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沼心 — منتج مشرف
الحلقات 13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잘 들어라. 사랑스러운 후손들이여. 너희들의 시조가 돌아왔다."
2천 년 전, 포학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던 사상 최강의 마왕 아노스. 그런 그의 피를 잇는 후계자, '마황'을 육성하기 위해 현대의 마왕학원에서는 입학 시험이 시행되고 있었다. 시험 내용은 학생들끼리 결투를 하는 '실기 시험'. 그곳에 나타난 것은 2천 년 전 황폐해진 세계에 질려 전생한 포학의 마왕 아노스였는데.
اقرأ أكثر전학생
"내가 뽑지 못하는 검은, 이 세상에 하나뿐이다"
미샤, 사샤와의 해후. 아이비스와의 격전이 기억에 생생하던 와중에 마왕학원에서는 칠마황로도 굴복시킨 실력자 '연마의 검성' 레이가 전학을 오게 된다. 레이는 유능한 리더의 밑에 있고 싶다고 말하면서 아노스의 조에 들어가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아노스는 이를 거절한다. 대신에 '괜찮은 성과를 보인다면 부하로 받아주지'라고 조건을 제시한다. 이리하여 레이의 조가 결성되었고 아노스 조와의 조별 대항 시험에서 진검승부를 하게 되는데.
اقرأ أكثر용사 학원의 수수께끼
"무슨 소리냐, 1초면 갈 수 있어"
마검 대회가 끝나고 아노스 일행은 용사학원으로 교류 수업을 받기 위해 인간계의 아제시온으로 향한다. 현지에서 자유 견학을 하던 중 '조사할 게 있다'라고 말한 아노스는 용사학원으로 향하고 외부인 출입이 금지된 학원 안으로 당당하게 침입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때 '나와 함께 있으면 문제없어'라고 말하며 장난스럽게 웃는 용사 학원 3학년 엘레오노르 비앙카가 나타나서 특별히 학원 안을 안내받게 되었는데.
اقرأ أكثر학원별 대항 시험
"뒷일은 맡겨둬라."
아노스 일행은 용사학원과의 학원 교류 수업 첫날을 맞이한다. 하지만 '학원 교류'는 허울 좋은 명함일 뿐이었고 용사학원의 분위기는 환영과는 거리가 멀었다. 마왕학원 3학년 수석인 리베스트가 마법 발동에 실패하자 용사학원의 사람들은 킥킥대며 조소를 흘린다. 불쾌한 듯 표정을 일그러뜨리는 마왕학원의 학생들. 그런 상황을 아노스의 한마디가 베어 가른다. '하여간 인간들은 틈만 나면 잔꾀를 부리는군'. 학원 교류 수업은 그렇게 불온한 분위기 속에서 막을 올렸다.
اقرأ أكثر생명의 빛
"...호오. 제법 싸울 만한 녀석도 있는 듯하군"
학원별 대항 시험 두 번째 전투가 시작됐다. 하이네 일행에게 패배한 리베스트의 부탁을 받은 아노스 일행은 용사학원의 학생들과 대치한다. 작전은 '필요하다면 생각해본다'라며 막대한 마력을 사용해서 정면에서 상대를 쳐부수러 가는 아노스. 하지만 도시를 뒤덮은 결계 '데 이제리아'와 소녀 제시아의 성검 엔하레의 참격에 공격이 모두 막혀버린다. 그리고 다음으로 공격할 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미샤가 어떤 타개책을 제안하는데.
اقرأ أكثر세계에 사랑이 가득하기를
"살아가라!! 마왕이 돌아오는, 그날까지......!!"
모든 것은 2천 년 전부터 시작됐다. 검은 가면의 남자 아보스 디르헤비아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상황은 급변한다. 2천 년의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마족과 인간의 대립. 그 끝에서 포학의 마왕 아노스 볼디고드가 선택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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