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4
황족과 혼혈 사이에서
'덧없는 꿈을 실컷 즐기고 있어라. 진짜 마왕이 돌아올 때까지.' 데르조게이드에 나타난 아보스 디르헤비아는 전승과 소문에 지배당한 미사였다. 그녀는 디르헤이드 안의 마족에게 자신을 신봉하게 하고 아노스를 소멸시키겠다고 선언한다. 아노스 일행은 미사를 구하기 위해서 마왕성으로 향한다. 한편, 거리에서 아보스에게 지배당한 자들이 혼혈 마족을 습격하고 있었다. 그 위협은 아노스의 부모님에게도 미치게 되는데!
더 읽기어머니 대정령과 마왕의 오른팔
'내 이름은 아노슈. 아노슈 폴티코로다.' 아노스 일행은 데르조게이드 지하 미궁에 잠입한다. 아보스 디르헤비아와의 대결에 앞서, 미사의 출생의 비밀, 아노스의 오른팔인 신 레그리아의 의도, 그리고 대정령 레노의 죽음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시간 마법 레바론으로 2천 년 전의 가일라디테로 향한 아노스 일행. 자신이 소멸한 뒤의 세계에서 아노스가 본 것은.
더 읽기그저 한 자루의 검처럼
'최소한 이 꿈 정도는 구원하지 않으면 거짓이 되겠지.' 아하르트헤른에서 아노스 일행의 조사는 계속된다. 아보스 디르헤비아의 '포학의 마왕'으로서의 근원을 바꿀 수는 없지만 레노로부터 어떤 힌트를 얻은 아노스. 레이는 신을 상대로 검술 수련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 뒤 아노스는 엘드메드를 쫓아서 데르조게이드로 간다. 그곳에서 그들은 인간을 괴롭히는 마족들과 조우하는데.
더 읽기마왕 없는 마족의 나라
'적어도 이 꿈속에서라도 구해주지 않는다면 말이 안 되잖아.' 아하르트헤른에서 아노스 일행의 조사는 계속된다. 아보스 디르헤비아의 '포학의 마왕'으로서의 근원을 바꿀 수는 없지만 레노로부터 어떤 힌트를 얻은 아노스. 레이는 신을 상대로 검술 수련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 뒤 아노스는 엘드메드를 쫓아서 데르조게이드로 간다. 그곳에서 그들은 인간을 괴롭히는 마족들과 조우하는데.
더 읽기2천 년 후에 기도를 담아서
'눈을 돌리지 마라 미샤. 우리들은 그걸 지켜보기 위해 여기까지 왔어' 2천 년 후에 벌어질 인간과 아노스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용사 카논은 스스로 가짜 마왕이 될 계획을 진행시켰고 신도 그 결의를 인정했다. 그런 신의 변화를 보고 레노는 신을 향한 사랑을 자각하고 신에게 청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으로 떠들썩해진 아하르트헤른의 숲. 그리고 역할을 마친 신이 전생할 날도 가까워 오고 있었는데.
더 읽기그 숙명을 끊기 위해서
'넌 마음껏 저 녀석을 소멸시켜라 뒷일은 신경 쓸 것 없다' 사랑하는 미사를 해방하기 위해 아보스에게 맞서는 레이. 하지만 천부신 노우스갈리아가 아보스에게 가세하면서 레이의 에반스마나의 힘은 봉인당한다. 그때 아노스가 신과 함께 등장. 신은 죽은 아내의 복수를 하기 위해 노우스갈리아와 대치하지만, 신의 강대한 힘 앞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때, 2천 년 만에 듣는 그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더 읽기작은 용기를 합쳐서
'오늘의 너는 좋은 선생님이었다, 에밀리아' 용 토벌 마법인 '용박결계봉(데 제리아스)'에 도전하는 에밀리아와 용사학원의 학생들. 하지만 라오스 일행과 협조가 이뤄지지 않아 실패하였다. 그때, 에밀리아는 그들이 느끼고 있는 무력감을 엿보게 되었는데...... 한편, 용사로서 부름을 받은 레이는 가일라디테의 왕 리시우스를 알현한다. 병으로 앓아누운 왕족을 구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안내를 받아 가게 된 곳에서 레이가 만난 사람은──?!
더 읽기마왕 찬미가 제6번 '이웃'
'너희의 노래가 지저인들에게 어떤 울림을 가져다줄지, 나도 보고 싶군' 신룡에게 제례에서 바치는 내봉성가가 아히데의 책략으로 중지될 위기에 처한다! 엘렌 일행은 성가대 대리를 부탁받고 디르헤이드 마왕 성가대로서 무대에 섰다. 그녀들의 노랫소리에 이끌려 함께 노래하기 시작하는 용인들. 한편, 아히데를 붙잡으려던 아노스는 미래신 나프타로부터 예언을 받는 아가하의 왕 디트리히와 만났는데.
더 읽기The Dream That God S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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