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Mother 역

에피소드 63

에피소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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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 20101h 2m
1x2

민재는 태섭의 헤어진 애인 채영에게 재고해 보라고 문자메세지를 보낸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채영의 답장이 아닌 태섭의 차가운 시선과 분노 가득한 원망 뿐이다. 민재는 어머니 생각은 필요 없다는 아들의 말에 계모로서 갖고 있던 자격지심과 피해의식에 더 큰 상처를 입는다. 한편 시모는 집을 다시 방문한 시부에게 분기 탱천하여 쏘아 붙인다. 가족들 역시 근간에 벌어진 시부의 갑작스런 행보로 혼란에 빠지고 집안은 난리법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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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

100%
3월 20, 20101h 7m
1x1

민재는 요리 프로그램 녹화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시어머니 공항 마중에 늦는다. 시어머니는 늙은이를 40분이나 길에서 떨게 했다고 분통을 터뜨리지만 민재는 40분이 아니라 14분이라고 정색한다. 고부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자 가족들도 안절부절 못한다. 한편 앞마당에서 펜션 손님들의 바베큐 파티를 거들던 호섭은 낮선 노인의 방문에 의아해 하고 친할아버지도 몰라보냐고 꾸짖는 노인의 호통에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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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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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 20101h
1x3

지혜는 수일에게 앞으로는 앉아서 소변을 보라고 한다. 수일은 남자로서의 마지막 자존심이라며 저항하지만 지혜의 고집을 꺾기 어렵다. 이 사실이 가족들에게 알려지고 '앉아 쏴' 문제는 온가족의 화두가 된다. 한편, 집으로 오려다 반대에 부딪힌 시부는 가족들 몰래 2층 빈방에 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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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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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 20101h 1m
1x4

2층 빈방에 잠입한 시부는 병태가족의 골칫거리다. 임시방편으로 시모눈을 피해 2층 방에 꽁꽁 숨기려 하지만 시부는 계속 외출을 시도하고 시모는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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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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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 20101h 1m
1x5

호섭은 자신의 말을 계속 무시하는 연주에게 기본이 안되있다며 화를 낸다. 연주는 누가 누구한테 기본 소릴하냐며 고개 돌리고 못본척 했던 것에 대해 왜 그랬는지 이유를 묻고 호섭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절대 이유를 말할 수 없다고 한다.

한편, 채영은 태섭네를 찾아가고 민재는 한번 보고 싶었다며 반갑게 맞이한다. 채영은 태섭과 결혼하고 싶다며 도와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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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6

0%
4월 4, 20101h 2m
1x6

시모는 민재를 밀치듯 하고 곧장 이층으로 올라가며 "왜 올라가는지 몰라 물어?"라고 말한다. 체조하고 있는 남편을 입 꾸욱 다문채 보다 올라온 병태의 귓뺨을 갈겨 버린다.

병걸은 자신이 말한게 아니라며 억울하다고 하고 병태는 니가 만든 일이니 수습하라며 어머니를 책임지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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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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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 20101h 1m
1x8

지혜는 절대 아이를 낳을 수 없다며 이 나라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많은 돈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지를 강조하고 맞벌이라는 점도 역설한다. 병태와 민재는 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겨우 하나면서 왜 낳을 수 없냐고 반문하고, 이 나라 출산율이 너무 낮아 문제라는 점도 지적한다.

지혜의 남편 수일은 장모, 장인의 말에 편승, 자신도 아이를 원한다면서 "맞벌이를 안해도 된다"고까지 강조한다. 태섭은 "자리잡은 아이를 못태어나게 하는 건 살인죄"라는 엄마 민재의 말에 "아리스토넬레스는 24주까지는 생명으로 보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미국도 18주 이내의 낙태는 허용한다."고 의사로서의 견해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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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7

80%
4월 14, 20101h 1m
1x7

시모가 시부를 냅다 밀어버리면서 두 노 부부가 서로 포개져 엎어지는 어색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쫓아온 맏아들 병태는 무안해 어쩔 줄 몰라한다. 시부는 아파 죽겠다고 엄살을 떨고, 병태와 동생 병걸은 아버지의 갈비뼈가 부러진 줄 알고 황급히 병원으로 향한다.

