该剧主要以韩国传统泡菜为题材，讲述了经营韩餐馆的一家人围绕着韩国传统泡菜发生的一系列故事。 从小被遗弃在孤儿院的小混混奇浩泰（宋一国饰），生性放荡不羁、喜好打抱不平，看似对人生毫无目标的他，却有着惊人的绝对味觉，能记住所有曾在舌尖上停留过的味道。因缘际会下，他偶然尝到韩食餐厅“天地人”的料理，那似曾相识的味道，在奇浩泰的脑里徘徊不去，彷佛他曾将一段过去珍贵的回忆遗忘在这里。于是他决定要留在天地人，解开自己的身世之谜。没想到，他却在这里遇上了自命不凡、厨艺高超的餐厅女继承人李江山（朴贞熙饰），个性天南地北的两人，在厨房里处处针锋相对、互不相让。一段在料理中烹调的美味爱情开始发酵。

맛있는 김치로 유명한 소박한 한식집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 드라마는 인생살이에 서툴기만 한 식당가족과 그곳에 모이는 수상쩍고 사연 많은 손님들이 좌충우돌 펼쳐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가슴 찡한 대안가족의 모습을 제안하고자 한다. 아무리 삶이 어려워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만 있다면 세상은 그래도 참 살만하다는 소박한 행복을 조상의 지혜가 담뿍 담긴 똘똘하고 신비한 김치와 버무려 함께 먹는 즐겁고 맛있는 밥상을 차려볼 것이다.

Lee Kang San and Lee Woo Joo find themselves taking over the management of their family's traditional kimchi restaurant, Heaven, Earth and Man, when their father sets off on a journey one day without their knowledge. Ki Ho Tae coincidentally arrives at the restaurant in search of the missing pieces of his past. Together with the other restaurant employees, long-time customers and a growing circle of friends, they work towards their individual goals while finding warmth and family through their sharing of food and support of each 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