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润抒（韩石圭 饰）梦想着成为能够被载入史册的著名作家。然而，某日，在和义禁府都史李光宪（李凡秀 饰）一起调查王妃正彬（金敏贞 饰）收藏的名画真假之谜时，偶然得到了一本情色小说。读完这本小说，金润抒终于知道了自己所要书写的究竟是怎样的故事，他毅然放弃了曾经的理想，成为了一名情色小说家。金润抒所撰写的小说很快就在市井之中获得了巨大的反响，之后，他发现了李光宪所拥有的绘画天赋，于是怂恿他绘制情色图片，用作自己书中的插图。随着时间的推移，金润抒的写作陷入了瓶颈，与此同时，他亦无力抵挡美艳的王妃正彬的诱惑，与其坠入情网。

金潤抒在和義禁府都史李光憲（李凡秀 飾）聯手追查事件時，一次偶然的機會，在陶瓷店店主黃佳（吳達瑞 飾）的房裡發現了轟動長安的淫亂小說。他全當解悶，閱讀了盜版淫亂小說，並思考這本書為何能吸引大眾。後來，他在市場上聽到人們的閒談“描寫如做夢般的意境和彷彿在夢中看到的以及夢中想體驗的才是文章的真諦”後，放棄追求功名，成為淫亂小說作家。

要用“文章”吸引大眾的他的夢想終於實現了。他還慫恿在繪畫上具有天賦的李光憲，在書中加入了“神秘部位”插圖。他的小說頓時成為女人們的話題。但落入被禁止的慾望陷阱的不是小說的讀者，而是他自己。

對性愛想像力越來越感到力不從心的潤抒把想像和現實混在了一起，從而陷入了后宮正彬的誘惑。從此，潤抒從一個書生轉變成不惜把靈魂獻給惡魔，也要完成優秀作品的藝術家。但他為此付出了極大的代價。

隨著越來越多的人知道他就是淫亂小說的作家，擔心他們的關係曝光的正彬使用詭計，讓他被國王逮個正著。他遭到嚴刑拷打，並被流放到孤島。

점잖은 양반들의 유쾌한 음란 센세이션! “거 참 해괴한 책이로고!” 조선 최고 명문가 사대부, 음란소설 작가로 데뷔하다! 명망 높은 사대부 집안 자제이자 당대 최고의 문장가로 알려진 윤서(한석규)에게 권력은 쫓기에 허망한 것이요, 당파 싸움은 논하기에 그저 덧없는 것. 권태로운 양반 라이프를 살아가던 윤서는 반대파의 모략으로 골치 아픈 사건을 맡게 되고, 이 와중에 저잣거리 유기전에서 일생 처음 보는 ‘난잡한 책’을 접하게 되면서 알 수 없는 흥분을 느낀다. 윤서는 급기야 몸소 음란소설을 써 보는 용기를 발휘하게 되는데… “도대체… 인간의 신체구조로 가능한 것이오?”

文-武, 書-畵의 결합, 두 양반의 완벽한 음란호흡!

추월색이라는 필명으로 음란소설을 발표하던 윤서는, 1인자가 되고싶은 욕심에 고신 전문가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가문의 숙적 광헌(이범수)에게 소설 속 삽화를 그려줄 것을 부탁한다. 광헌 역시 자신의 맥박수치를 끌어 올리는 제안을 차마 거절치 못하고 윤서와 나란히 음란 소설 창작에 빠져 든다. 아름답고 격조높은 문체가 박력 넘치는 그림을 만났으니, 금상첨화, 화룡점정이라! 양반의 점잖음을 잊은 두 사람의 완벽한 음란호흡은 최고의 작품을 탄생시키고, 양반 콤비의 작품은 장안 최고의 화제작으로 급부상하는데… “장안에 최고 문제작이라고 보면 된다니까!”

문제적 작가 추월색이 조선을 발칵 뒤집다!

장안 아녀자들의 몸을 달아오르게 한 추월색의 ‘흑곡비사’에 대한 반응이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윤서와 광헌의 심장은 힘차게 뛰고 피는 뜨겁게 돌기 시작한다. 그러나 인생에서 가장 흥분된 나날을 보내는 두 사람에게 엄청난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구중궁궐 속, 왕의 총애를 받는 아름다운 여인 정빈(김민정)의 손에까지 ‘흑곡비사’가 흘러 들어간 것. 장안 최고의 문제작을 쓴 윤서, 광헌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Un érudit de la dynastie Joseon enquête pour le roi sur des répliques illégales de grandes peintures, avec a l'aide du ministre de la justice, il commence à écrire des romans érotiques et devient l'amant de la concubine favorite du roi...

Junszo, egy gazdag családból származó, közismert író. Egy napon egy erotikus könyv kerül a kezébe, ami arra inspirálja őt, hogy alkosson egy hasonló művet. Választ magának egy írói álnevet és megírja első erotikus történetét, ami hatalmas siker lesz, különösen a háziasszonyok körében. Második könyvéhez a hírhedt rendőrbíró , Gvanghon segítségét kéri, hogy illusztrálja a történetet. Gvanghonnak azonban nincsenek ehhez kellő tapasztalatai és fantáziája, hogy megfelelő képeket rajzoljon. Junszo bevonja kutatásaiba Dzsangbin királynét is, de a dolog balul sül el...

A noble, high-class scholar starts to write erotic novels in 18th century of Chosun dynasty and falls in love with a king's w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