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見舞菜香 as Fear (voice)
Episodes 13
용의 소녀 -비네-
단장인 벨 크라넬의 빠른 성장, '워 게임'에서의 승리, 그리고 단원의 증가 등으로 미궁도시에서 존재감을 계속 키우고 있는 '헤스티아 파밀리아'. 던전의 공략 계층도 순조롭게 늘려 나가면서 그들은 19층 대수의 미궁에 도달해 있었다. 그러던 중 혼자서 일행에서 떨어지게 된 벨은 몬스터에게 습격당하던 소녀를 구출한다.... 하지만, 눈물을 흘리며 겁에 질려 벌벌 떠는 그녀의 정체는 '몬스터'였는데.
Read More참극의 왕자 -이켈로스 파밀리아-
제노스 리드 일행에게 비네를 맡기게 되면서 비네와 헤어진 벨 일행. 그 후, 제노스들은 다른 비밀 마을로 이주하기 위해 몇 개의 집단으로 나뉘어 이동을 개시한다. 아라크네인 라녜가 이끄는 집단도 비네와 함께 이동하고 있었지만 딕스가 이끄는 이켈로스 파밀리아의 간계에 빠져 차례로 참살당하고 비네에게도 그들의 마수가 뻗치는데.
Read More인조 미궁 -크노소스-
라녜 일행의 복수를 하기 위해 폭주하여 18계층 리빌라 마을을 괴멸시킨 제노스들. 우라노스가 손을 써서 가네샤 파밀리아를 중심으로 꾸려진 토벌대에 합류한 벨은 18계층의 숲에서 리드와 만나 정확한 사정을 묻는다. 벨은 비네를 찾는 데 협조하겠다고 하지만 리드는 그것을 거절하고 달아난다. 벨을 따라온 류도 벨에게 지상으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소년은 리드를, 비네를 찾는 길을 선택한다.
Read More짐승의 꿈 -딕스 페르딕스-
폭주한 제노스들을 쫓아 '이켈로스 파밀리아'의 거점인 크노소스에 들어온 펠즈와 벨. 그곳에서 그들이 본 것은 제노스들을 폭주시키는 딕스의 커스. 게다가 피의 주박에 사로잡힌 남자의 광기는 비네에게도 미치는데. 같은 시각 18계층에서는 상급 모험자인 류와 아이샤 그리고 샥티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최강의 제노스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Read More어리석은 자 -벨 크라넬-
딕스의 저주에 걸려 지상으로 나온 비네와 비네를 쫓아온 벨. 그들이 앞에는 비네를 오라리오의 위협으로 판단한 아이즈를 비롯한 '로키 파밀리아'의 모습이 있었다. 도시 최강의 모험자들 앞에서 벨이 취한 행동은...... 비네를 감싸며 그들의 앞을 막아서는 벨이었다. 벨을 도와주기 위해 펠즈와, 리드, 그로스와 레이도 움직이지만 '도시 최강'은 그들에게는 너무 높은 벽이었는데.
Read More강행 돌파 -인비저블-
제노스들을 도와서 크노소스, 그리고 던전으로 돌려보내 줄 것을 결심한 벨과 '헤스티아 파밀리아'. 제노스들과 함께 행동하는 펠즈와 연락하면서 착착 준비를 진행한다. 한편, 이를 저지하기 위해 움직이는 '로키 파밀리아'를 필두로 하는 모험자들. 거기에 에이나, 아이샤, 류, 헤르메스...... 그리고 아이즈까지. 각자의 생각을 가슴에 품고 제노스를 둘러싼 싸움의 지금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Read More결전 -울트라 소울-
'로키 파밀리아'의 포위망에서 벗어나 제노스들을 던전으로 돌려보내는 작전을 계속하던 중 가레스의 참전으로 비네가 펠즈 일행에게서 낙오되어 티오나에게 쫓기게 된다. 벨프와 미코토도 마검을 사용해서 가레스에게 대항해보지만 그 실력차는 확연했다. 한편, 겨우 아이즈의 추적을 피한 벨은 비네를 걱정해서 달려온 하루히메와 합류하고 둘은 비네를 찾으러 가는데.
