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전직 기사를 만난 공주는 폭군을 쳐부수고 왕국을 되찾기 위해 동료 기사와 재회하려는 그의 여정에 합류한다.

길선더가 마을 한가운데 검을 꽂아 마을에서 에일 맥주를 만들지 못하게 하고, 유일하게 이 검을 뽑을 수 있는 멜리오다스가 마을의 구세주가 된다.

멜리오다스, 호크, 엘리자베스는 무시무시한 하얀 꿈의 숲으로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멜리오다스는 정보를 손에 넣기 위해 무모한 행동을 감행한다.

다이앤이 바스테 던전에서 반을 풀어주는 임무에 가담하지만, 마을과 대죄를 노리는 적의 공격을 받는다.

골기우스는 엘리자베스, 멜리오다스에게서 검을 뺏으려 한다. 알 수 없는 종소리가 울리고, 일행은 서로에게 칼을 겨눈다.

엘리자베스와 멜리오다스가 던전으로 가려면 성기사 프리지아와 루인을 상대해야 한다. 브리타니아로 향하는 길, 불길한 재난의 징조가 나타난다.

In a flashback, before Ban had become a member of the Seven Deadly Sins, he was a bandit who sought the Fountain of Youth, a liquid sap following from the Fairy King's Forest's Sacred Tree, which sustains the entire forest. Although initially repeatedly thwarted by Elaine, the Holy Maiden and Protector of the Fountain of Youth, she soon realises that Ban is different from other humans that attempt to drink from the Fountain due to greed, who instead simply wants to live long enough for something good in his life to happen. In the present, Meliodas, Elizabeth, Hawk, Diane and Ban make plans to go to the Capital of the Dead, catching a glimpse of King, whom Ban does not recognise at first due to his tremendous loss of weight. With help from two siblings, the six, trailed by King, find the entrance of the Capital of the Dead entrenched in a field of flowers, accessible only by the living who share a priceless memory of the dead.

마지막 싸움에 임한 킹과 반. 성기사 구일라는 멜리오다스, 다이앤, 엘리자베스와 전투를 벌인다. 반은 일레인과 청춘의 샘에 대해 기억해 낸다.

일레인은 마침내 멜리오다스와 다른 사람들을 구하도록 킹을 설득해 낸다. 수도에서는 불만을 품은 이들이 성기사들 사이에 분란을 일으킨다.

전투 축제의 상품이 무엇인지 알게 된 기데온, 멜리오다스, 반, 킹은 축제에 참가하고, 성기사 호저와 그리아모어도 역시 참가하게 된다.

축제 첫 경기의 마지막 매치에서 반은 멜리오다스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린다. 베로니카와 그리아모어는 엘리자베스를 찾아나선다.

마지막 경기가 진행되던 축제 장소는 성기사들이 쳐들어오면서 아수라장이 된다. 그들이 이곳에 온 이유는?

앰버 여신 안에 갇혔던 멜리오다스가 풀려나 모습을 드러낸다. 제정신이 아닌 멜리오다스는 동료와 적을 모두 공격하기 시작한다.

멜리오다스와 동료들은 남아 있는 일곱 대죄를 찾아 나선다. 성기사 헬브람은 아머 자이언트를 제거할 암살자를 보낸다.

아머 자이언트가 공격에 무릎 꿇으려던 찰나, 모습을 드러낸 고서가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한다. 엘리자베스는 멜리오다스의 과거와 리즈의 존재를 알게 된다.

멜리오다스에게 싸움에 나서라고 설득한 엘리자베스. 멜리오다스의 판단력을 앗아간 게 누군지 분명해진다. 헨드릭슨은 데몬 부족을 부활시키기 시작한다.

엘리자베스가 납치당하자 멜리오다스, 반, 고서는 수도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한편 카멜롯의 아서 왕은 헨드릭슨에 맞선다.

질을 지키던 다이앤은 죽기 직전의 상황에 몰린다. 호저와 구일라는 무시무시한 마법의 힘과 싸워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킹은 700년 전 다이앤을 만난 일, 그리고 헬브람과 자신 사이에 있었던 슬픈 사건을 떠올린다. 한때 친구였던 이들이 나눴던 약속은 무엇일까?

엘리자베스를 되찾기 위해 멜리오다스는 아서와 힘을 합쳐 헨드릭슨과 길선더를 상대로 격렬한 전투를 펼친다.

멀린의 등장으로 비비안의 야망이 무너지고, 멜리오다스는 엘리자베스와 재회한다. 반은 살인을 해야 일레인을 부활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멜리오다스는 또다시 엘리자베스를 잃는다. 반은 일레인을 위해 죽여야 할 사람과 마주한다. 다이앤과 동료들은 뉴 제너레이션과 싸운다.

일곱 대죄가 헨드릭슨의 엄청난 힘에 눌려 패할 것 같던 순간, 엘리자베스가 힘을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