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염라대왕과 일하게 된 계기를 떠올리는 호오즈키. 나스비는 이자나미의 명령에 따라 현관을 리폼하는 업무를 맡는다. 그럼 일단 스케치부터 해볼까.

고문이 이렇게 복잡한 거였어? 1일 옥졸 체험에 나선 아이돌 마키와 미키의 하루가 바쁘다. 호오즈키를 따라 기록과에 견학 간 카라우리와 나스비도 정신없기는 마찬가지.

전설의 존재이자 오랜 친구가 백택을 찾아왔다. 아니, 친구라고 해도 되는 건가? 모모타로는 자시키와라시의 삶이 궁금하다. 집의 수호신인데 문을 따는 게 특기인 건 뭐람.

옥졸 토끼 카라시를 취재하러 온 코반. 기사 소재로 딱인데, 어디 옥졸이 된 경위부터 들려주실까? 한편 핼러윈을 맞아 신이 난 백택은 도원향을 온갖 장식으로 꾸며 놓는다.

진광왕의 보좌관, 오노노 타카무라. 천연 곱슬을 자랑하는 타카무라에게 엄청난 능력이 있다는데. 호오즈키는 염라대왕에 대한 소문이 모두 진실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마법으로 친구들을 놀라게 해주려던 어린 호오즈키. 계획이 실패하자 진짜 멋진 것을 보여주기로 한다. 한편 삼도천 강변에서 들려온 소식. 어린이 집단이 반란을 일으켰다고?

열다섯 살에도 예민했냐고? 시로의 질문에 과거를 회상하는 호오즈키. 이후 호오즈키는 평화를 방해하는 우즈에게 벌을 내린다. 자료실에서는 조용히. 규칙 위반은 절대 금지!

인기 애니메이션의 뒷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이 동한 카라우리와 나스비. 호오즈키와 함께 오도전륜청으로 견학을 간다.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실제 모델은 어떤 사람이려나?

다시 호오즈키를 찾아온 코반. 제3재판장이 고양이와 뱀으로 죄의 무게를 잰다는데, 그게 사실인 거야? 시로와 친구들은 호오즈키를 따라 춥디추운 팔한 지옥을 방문한다.

회사들이 모여있는 도심. 그곳에 아이돌 마키와 미키가 떴다! 그런데, 인터뷰할 대상이 누구와 꼭 닮았는걸? 호오즈키는 바쁜 하루 업무에 대해 자세히 늘어놓는다.

호오즈키가 친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측은지심에 호오즈키를 자신들의 본가로 데려가는 카라우리와 나스비. 그 무렵, 시로는 다른 개들과 함께 술을 한잔 하러 간다.

제4 재판장의 저울이 이렇게 멋지다니. 업칭의 모습에 감탄하는 이집트 보좌관 아누비스와 시로. 호오즈키와 부하들은 지옥의 명물 중 명물인 온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제자를 기다리는 동안 호오즈키 앞에 자리 잡고 앉은 잇큐 선사. 방해는 딱 질색인 호오즈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다. 염라대왕은 또 왜 이런 바쁜 시기에 파티를 벌이는데?

염라청에 일손이 부족하다! 옥졸을 새로 채용하기 위해 숨 가쁘게 면접을 진행하는 호오즈키. 이후 시로, 자시키와라시, 호오즈키는 공짜 음식이 걸린 이벤트에 참여한다.

다음 작품 역할이 덜렁이 마녀라니. 자신감 떨어진 마키는 스트레스 때문에 미칠 지경! 한편 갑자기 옷을 사달라고 난리인 자시키와라시. 기모노가 아닌 옷을 입고 싶다나?

아름다운 여인이 지옥에서 일하게 된 이유는? 다키니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호오즈키. 시로, 카키스케, 루리오는 호오즈키를 따라 염라전의 식물원을 구경하러 간다.

지옥의 경찰서에 자꾸 장난 전화가 걸려온다. 그것도 항상 같은 내용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것은 역시나 호오즈키. 발신자를 추적해서 범인을 직접 잡아보자고.

초열지옥에 사는 우리코히메가 루리오를 만나고 싶다고 한다. 그렇다면 안 갈 수가 없겠지? 학의 목숨을 구해 준 호오즈키는 은혜를 갚겠다는 한 여자에게 스토킹을 당한다.

카페에서 계산을 안 하고 도망친 손님이 있다! 이를 눈치채지 못한 곤에게 범인을 잡아오라고 명령하는 달기. 이후 곤은 사죄의 뜻으로 뱀을 바쳐야 할 처지에 놓이는데.

오락실에 간 시로와 친구들. 엄청난 게임 스킬을 목격하고는 눈이 휘둥그레진다. 벨제바브와 릴리스는 변성청을 방문한다. 왜 변성청이냐고? 그건 바로 이곳의 기계장치 때문.

잘생긴 수컷이 나온다고? 때아닌 미팅에 초대받은 카라시. 거절은 거절한다는 친구들 때문에 꼼짝없이 가게 생겼다. 한편 데이트하는 하쿠타쿠와 고즈를 관찰하는 호오즈키.

휴식기 중에 곤의 클럽을 방문한 미키. 그곳에서 익숙한 얼굴이 미키를 반긴다. 그 사이, 지나친 호기심 때문에 역풍을 맞은 시로. 당분간은 꼼짝없이 침대 신세를 져야겠네.

너구리라는 말만 들으면 분노하는 카라시. 이런 성격이 자신도 피곤하다. 분노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곳이 있다는데, 그곳이라면 카라시의 성질을 고칠 수 있을지도?

수영 금지인 삼도천에서 놀던 시로와 카키스케. 탈의파에게 들키는 바람에 호되게 혼쭐이 난다. 미키는 마키에게 자신이 못하는 딱 한 가지, 요리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

오늘은 이승으로 출장가는 날! 특별 임무를 받고 길을 나서는 모모타로. 시로와 친구들은 동물을 좋아한다는 초강왕을 만나러 간다. 아니나 다를까 희귀 동물들이 엄청 많은걸?

평범하게 한번 웃어보면 안 돼? 항상 무표정인 자시키와라시에게 불가능한 요청을 하는 카라우리. 하게이토는 악필인 우즈를 나무란다. 글씨가 엉망이어도 너무 엉망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