佐藤浩市主演《64》，人气警察小说作家横山秀夫作品，2013年「这本推理真厉害！」冠军作大卖82万部，故事以昭和64年出现的少女诱拐杀人事件为主线，被称为「64」的悬案是警察最大的污点，刑事三上（佐藤） 在平成14年为了查案而和警察公关部、记者俱乐部、上司和旧单位刑事部起冲突，同时出现和64事件相似的新诱拐事件。

1989: 64th and last year of the Showa era. A girl is kidnapped and killed. The unsolved case is called Case 64 ('rokuyon'). 2002: Yoshinobu Mikami, who was the detective in charge of the Case 64, moves as a Public Relations Officer in the Police Affairs Department. His relation with the reporters is conflicted and his own daughter is missing. The statute of limitations for the Case 64 will expire in one year. Then a kidnapping case, similar to the Case 64, takes place. The rift between the criminal investigation department and police administration department deepens. Mikami challenges the case as a public relations secretary.

昭和64年に発生し、犯人が捕まらないまま迷宮入りした少女誘拐殺人事件・通称「ロクヨン」。事件から14年が過ぎた平成14年、新たな誘拐事件が発生。犯人は「サトウ」と名乗り、身代金2000万円を用意してスーツケースに入れ、父親に車で運ばせるなど、事件は「ロクヨン」をなぞっていた。

'64 사건'으로 불리는 1989년 아동유괴살인사건이 미제로 남은 지 14년이 지난 어느 날, 그와 흡사한 또 다른 아동유괴사건이 발생한다. 백화점에서 가장 큰 여행가방에 2억원을 넣어 특정 장소로 가져오라는 범인의 요구는 과거의 '64 사건'과 너무나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유괴사건이 발생했음에도 경찰 내부에서는 단순한 모방범죄라며 사건의 언론 공개를 꺼려하고 사건의 자세한 정보가 경찰 홍보실 공보관 '미카미'에게조차 알려지지 않는 가운데, 사건의 정보를 입수한 기자협회는 유괴사건 피해자의 실명을 내놓으라며 '미카미'를 압박해 오는데... 모두가 그토록 숨기려 했던, 그 날의 진실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