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s 51
시작의 끝과 끝의 시작
편의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된 소년, 나츠키 스바루. 눈 앞에 펼쳐진 판타스틱한 세계에 놀란 그였지만, 이세계를 매일 방구석에 처박혀 즐기던 게임으로 여기는데. 그러나 자신이 특별한 힘도 기술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진 않았다. 더구나 자신을 소환한 미소녀의 모습도 보이질 않는데...
Read Mo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엘사가 장물창고에 가기 전에 휘장을 사서 사텔라에게 돌려주려던 스바루는 예상보다 일찍 사텔라와 마주치게 된다. 그러나 곧이어 엘사가 들이닥치고 상황은 급변하고 마는데... 계속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 과연 스바루는 사텔라, 펠트, 롬 영감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 것인가…
Read More로즈월 저택의 단란
루그니카 왕국의 매더스 변경백 저택에 오게 된 스바루는 현재 국왕이 없는 루그니카 왕국의 실정과 왕 후보 리스트에 에밀리아가 올라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저택의 주인 로즈월은 에밀리아의 목숨을 구한 보답으로 스바루가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Read More약속한 아침은 멀고
로즈월 저택에서 살게 된 스바루는 에밀리아와 데이트 약속을 잡는다. 그러나 데이트를 약속한 아침이 오면 스바루가 저택에 온 첫날로 돌아가버린다. 죽지도 않았는데 어째서 다시 리셋된 것인지 혼란스러운 스바루였는데…
Read More나츠키 스바루의 리스타트
스바루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놀랍게도 그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끔찍한 죽음을 다시 한 번 맛본 스바루는 닷새째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베아트리체와 계약을 나누지만, 사태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굴러가는데…
Read More울고 울부짖고 울음을 그쳤으니까
반드시 모두를 구해내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진 스바루는, 로즈월 저택 관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무리하게 웃으며 저택을 뛰어다닌다. 한편 몸과 마음이 망가져가는 스바루를 위해, 에밀리아는 특별한 선물을…
Read More자칭 기사 나츠키 스바루
에밀리아를 시작으로 프리실라, 크루쉬, 아나스타샤가 한자리에 모인 왕선에, 놀랍게도 라인하르트가 다섯 번째 왕선 후보인 펠트를 데리고 나타난다. 한편 스바루는 에밀라아의 기사를 자칭하고 나서보지만…
Read More빌헬름 반 아스트레아
크루쉬와 아나스타샤의 협력을 얻어내는 데 성공한 스바루는, 비장한 각오로 백경공략전에 임한다. 대기가 떨릴 정도의 포탄, 크루쉬의 검기, 그리고 노장 빌헬름의 맹렬한 기세가 어우러져 숙원의 백경을 쓰러뜨리는 줄 알았으나…
Read More절망에 맞서는 도박
400년간 세계를 위협해온 백경. 무사히 백경을 물리치는 줄 알았지만, 이는 커다란 오산이었다. 희생자는 늘어만 가고 손쓸 방도가 없다며 포기하는 병사들이 속출한다. 그러나 선두에 서서 분주히 움직이는 두 사람이 있었는데…
Read More자칭 기사와 최우의 기사
마을 사람들을 피난시키려 한 에밀리아였지만, 그녀의 말을 믿어주는 사람은 없었다. 고뇌하는 그녀 앞에 노장 빌헬름과 무엇인가를 머리에 뒤집어쓴 남자가 말을 건다. 한편 다시 한 번 페텔기우스를 찾아간 스바루는…
Read More단지 그뿐인 이야기
스바루와 율리우스가 몸과 마음을 공유하며 '보이지 않는 손'을 상대한다.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는 결코 나태하지 않았다. 아니, 그는 실로 근면했다. 한편 용차를 타고 가던 에밀리아와 아이들이 위험에 빠진다. 과연 스바루는 그녀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Read More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유
토끼의 외형을 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뭔가의 무리에게 먹혀 죽은 스바루. 반쯤 미쳐서 눈을 뜨고 쓰러진 에밀리아의 옆에서 돌바닥에 몇 번이고 머리를 찧으며 자해하던 중 스바루는 다시 한번 마녀의 다과회에 초대된다. 그곳에서 스바루는 에키드나에게 지금까지 말하고 싶었지만 말할 수 없었던 사망귀환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스바루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은 에키드나는 스바루를 격려하며 스바루가 고난의 길을 걷게 만든 존재인 질투의 마녀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하는데.
