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만 운영하는 가게 '라멘 아카네코'에 인간 타마코가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온다. 점장 분조에게 고양이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개가 더 좋다'고 대답한 타마코는 바로 채용되어 고양이 직원들을 만나게 된다.

타마코는 점장 분조로부터 야간 영업시간에 설거지를 해 달라는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하나는 인간이 있으면 가게의 콘셉트가 무너진다고 반대한다. 그때 사사키가 나타나 타마코를 가게에 내보낼 의상을 시험해 보는데...

크리슈나로부터 아카네코 스페셜이 잘 팔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타마코는 홍보 포스터를 만든다. 직원들에게 호평을 받지만, 크리슈나는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 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며 거절한다.

최근 라멘을 너무 맛있게 먹어 살이 찐 것을 걱정하는 타마코를 위해 분조는 담백한 물만두와 야채 수프를 만들어 준다. 식사를 마친 타마코 일행은 저녁 영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낮잠을 잔다.

털갈이가 시작되어 짜증을 내는 크리슈나를 달래기 위해 타마코는 브러쉬를 한다. 직원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느낀 타마코는 브러쉬질 도중 점장, 사사키, 사부에게 옛날 이야기를 듣게 된다.

가게에 세 명의 라멘 마니아가 찾아온다. '라멘 아카네코'에서는 사진 촬영을 일체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사키는 라멘을 찍으려는 손님들에게 주의를 준다.

수제 멘마를 라멘 아카네코에 도매하는 여성 타지마 테루가 갑자기 가게에 찾아왔다. 자신이 맛을 인정한 가게만 거래하는 그녀가 아카네코 소유라멘을 주문하자 가게 안은 긴장감이 감돈다.

발바닥이 타버릴 것 같은 폭염의 휴식 시간에 사사키는 길을 잃은 엄마와 아기를 발견한다. 엄마와 아기를 '라멘 아카네코'로 초대하고, 사사키는 자신의 특기로 아기를 돌보기 시작하는데...

Sabu discovers that his special treats, "Returning Bonito Confit", have been eaten without his knowledge. He suspects Hana, who often eats his treats without permission, leading to a disagreement between the 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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