Read More영웅 회귀 -아르고노트-
제노스들을 함정에 빠뜨리고 제노스들에게 죽음을 강요하는 헤르메스. 그 신의 뜻으로 인해 그로스를 중심으로 일부 제노스들이 헤르메스가 의도한 대로 지상에서 날뛰기 시작한다. 몬스터의 폭주로 큰 혼란에 빠진 오라리오. 제노스의 손톱이 피난을 유도하던 에이나를 상처 입히기 위해 떨어져 내린다. 그리고 다이달로스 거리에서는 그저 한 마리의 짐승이 전진하고 있었다. 꿈에서 본 단 한 명의 남자와 만나기 위해서.
Read More출발 전야 -프렐류드-
제노스의 구출, 호적수(아스테리오스)와의 전투를 거치면서 레벨 4로 랭크 업한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모험가 벨 크라넬. 이와 함께 파벌의 랭크도 상승하면서 벨 일행은 길드로부터 미션을 부여받게 된다. 미션의 내용은 던전 도달 계층의 갱신. 제노스들과의 공존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벨 일행은 한층 더 깊은 던전의 심연에 도전하게 되는데.
Read More거창의 폭포 -그레이트 폴-
미아흐, 타케미카즈치 파벌, 그리고 아이샤가 합류한 파벌 연합 파티로 던전에 도전하게 된 벨 일행. 두 사람의 레벨 4 모험가를 보유한 파티는 순조롭게 중층을 돌파하고 중층과 하층의 분수령이 되는 24층에서 야영을 하게 되었다. 미지의 영역, 하층 공략 준비를 하고, 벨은 이번 원정 너머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던전 완전 공략의 미래를 꿈꾸며 새롭게 결의를 다지고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는데.
Read More기생 -겨우살이-
25층에서 발생한 이상 사태. 강화종으로 진화해 지성을 가진 몬스터의 습격으로 치구사의 겨우살이에게 기생당해 몸을 침식당했다. 벨 일행보다 먼저 강화종을 만나 피해를 입은 루비스의 조언을 듣고 벨 일행은 지상으로 올라가지 않고 강화종을 토벌함으로써 치구사에게 기생한 겨우살이의 원흉을 끊어내고. 강화종에 의한 새로운 피해자를 미연에 방지하는 길을 선택한다. 하지만 모험가들이 고심 끝에 신중하게 세운 전략도 교활한 몬스터에게는 전부 상정한 범위 내의 일이었는데.
Read More물의 도시의 소녀 -머메이드-
강화종과 전투를 벌이다가 다른 파티 멤버들과 떨어진 벨은. 폭포 밑에서 머메이드 제노스, 마리를 만난다. 그녀의 생혈로 상처를 모두 치료한 벨은 마리의 손에 이끌려 잠시 피난한다. 한편, 파티에서 벨이 없어져 버린 릴리 일행이었지만 강화종에게 피해를 입은 다른 모험가들과 합류하고 연대해서 후퇴하면서도 강화종을 유인하는 전술을 취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강화종은 릴리 일행의 예상을 넘어서는 행동에 나서는데.
Read More성화의 영참 -아르고 베스타-
패스 퍼레이드에 몬스터 파티. 몬스터가 할 수 있는 모든 전술을 구사해서 릴리 일행을 몰아붙이는 강화종이었지만, 하루히메가 기사회생의 요술 [코코노에]를 사용하면서 형세가 역전되는 듯했는데 그러나, 강화종의 목적은 모험가들이 모은 마석이었다. 그것들을 먹고 자신을 다시 강화한 강화종. 아이샤도 겨우살이에 당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루비스와 도르무르 일행이 자신들을 희생양으로 삼아 도망가라고 제안하는데.
Read More흰토끼의 다리 -래빗 풋-
지상에서 신들이 랭크 업한 벨과 벨프의 새로운 이명을 의논을 통해 결정하고 있을 때, 무사히 강화종을 물리친 벨과 동료들은 안전지대인 18층에서 몸을 치료하고 지상으로 귀환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둘이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자고 릴리가 벨에게 제안했지만. 강화종에게 상처를 입은 루비스와 도르무르, 다프네와 카산드라 등 중간에서 끼어드는 사람이 계속 나타나는데.