Read More울고 싶어지는 소리
두 번째 시련 중에 수많은 일들을 엿본 스바루. 지쳐서 쓰러질 것 같은 스바루를 움직인 것은 스바루를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스바루에게 누구보다도 엄한 사람이었다. 눈을 뜬 스바루는 힘을 빌려주겠다며 손을 뻗는 에키드나에게 그 손을 잡을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한다. 그때 어둠의 베일을 두른 질투의 마녀가 나타나고 그녀도 스바루에게 손을 뻗는다. 그 손을 거절한 스바루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겠다고 외치는데.
Read MoreSTRAIGHT BET
성역에서 벌어진 참극, 그리고 로즈월의 저택과 아람 마을을 노리는 엘자 일행. 계속해서 덮쳐 오는 위협이 모두 잔혹하게 계획된 함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스바루는 손쓸 방법이 없는 상황에 절망한다. 그때 사태를 타파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자문자답을 반복하는 스바루의 앞에 오토가 나타나서 스바루를 주먹으로 때린다. 갖가지 마음이 담긴 오토의 주먹에 맞고 스바루는 다시 희망을 되찾는데.
Read More오토 스웬 / 믿음의 이유
인간 이외의 생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은총, 언령의 가호를 지니고 태어난 오토 스웬의 인생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했다고 말할 수 있다. 능력 때문에 고향에서 추방당했고, 행상인으로서 독립하고 난 후에는 마녀교의 습격을 받아 스바루와 만났다. 그리고 지금은 말 그대로 목숨을 건 술래잡기를 하는 중이었다. 오토는 부탁받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가필의 맹공격을 피하면서 필사적으로 시간을 버는데.
Read More크웨인의 돌은 혼자서 못 든다
사라진 에밀리아는 묘소 안에 있었다. 팩이 사라지고 난 후 되살아나기 시작한 에밀리아의 잃어버린 기억. 소중한 것을 잊고 살았던 자신에게 혼란을 느끼고 무너지려 하는 에밀리아에게 스바루는 자신의 모든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묘소에서 나온 스바루 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오토와 람의 협공으로 만신창이가 된 가필이었다. 묘소의 입구를 막고 성역의 해방을 막으려는 가필과 스바루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Read More엘리오르 대삼림의 영구동토
쥬스와 포르투나의 앞을 막아선 허식의 마녀 판도라. 쥬스와 포르투나는 가진 힘을 전부 써서 판도라에게 맞선다. 그때, 어린 에밀리아는 봉인이 있는 장소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판도라가 원하는 것을 넘겨주면 모두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필사의 마음으로 도착한 봉인이 있는 장소에는 이미 판도라가 도착해 있었다. 어린 에밀리아에게 판도라는 봉인을 풀어 달라고 말하는데.
Read More성역의 시작과, 붕괴의 시작
그것은 아주 먼 옛날, 400년을 거슬러 올라간 때의 일이었다. 기쁜 듯이 에키드나와 친해진 계기를 말하는 로즈월에게 스스럼없이 '친해진 계기'라는 말을 쓰지 말라고 말하는 베아트리스. 말다툼하는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든 류즈는 자신도 에키드나에게 구원받았다고 이야기한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세 사람의 공통점은 에키드나에게 감사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싸우면서도 사이좋게 에키드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당연한 일상은 한 남자의 출현에 의해 끝을 맞이하게 되는데.
Read More피와 내장까지 사랑해서
있을 수 없는 지금을 봐라, 에밀리아는 두 번째 시련을 돌파하고 세 번째이자 마지막 시련에 도전한다. 그리고 람은 팩과 함께 로즈월을 저지하기 위해 싸움에 몸을 던진다. 모든 것은 각자가 수행해야 하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다시 로즈월의 저택에서 벌어지는 가필과 엘자의 싸움도 점점 격렬해진다. 길티라우에게 쫓기던 스바루는 현대 지식 무쌍을 쓸 차례라며 작은 방으로 길티라우를 유인하는데.
Read More달 아래에서, 엉터리 댄스를
로즈월이 발동시킨 날씨를 조종하는 대마법에 의해서 대량의 마나의 기척을 감지한 대토는 서서히 성역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로즈월과 람을 데리고 묘소로 피난한 에밀리아였지만 마치 모든 것을 뒤덮고 먹어 치우려는 듯이 대토 무리가 다가온다. 절체절명의 순간 에밀리아의 앞에 스바루와 베아트리스가 나타난다. 그리고 3대 마수 중 하나인 대토를 상대로 스바루와 베아트리스의 첫 전투가 시작되는데.
Read More에피소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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