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塚芳忠 incarnant Galois (voice)
Épisodes 3
해신과 두 번째 시련
이리야와의 일을 무사히 해결한 후 무사히 오즈마르고로 돌아온 사리피. 하지만 평온한 일상도 아주 잠깐이었고, 곧바로 아누비스로부터 사리피가 왕비로 인정받기 위한 다음 시련 조건이 제시되었다. 그것은 극렬하게 인간을 혐오하고 성미가 까다롭다고 알려진 갈루아 공작을 여주인으로서 맞이하는 것이었다. 수많은 전투에서 무훈을 세운 전설의 무장이면서 마족들 사이에서도 공포의 대상인 갈루아에게, 사리피는 과연 왕비 후보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인가.
Lire la suite신관장과 왕의 진실
선민주의가 강한 세트의 사상은 종족 간의 분단을 조장하는 것이었고, 지금까지 레온하트가 만들어 왔던 평화로운 오즈마르고 왕국에 혼란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뿌리를 알기 위해 레온하트는 왕궁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그와 동시에 아나스타샤로부터 받은 일기를 가지러 가는 사리피 일행은, 쇠사슬에 묶여 있는 상처투성이의 마수 카펠을 발견했는데.
Lire la suite왕비와 왕국의 미래
독기를 걷히게 했던 주술이 풀리면서 레온하트는 마족의 왕으로서의 힘을 되찾았고, 사리피를 구한 뒤 세트와 대치했다. 세트는 금단의 서고에서 찾아낸 금술을 사용하면서까지 저항했지만, 원래 신관장이었던 카펠의 입을 통해 그의 출생과 관련된 진짜 비밀이 밝혀졌고 그렇게 모든 일이 마무리된 후, 사리피가 가져온 일기를 통해서 진실을 알게 된 레온하트는 백성들 앞에서 자신의 비밀과 오즈마르고를 이끄는 왕으로서의 각오를 내비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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