Read More예지몽 -카산드라 이리온-
류 리온이 모험가를 살해했다.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들은 벨 일행.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확신에 가까운 생각을 품는 멤버들이었지만 리빌라의 모험가들은 흥분해서 류 토벌대를 조직했다. 리빌라의 모험가들이 류를 발견하기 전에 류와 접촉해서 진상을 알아본다. 그러기 위해서 벨 일행은 지상으로 귀환하는 것을 미루고 토벌대에 합류한다. 하지만, 단 한 사람, 카산드라만은 벨 일행이 정한 방침에 반대 의사를 표했는데.
Read More혼미 -미라빌리스-
류 토벌대는 하층에서 벌어진 이변을 감지하고 25계층에서 망을 보는 인원들과 27계층으로 내려갈 수색대로 분할된다. 이에 따라서 벨 일행도 수색대에 참가하는 벨과, 리빌라에서 소동을 선동한 모험가 터크를 감시하는 그룹으로 나뉘어 행동을 개시했다. 예상대로 터크 일행은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고 릴리와 아이샤는 그들의 뒤를 쫓는다. 한편, 벨은 27계층에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를 듣고 혼자서 수색대에서 빠져나와 노랫소리의 주인공 마리를 만나려고 했는데.
Read More파괴자 -저거노트-
재앙이 오리라. 그것은 예외 없이 모험가들의 죽음을 옮기는 존재. 그것은 예전 류의 동료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를 살육한 괴물. 그것은 던전이 질서률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낸 파괴자 (저거노트). 보르스가 이끌던 상급 모험가들은 한순간에 목숨을 잃었고 세계를 공포, 절망, 단말마의 비명만이 지배하는 곳으로 바꿔 간다. 쥬라의 진짜 목적은 그 파괴자를 불러내는 것 그리고, 마도구로 지배하는 것이었는데.
Read More가혹 -엔드리스-
저거노트의 이상할 정도로 압도적인 힘과 속도, 그리고 마법 반사, 저항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았고, 벨은 오른팔을 잃었다. 목뼈도 부서져서 류는 치료 마법으로 겨우 벨의 목숨을 붙여 놨지만 저거노트의 살육은 계속됐고, 27층에 있던 모험가들은 한 명 한 명씩 목숨을 잃어갔다. 그리고 저거노트의 손톱이 류에게 겨눠지고 그녀가 자신의 죽음을 각오한 순간 벨은 잘렸지만 여전히 헤스티아 나이프를 쥐고 있는 오른팔과 함께 물속으로 가라앉았는데.
Read More절망의 시 -암피스·바에나-
저거노트와 싸우던 중 램톤의 습격에 휘말려 벨과 류는 던전의 더욱 깊은 곳으로 떨어진다. 도착한 곳은 심층. 그곳은 제1급 모험가조차 삼켜버리는 나락의 세계였다. 한편, 하층의 릴리 일행의 앞에도 간격을 무시하듯 암피스·바에나가 출현한다. 너무나도 강한 힘 똑똑히 보게 되면서 벨이 없는 파티원들의 얼굴을 점점 절망에 물들어갔는데.
Read More친구 -다프네 라우로스-
암피스바에나의 강력한 공격에 의해 푸른 불꽃에 휩싸이거나 수몰되면서 속수무책으로 와해된 릴리 일행의 파티. 더는 이길 방법이 없다고 생각되던 상황에서 오우카가, 벨프가, 아이야사 무모해 보일 수 있는 특공을 개시했다. 그들이 보고 있던 것은, 힘없이 수면에 떠오른 미코토, 활활 타오르는 푸른 불꽃에 휩싸인 하루히메. 모험가들의 저항이 더욱 격렬해지는 가운데, 물속에서 그리고 불꽃 속에서 반격의 봉화가 오르듯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는데.
