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斐田裕子 como Angelica Barley (voice)
Episódios 9
One today is worth two tomorrows.
런던 한구석에 위치한 고서점. 하지만 그 가게의 진짜 업종을 아는 이는 적다. 엘리어스와 함께 그의 단골가게인 마법도구 공방에 방문한 치세. 공방의 주인인 안젤리카는 치세에게 간단한 마법을 가르쳐주지만 간단은커녕 엄청난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
Ler MaisTalk of the devil, and he is sure to appear.
마지막 일을 해결하기 위해 교회로 향한 엘리어스와 치세. 엘리어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위험에 처한 치세를 새까만 털과 붉은 눈동자를 가진 블랙 독이 구해주게 되는데.
Ler MaisNone so deaf as those who will not hear.
교회에서 돌아온 지 2주 째지만 방에서 전혀 나오질 않는 엘리어스. 걱정하는 치세를 지켜보던 실키는 말없이 기분 전환하라며 치세와 룻에게 용돈을 쥐어주고 밖으로 내보내는데.
Ler MaisForgive and forget.
남동생을 찾는 것을 도와준 답례를 하러 치세의 집에 찾아온 스텔라. 하지만 엘리어스는 그 둘을 피해 말없이 혼자 집을 나서버리는데.
Ler MaisYou can't make an omelet without breaking a few eggs.
드래곤을 구하기 위해 경매장으로 향한 치세 일행. 하지만 붙잡힌 드래곤은 선조의 모습으로 돌아가 이성을 잃고 날뛰기 시작했다. 드래곤을 구하기 위해, 드래곤의 등에 올라탄 치세와 엘리어스였는데.
Ler MaisNecessity has no law.
드래곤의 저주에 걸려버린 치세. 저주를 풀기 위해 마녀의 집회에 참여해보지만 별 수확을 얻지 못한 엘리어스와 치세였는데.
Ler MaisLive and let live.
드디어 불사의 마법사와 대적하게 된 치세. 두 사람을 괴롭히던 아픔과 고통은 어딘가 닮아있었다.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쪽은 자신의 몸을 함부로 했고, 다른 한쪽은 살생을 이어왔다. 그리고 그것이 영원히 반복될 것임을 아는 치세는 이제 매듭을 지으려 하는데.
Ler MaisLive and let live.Ⅱ
치세의 앞에 도착한 한 장의 초대장. 그것은 마술사의 원석들이 모인 '칼리지'로부터 온 것이었다. 되살아나는 과거의 기억과 드디어 손에 넣은 보금자리. 치세는 고민하면서도 그 문을 두드릴 각오를 다졌다. '배우고 싶어요. 그게 저나 다른 사람을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라고 말하면서.
Ler MaisThe cowl does not make the monk.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발을 들이게 된 안개 속. 치세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수수께끼의 부인인 라하브와의 해후였다. 치세의 목 언저리에서 빛나는 비취색 루프 타이를 보고, 그녀는 지난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것은 한때 그녀의 제자였던 엘리어스가 그녀를 통해 인간에 대해 배우던 시절의 이야기이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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