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세가 준 대게를 받고 흥분한 긴토키와 동료들. 게를 나누기 위해 토론이 벌어진 가운데, 돌연 정전이 된다.

간수장의 비리를 밝힐 증거를 찾으려 간수장실로 향하는 긴토키. 변장을 위해 잠옷을 입는다.

긴토키와 히지카타의 유별난 식성을 이해해 주던 식당 주인이 사망한다. 그런데 엄숙한 장례식장에서, 망자가 갑자기 일어나 앉는다.

긴토키는 자신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지워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세뇌를 모면한 사다하루, 타마와 함께 동료들을 되찾기로 한다.

긴토키의 친구들이 한 명씩 긴토키가 누군지 기억해 내면서 형세가 역전된다. 그리고 긴토키와 킨토키의 대결은 마지막 단계에 돌입한다.

긴급사태！에도의시간이 멈췄다! 새로운 시리즈 1화에서 해결사 사무소의 멤버를 제외한 모든 시간이 멈췄다! 그 원인은 바로, 버려진「삼천세계시계」를 아침에 일어나던 긴토키씨가 부숴버렸기 때문! 부서진 시계를 고치기 위해 이리저리 힘쓰는 해결사 사무소 멤버들. 과연 에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사루토비는 긴토키 집 부엌에 거울을 설치해놓고 몰래 그 속에 들어가 긴토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훔쳐보려고 한다. 잔뜩 기대하고 숨은 사루토비 앞에 나타난 건 신파치. 뜻하지 않게 신파치의 비밀스러운 모습을 지켜보고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야마자키는 시시한 감찰 일을 한다며 동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기분이 상해 거리를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핫토리 젠조를 만난다. 그의 닌자 면허증을 보고 자신도 닌자 면허증을 따기 위해 교습소를 찾아가는데…

과거 양이 전쟁에서 카츠라와 신스케는 스승 쇼요와 함께 인질로 잡히게 된다. 여기서 긴토키는 스승이 지키고자 했던 동료를 살리고 자신의 손으로 스승님의 목을 베어버린다. 이로 인해 신스케와 긴토키의 사이가 벌어지게 되는데…

지하도시 아키바에 몸을 숨기고 있던 긴토키 일행. 그러나 그들의 은둔은 오래가지 못했고, 해결사에게 일을 의뢰하려는 한 사람이 찾아오는데.

드디어 밝혀진 요시다 쇼요와 우츠로의 관계, 그리고 우츠로의 진정한 목적은...? 긴토키 일행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각오를 다지는데...

자살하기 위해 건물 옥상으로 올라간 하세가와의 앞에 나타난 것은 선글라스를 쓴 킬러 이신이었다. 이신은 하세가와의 거듭된 요구에 그가 건너편 건물 옥상에서 뛰어 내리면 방일 파티 중인 표적과 함께 쏴주겠다고 말하는데. 한편, 중역 간부를 대상으로 한 마츠다이라의 특별 강연에서 견원지간인 진선조 부장 히지카타와 견회조 국장 사사키가 마주치고 말았는데.

죄 없는 한 여자 아이가 투옥되었다. 투옥된 이유는 바로 양이 사천왕 중 한 명인 타카스기 신스케와 잠깐 함께 있었다는 것. 그 여자 아이를 보고 샤미센으로 자장가를 연주하는 사람은 바로 살인귀 카와카미 반사이였는데.

히노카구츠치의 제어실로 향한 타카스기. 그리고 적의 대장인 엔쇼와의 최종 결전을 맞이했는데.

아르타나의 분출을 막기 위해 용맥을 제어하는 것에 성공한 사다하루. 거기다 긴토키가 던진 결정석의 파편이 우츠로의 몸을 좀먹어, 우츠로는 상처 재생을 할 수 없어졌다. 이에 모두가 우츠로에게 공격을 퍼붓는 순간, 용맥이 분출하며 상처가 재생해버렸는데.

사루토비, 오타에, 큐베, 츠쿠요에게 타카스기의 변장을 한 채 발각된 긴토키. 하지만 변장한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긴토키가 있는 곳을 불라며 긴토키 본인에게 심문하는 사루토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