Read More시코우 -벨프 크로조-
조금이나마 회복을 하고 심층에서 탈출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벨과 류. 심층 탐색 경험자인 류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벨 일행은 심층과 하층의 분수령인 36계층으로 향하기로 한다. 한편, 벨과 류가 떨어진 심층을 향해 가던 릴리 일행은 모든 운명을 벨프에게 맡기기로 정하고 그를 지키며 자수의 몬스터와 싸움을 계속한다. 대장장이가 벼려 낼 단 한 자루의 무기, 그것이 전황을 뒤엎을 것이라는 황당무계한 희망에 의지하면서.
Read More백색 미궁 -화이트 팰리스-
보르스가 벨과 헤어진 27계층에 도착한 릴리와 벨프 일행. 그곳에는 그저 처참한 전투의 흔적만이 남아 있었다. 심층에서는 만신창이인 상태로 물자도 떨어진 벨과 류가 겨우 생명을 이어가는 가운데 류는 예전에 소속돼 있었던 끊임없이 '정의'의 의미를 탐구하는 집단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었다. 마치 지금 해야만 하는 '올바른 일'을 찾아 헤매듯이.
Read More미궁 결사행 -데스퍼레이트-
제노스의 지원과 츠바키와 아냐 일행의 합류를 거쳐 심층으로 향하기 전 태세를 정비하는 릴리 일행.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위험한 영역이었지만 모두 벨을 위해 나락의 세계로 나아갈 결단을 내렸다. 반대로 심층에서 탈출하려는 류와 벨. 류의 말을 귀담아듣고 비약적으로 심층에서의 대응력을 익혀가는 벨의 성장을 지켜보며 류는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심층의 출구는 멀었고 빛은 아직 보이지 않았는데.
Read More투기장 -콜로세움-
37계층 '화이트 팰리스'의 중심에 우뚝 선 '콜로세움' 몬스터가 무한히 생겨나고 떨어져 목숨이 다할 때까지 싸움을 계속하는 그 '로키 파밀리아'조차도 들어가는 것을 피한다는 영역. 지상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서는 그 콜로세움을 통과해야만 했다. 일단 발각되면 무수한 몬스터들에게 유린당한다는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벨 일행은 신중하게 걸음을 내디디는데.
Read More산화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과거 미궁도시 오라리오에 '정의'를 표방하는 집단이 있었다 약자를 돕고 악을 벌하면서도 헤매고, 고민하고 그럼에도 더욱 '정의'를 관철하며 추구하는 자들. 그들의 이름은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한때 류를 받아들이고 성장시킨 그녀의 보금자리였던 유일한 파벌. 그리고 던전의 어둠에 삼켜져 덧없이 역사에서 그 이름이 사라져버린 소녀들. 단 한 사람, '질풍' 류 리온을 제외하고는.
Read More상냥한 거짓말 -데이드림-
끊임없는 생존 본능이 불러온 행운, 끝까지 관철한 의지와 정의로 그야말로 구사일생한 벨과 류. 붕괴된 투기장의 지하에서 우연히 발견한 미개척 영역에서 둘은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최고의 난관을 극복한 두 사람이 서로 힘없는 미소를 띨 정도로 회복됐을 때 모험가들은 지상을 향해 다시 걸음을 내디디기 시작했다. 아직 짙은 어둠 속이지만 밝게 빛나는 미래가 머지않았음을 믿으면서.
Read More성화 -루비아-
지켜야 할 잠자는 요정을 두고 소년은 홀로 전장으로 달려갔다. 소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재앙과도 같은 파괴자. 그것은 한때 요정의 모든 것을 빼앗았던 원흉이자, 지상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최후이자 최대의 시련이다. 소년은 나락의 영역에서 요정에게 배운 것을 총동원하고 가진 것을 전부 사용해 파괴자에게 도전했다. 참화의 원흉의 손톱과 소년의 단검이 부딪치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요정은 아직 꿈을 꾸고 있었다. 그렇다, 과거의 참화 속에서 잃어버린 동료들의 꿈이었다. ' 심장 재액편 여기서 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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