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개

전쟁이 끝나자, 인간 병기로 키워진 바이올렛이 세상에 나온다. 그녀가 택한 새 삶은, 사람의 마음을 대신 전하는 것. 그것이 그녀가 살아갈 이유가 된다.

11살의 소녀와 15살의 소년.

최후의 전쟁 이후 살아가는 이들의 운명은 과연?

최후의 전쟁 때에 발견되고 사용되었던 인체발화병원체.

그 생물 병기에 의해 바뀌고 만 인류는 곁에서 불이 타오르는 것만으로 인체가 발화하고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인간이 불이 주는 빛과 에너지를 잃어버린 세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연료이기도 한,

이형의 짐승들인 '염마'의 체액을 모으는 '불 사냥꾼'이 살아남은 인류의 생활을 지탱하는 가운데

그들의 귀에 어떤 소문이 들리게 되었다.

'최후의 전쟁 전에 쏘아 올려졌으며 오랬동안 허공을 떠돌던 인공 별, '흔들불'이 돌아온다.

그리고 '흔들불'을 사냥한 불 사냥꾼은 '불 사냥의 왕'이라 불리게 될 것이다'

어느 날, 약을 찾기 위해 결계로 보호되고 있는 마을에서 숲으로 들어간 11살인 토우코.

그녀는 갑자기 나타난 염마의 습격을 받게 되었으나, 낯선 남자 불 사냥꾼인 하이쥬가 그녀를 구해주었다.

하지만 하이쥬는 불 사냥꾼의 개인 카나타와 금빛으로 빛나는 낫, 그리고 지킴이 돌을 남기고 명을 다했다.

같은 때, 얼마 남지 않은 문명의 흔적에 의지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수도에서 나고 자란 15살의 소년 코우시는

언제 돌아올 지 모르는 아버지 대신에 공장 독에 죽은 어머니를 떠나보냈다.

날 때부터 병약한 여동생 히나코를 이젠 홀로 지켜야만 하는 그는

어떤 계획에 힘을 보태기로 마음 먹었다. 토우코와 코우시. 운명에 이끌린 두 사람의 만남이,

세계의 비밀을 점점 밝혀나가게 되는데.

1950년대 호주 인버네스에 사는 부유한 목회자인 조지와, 사라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After the fall of the Third Reich, the small town of Tannbach is cruelly divided between East and West regimes and the town’s inhabitants suffer the consequences. A gripping historical drama exploring the devastating effects decades of conflict had on communities from the end of the Second War War to the fall of the Berlin Wall.

찻집 흑묘정.

그곳은 황도 5구의 구석에 덩그러니 있는 찻집.그곳에서 일하는 것은 기술의 정수를 모아서 만들어진 자율인형(오토마타) 소녀들.

수년 전에야 겨우 끝난 대전쟁.

그곳에서 병기로써 만들어진 소녀들.

이윽고 맞이한 전후의 평화.

새것과 다름 없이 수리되어 반짝반짝 새 옷을 입고 새로운 역할을 찾아서 노랫소리를 드높인다.

당신도 그녀들과 멋진 한때를 보내지 않으시겠습니까?

먼 옛날 요정은 '병기'였다―.

이 세상에는 동물에 빙의하여 불가사의한 힘을 품은 요정이 존재하고 있었다.

요정이 빙의한 동물의 장기를 적출하여 인간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요정의 분신을 출현시켜 병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요정을 전쟁의 도구로서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병사들, 그들은 '요정병'이라 불렸다. 오랜 종결이 종결되고, 그들은 그 역할을 마치고 갈 곳을 잃어버린다. 이들은 각자 정부로, 마피아로, 또는 테러리스트로, 제각각 살 길을 선택한다.

전쟁으로부터 9년의 세월이 경과했다. 주인공인 마리야는 요정과 관련된 사건을 조사, 진압하는 위법요정 단속기관 '도로테아'에 막 소속된 여자아이.

아직까지 불안정한 정치 정세 가운데, 전쟁의 상처와 과거를 가진 범죄자들이 나타나고 복수를 위해 테러를 일으킨다.

이것은, 무질서한 전후에 대항하는 제각각의 정의를 추구하고 싸우는 요정병들의 이야기―.

