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사를 두고 먼저 졸업하고만 토모야, 진학도 취직도 정하지 못한 토모야에게 아키오와 사나에는 후루카와 빵집에서 일할 것을 권한다. 두 사람의 호의에 감사하며 일하기 시작하는 토모야. 그리고 봄이 되어 몸 상태가 좋아진 나기사는 3번쨰 3학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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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의 엄한 지도를 받으며 매일 녹초가 되도록 열심히 일하는 토모야, 나기사는 그런 토모야를 걱정하며 매일 집으로 찾아온다. ‘나기사가 곁에 있다.’ 그 사실은 지금 토모야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 되어주고 있었다..
일도 꽤 익숙해지고, 동료들과도 친해진 덕분에 회사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토모야. 그런 토모야를 곁에서 따뜻하게 지켜보는 나기사였지만 단하나 토모야의 아버지가 마음에 걸리고 있었다. 아버지와 만나보라고 조언하는 나기사와 대답을 회피하는 토모야, 그러던 중 토모야의 회사로부터 좋은 조건의 전직 제의가 들어온다.
일어나고 일을 하고 밥을 먹고 잔다... 무미건조하게 몸이 기억하고 있는 일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토모야, 모든 것에서 눈을 돌린 채 일만을 하며 휴일엔 오직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돈을 쓴다. 토모야는 그렇게 슬픔에 빠진 채 살아가고 있었다.
우시오가 갑자기 열이 나서 쓰러지고 말았다. 나기사와 같은 증상의 병, 의사는 원인을 알 수 없기에 고칠 방도가 없다고 한다. 아키오와 사나에의 도움을 받아가며 헌신적으로 간병하는 토모야, 하지만 일주일, 이주일… 한 달이 지나도록 우시오의 열은 내려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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