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https://media.themoviedb.org/t/p/w58_and_h87_face/m8QYCh2dxNEBLEC9SrxHqmeZnMj.jpg)
시즌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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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2
두 사람이 지키는 것
어느 날 아침, 갑자기 로렌스의 친구 아벨이 찾아왔다. 잠깐 이쪽 교회에서 일할 생각이라는 아벨과 진지하게 상대하지 않으려고 하는 로렌스. 친구를 스스럼없이 대하는 로렌스의 새로운 일면을 보고 설레는 세실리아는. 두 사람의 대화에 조금은 질투를 느끼기도 했다. 그러던 중, 로렌스에게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 크게 당황한 세실리아에게 침착하게 조언하는 아벨. 사실 아벨에게는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는 게 있었는데
더 읽기성녀라 불리는 존재
교회에서 로렌스와 아벨이 이야기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다. 방문자가 누구인지 확인하고 대응하려던 아벨은 방문자의 모습을 보자마자 서둘러 문을 닫았지만 방문자를 저지하는 데 실패했다! 억지로 문을 부수고 들어온 것은 가정 교사인 아벨을 찾으러 온 명망 있는 가문의 딸 헤이제릿타였다. 이 마을의 성녀를 보는 것도 목적 중 하나였다고 말한 헤이제릿타는 로렌스를 대하는 태도에 어딘지 모르게 가시가 돋쳐 있었다. 그 이유는 그녀와 어떤 인물이 얽힌 과거의 사건 때문이었는데.
더 읽기프레데리카가 남긴 것
헤이제릿타의 오빠 기젤베르트는 사랑하는 여동생의 친구라며 세실리아 일행에게 호화 디너를 대접한다.다음 날은 헤이제릿타의 배려로 로렌스와 단둘이서 거리 산책을 즐긴 세실리아. 모두와 합류해 점심 식사로 먹은 음식의 처음 보는 맛에 감격하고 있던 와중 세실리아는 문득 로렌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눈치챈다. 어떤 정원의 옆을 지나고 나서부터 머리가 아팠다고 말하는 로렌스의 말을 듣고 흠칫하는 아벨. 그곳은 헤이제릿타에게 있어서도 잊을 수 없는 장소였는데.
더 읽기두 사람의 마음
서쪽 도시에서 돌아온 세실리아와 로렌스. 며칠 집을 비웠기 때문에 로렌스는 쌓인 일들을 하느라 왠지 바빠 보였다. 전혀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없게 된 세실리아는 풀이 죽어 있었다. 그날 밤, 세실리아가 쉽게 잠들지 못해 아래층으로 내려오자 겨우 단둘이서 있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함께 소파에 앉아있다가 두근두근한 사고가 발생하는데! 다음 날, 로렌스의 얼굴조차 마주치지 않으려 하는 세실리아와 그런 세실리아 때문에 당황하는 로렌스. 두 사람 사이의 어색함은 마을 사람들조차 신경을 쓸 정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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