2차 대전 이후 도쿄에서 발견된 절단된 신체를 둘러싼 조사가 연이어 상식을 뛰어넘은 사건들로 이어진다.

7월 2, 2015

마피아가 지배하는 거리 에르가스툴룸에서 물건 전달부터 살인, 호위, 사람 찾기까지, 의뢰라면 뭐든지 받는 [해결사]을 업으로 둔 워릭과 니콜라스. 두사람에겐 경찰과 마피아도 한 수 물러나주고, 어느 조직의 소속도 아닌 중립적인 존재로 이런저런 의뢰를 받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경찰로부터 날아든 의뢰로 둘은 한 창녀를 만나게 된다. 고립된 이 거리에서 밖에서는 살 수 없는 정상인(노멀)들과 『황혼종』이라고 불리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자들.

계속 이어지는 과거와 현재. 겹치는 사명과 운명. 두 사람과 한 사람이 만날 때, 거리의 혼돈이 가속된다.

A conflict between men and women becomes a third world war. All humans die except for a number of men and women in Egypt. After the Haj and Hajja appear, a truce is called between the commander of the men's army (Sultan) and the leader of the women army (Karma), but what will happen during this truce?

전쟁 중 다쳐 의수를 단 전쟁 고아 레비우스가 기관권투 선수로 성장해 치열한 링 위의 삶을 산다.

전쟁이 할퀴고 간 황폐한 도시에서 패션의 왕국으로 거듭나는 과도기였던 1947년 프랑스 파리. 하이패션이 꿈틀거리는 이 시기에, 두 형제가 경영하는 ‘폴 사빈 양장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형제지간인 ‘폴 사빈’과 ‘클로드 사빈’은 양장점을 공동 운영하고 있지만, 성격이 서로 정반대인 형제다. 매력적인 외모와 무자비한 성격을 지닌 형 폴 사빈은, 의상실 사업 운영을 맡고 있는 철두철미한 일인자다. 한편, 무모하며 쾌락주의적 생활을 즐기는 동생 클로드 사빈은 의류 디자인에 있어 역량을 펼치는데, 신선하고 천재적인 감성을 발휘해 파리 오드꾸뛰르 업계에 새로운 획을 긋는다.

하지만 이 같은 화려함과 큰 성공의 이면에는 이들 가족을 벼랑 끝으로 몰 수 있는 위험천만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폴과 클로드는 한 번의 위험 속에 살아남았지만, 이들에겐 또 다른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

11월 1, 2002

Based on the debut novel by Stephen Markley, Ohio is equal parts murder mystery and social critique, and will explore a generation that’s come of age knowing only war, recession, racial hostility and partisanship.

2월 5, 1980

Mystery! is an episodic television series that debuted in 1980 in the USA. It airs on PBS and is produced by WGBH. The show has brought a large number of detective series and television movies—most of them British productions from the BBC or the ITV companies and usually adapted from mystery fiction literary sources—to air on American television. In 2002, they added an American-produced series based on the novels of Tony Hillerman to their roster.

찾으시는 영화나 TV 프로그램이 없나요? 로그인 하셔서 직접 만들어주세요.

전체

s 검색 바 띄우기
p 프로필 메뉴 열기
esc 열린 창 닫기
? 키보드 단축키 창 열기

미디어 페이지

b 돌아가기
e 편집 페이지로 이동

TV 시즌 페이지

(우 화살표) 다음 시즌으로 가기
(좌 화살표) 이전 시즌으로 가기

TV 에피소드 페이지

(우 화살표) 다음 에피소드로 가기
(좌 화살표) 이전 에피소드로 가기

모든 이미지 페이지

a 이미지 추가 창 열기

모든 편집 페이지

t 번역 선택 열기
ctrl+ s 항목 저장

토론 페이지

n 새 토론 만들기
w 보기 상태
p 공개/비공개 전환
c 열기/닫기 전환
a 활동 열기
r 댓글에 글쓰기
l 마지막 댓글로 가기
ctrl+ enter 회원님의 메세지 제출
(우 화살표) 다음 페이지
(좌 화살표) 이전 페이지

설정

Want to rate or add this item to a list?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