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핵전쟁으로 황폐해지고 한 세기의 시간이 흐른 뒤, 우주 정거장에 살던 사람들 100명이 인류의 생존 가능성을 알아내기 위해 지구로 보내진다.
2019년 5월 HBO에서 방영을 시작한 미니시리즈. 전 세계를 공포로 몰고 가며 인류 최악의 인재로 기록된 구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태를 재구성했다. 1988년 4월 26일 모스크바, 한 남자가 긴 이야기를 마친 뒤 녹음 테이프를 신문지로 감싼다. 남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척, 테이프를 숨겨 집 밖으로 나온다. 아직 어둠에 싸인 거리 한쪽에서 수상한 차가 그를 감시 중이다. 음식물 쓰레기통 옆의 폐건물 유리창 안으로 녹음 테이프를 던진 남자는 집으로 돌아와 고양이에게 밥을 준 뒤 목을 맨다. 벽시계의 바늘이 1시 24분을 가리키고 있다.
On April 26, 1986 Reactor 4 of the Chernobyl Nuclear Power Plant exploded, releasing clouds of radioactive fallout into the atmosphere. With access to hundreds of declassified KGB documents, Chernobyl: The New Evidence reveals the serious concerns of the KGB, the sacrifices the Soviet leadership were willing to make to keep the story quiet and the bravery that saved the world from an even more deadly dis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