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스러운 사진 유출로 협박받는 학생의 의뢰가 들어온다. 한시가 급한 상황, 범인 추적에 나서는 메이브. 오티스는 중요한 약속과 상담 사건 사이에서 고민한다.

학교 무도회에 뜻밖의 파트너를 초대하는 오티스. 드레스 때문에 진땀 빼는 메이브. 모두가 흥분한 가운데, 재난 같은 무도회의 막이 오른다. 그런데 에릭은 어딜 간거지?

이건 내 예기잖아! 오티스는 진의 새로운 책 때문에 분노한다. 오랜 적과 함께 벌을 받게 된 에릭. 메이브는 갑자기 교장실로 불려간다. 또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

이제 자위 쯤은 백 번이라도 할 수 있지!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오티스. 그런데 올라와는 왜 뜻대로 안 되는거지? 성병이 학교를 휩쓸자 아이들은 자꾸 오티스를 찾는다.

로맨스는 잠시 잊자! 레미와 함께 하이킹을 떠난 오티스와 에릭. 하지만 차라리 연애 고민이 나을지도? 메이브는 또 다시 마음을 다치고, 올라는 자신의 마음을 탐구한다.

내가 얼마나 쿨한지 보여주겠어! 상처를 달래고자 소모임을 기획하는 오티스. 하지만 순조롭게 흘러갈리가. 잭슨은 여전히 고통에 시달린다. 모두 사는게 쉽지 않지.

광란의 밤은 끝났다. 새 날이 밝았다. 숙취와 함께 자괴감에 시달리는 오티스. 학교는 뜻밖의 사건으로 혼란의 도 가니가 되어있다. 그래도 어쨌든 소녀들이여, 연대하라!

평소대로라면 이미 다 풀렸을 텐데. 엄마와 화해하기 어려운 오티스. 메이브는 가슴 아픈 결정을 내린다. 특별한 뮤지컬 공연에서 아이들은 모든 것을 발산할 수 있을까.

익숙한 얼굴이 비극적인 소식을 듣고 무어데일로 돌아온다. 진의 희망은 오티스의 끔찍한 악몽이 되고, 루비는 정보 수집에 나선다. 아이샤는 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지만, 여기엔 반전이 숨어 있다.

육아의 즐거움을 찾지 못해 고민인 진. 뜨거운 토론회, 그리고 애도 중인 메이브와의 뜨거운 데이트를 앞둔 오티스는 제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한편 잭슨은 정체성의 위기를 겪는다.

작별 인사는 원래 힘든 거라지만, 이렇게 엉망진창일 수가. 온갖 감정으로 들끓는 와중에도 메이브는 적절한 말을 찾아낸다. 에이미는 영감을 얻고, 에릭은 현실을 직시한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해 대규모 움직임이 시작됐다. 몇 년간 쌓여온 어느 자매의 갈등은 마침내 다툼으로 분출되고, 메이브는 상황을 다잡는 동시에 중요한 선택을 한다.

캘을 찾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캐번디시 학생들. 에릭은 소명을 찾고, 잭슨은 뿌리를 찾는다. 사랑과 마찬가지로, 진실도 다양한 형태를 취하는 법. 이제 그 진실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