치를 빼내어 외부와 연락을 시도하려 하고, 그 과정에서 윤미선이 위험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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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국 어딘가에서 들려온 총소리. 이건 선을 넘은 것 아닌가? 강도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내부 갈등이 절정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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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난국을 기회로 바꿀 수 있다면? 희망의 빛을 발견한 우진은 조폐국 안으로 의료진을 들여보내게 해달라고 교수를 압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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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계획을 서둘러 실행에 옮기는 차무혁. 우진이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포착하면서, 교수의 전략이 들통날 위기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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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국 바깥의 사람들이 패닉에 빠진 상황. 우진은 카메라맨을 대동해 직접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제안한다. 그래야 인질들이 무사한 것을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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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 작전을 변경한다. 인질 강도극의 진짜 이유를 알아냈기 때문인데. 김상만은 대담한 약속을 내걸며 강도들을 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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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들은 탈출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박철우는 외부 지원을 요청한다. 조폐국을 혼자 먼저 빠져나가려던 조영민의 시도는 역풍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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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한 명을 취조하는 경찰. 상만은 인질 협상 주도권을 가져가겠다고 나선다. 한편, 어린아이를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한 작전이 개시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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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에게 돈과 자유 중 선택할 기회를 주는 강도들. 아들이 사랑에 빠진 사실을 알게 된 모스크바는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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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의료 상황이 발생해 강도들이 초조해하는 가운데, 작전 완수 시한이 앞당겨진다. 우진은 교수를 인근 병원으로 유인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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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국 밖으로 돈을 옮길 준비를 하는 강도들. 바로 그때 경찰이 그들을 포위하고. 거센 반대 시위에 부딪힌 상만은 강경한 태도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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