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社会组织“永洞派”为了全球化，准备学习大企业的经营管理策略。老大（孙昌珉 饰）派二把手奎斗植（李成宰 饰）进入当地最大的保险公司做业务员，积累经验。原来用拳头说话的斗植，开始了朝九晚五的职场生活，从呼风唤雨的“大人物”，突然变成听命上司的小职员，繁琐的工作和严格的销售指标让他苦不堪言，幸好有同时进入公司的韩秀贞（徐智慧）的鼓励，他才不至于焦头烂额。

Met het dreigende vrijhandelsverdrag tussen de VS en Zuid-Korea vindt zelfs een maffiabende dat het land mondialer en professioneler moet worden. Doo-shik wordt uitgekozen om een ​​megabedrijf te infiltreren en hun methoden voor succes te stelen.

With the looming free trade agreement between the US and South Korea, even a mafia gang thinks it should become more globalized and professional. Doo-shik is picked to infiltrate a mega corporation and steal their methods for success.

La Corée du Sud est maintenant ouverte au marché international. Gye Du Sik, patron de la mafia, se voit confier par le chef, la réorganisation du gang. Pour cela Du Sik va devoir travailler dans une société multinationale afin d'y apprendre comment gérer une entreprise. Mais tout ne va pas être facile.

Pendant ce temps, son chef, Sang Jung se prépare aux examens d'admissions universitaire.

드디어 대학교 졸업장을 따고 강남을 맡게 된 계두식. 조직의 구조를 글로벌 하게 만들라는 큰형님 하명에 따라 ‘대기업 벤치마킹 프로젝트’를 강행하게 된다. 조직원 중 한 명을 대기업에 입사 시켜야 하는 것. 이에 모든 조직원들은 유일한 4년제 대학졸업자 두식을 연호하는데... 대기업에 위장 입사한 두식, 그러나 부서 배정의 오류로 기대했던 기획실이 아닌 보험영업을 맡는다. 졸지에 FC(Financial Consultant)가 된 것, 이러한 두식을 도와 상두와 대가리는 조직원을 동원, 창립 이후 사상 유례없는 첫 달500건이라는 경이로운 실적을 올리고, 보험왕이 된 두식은 겨우 회장의 특별 지시로 기획실에 입성한다. 한편, 친하게 지내던 만년대리 김대리와 입사동기 수정에 대한 박소장의 횡포는 더욱 심해지고, 결국 김대리는 구조조정을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