그러나 시부는 배가 고프다며 해장국을 먹길 원하고 소주까지 시키라고 아들들에게 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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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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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 20101h 5m
1x9

'가족 모두가 둘째 문제에 대해 너무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고 지혜는 툴툴대고, 시모는 "친 애비가 아니라 그런다 오해할까 무섭다."며 지나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병태에게 이른다.

한편 태섭은 레스토랑에서 채영을 만나 '자신은 여자에게 그게 안 느껴지는 사람'이라며 "나는 그걸 남자한테 느낀다."고 어렵게 고백한다.

이어 '자신을 부정하는 건 인정하는 거만큼 아니 그것보다 더 힘든 일이었음'을 설명하고 '정상적으로 살아볼까 끊임없이 갈등해왔다.'고 덧붙인다.

채영은 "왜 이제야 말하냐?"며 "자신도 여자 친구보다 더 편한 게이친구가 둘이나 있다."고 오히려 태섭을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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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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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 20101h 2m
1x10

시모가 일하는 옆에 멀찌거니 자리를 잡고 앉은 시부가 병준이 오토바이 타는 것을 나무라자 시모는 "인명은 재천이기에 말리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에 시부는 '자신한테만 식칼을 들고 덤볐지, 얼마나 만만했스믄..."이라고 한 소리를 하고 시모는 "자식들한테 한 게뭐 있다고 시비냐?"며 말다툼을 시작한다.

"시부는 "자식들 등록금은 내가 다 댔다."고 맞받아치고, 시모는 "두 자식 대학 등록금 합해서 두 번 내줘놓구는 어이구우우 뒤로 넘어가겠네"라고 기가 막혀한다. 시부는 "입학금 내줬으니 다 댄거나 마찬가지"라고 씩 웃기까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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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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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 20101h 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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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기거하는 집으로 건너오라는 전갈에 식구들은 다 놀라고, 병걸은 "역시 여자는 속을 알 수가 없다."며 시모가 시부와 한 방을 쓰기로 한 것으로 이해한다.

시부는 말끔하게 면도까지 하고 아침 밥은 건성으로 뜨는 둥 마는 둥 한 채 기분 좋게 시모의 건물로 옮겨가는데....

시모는 들어오는 시부에게 방 문고리에도 손을 데지 말라며 마루에서 지내라고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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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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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 20101h 4m
1x12

시모가 혼자 나가 술을 마시고 들어오자, 식구들은 안절부절한다.

둘째 아들 병준은 "세화에 시부를 다시 가게 하는게 맞다."고 강하게 주장하면서 "며느리한테 폐되는게 싫어서 아버지를 건너오시게 한 것일 뿐 얼마나 갈등이시면 밤중에 소리없이 나가셔 술을 드시겠냐!"고 속상해한다.

첫째 아들 병태는 "그래도 우리 아버지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병준을 달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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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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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 20101h 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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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은 링거를 준비하고 대기중이지만 시모는 이제 다 나았다며 안 맞겠다고 하다 민재의 야단에 못이겨 결국 누워준다. 시모는 태섭에게 채영이는 왜 안오냐며 "밖에서만 만나지 말고 집에도 한번씩 들려야 식구들하구 낯두 익히구 그러지"라고 말한다.

한편, 초롱은 경수에게 "일요일은 좋아하는 사람 만나는 날 아니에요?"라며 물어보고 경수는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개를 끄덕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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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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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 20101h 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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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은 가족들 앞에서 중대발표를 하겠다며 "지나 엄마가 지나 동생을 낳기로 결심했습니다."라고 말한다. 시모는 그냥 지혜네를 보고 병준은 탁자를 보고 있고 나머지는 모두 일제히 입을 따악 벌리고 놀라고 만다. 다들 축하를 해주며 기뻐하고 병태는 지혜에게 고맙다고 한다.

채영과 태섭, 경수는 함께 영화를 보고 나와 커피를 마시러 가려던 중 채영이 태섭과 할말이 있다며 경수에게 자리를 피해줄 것을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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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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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 20101h 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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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는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선생님이 내일 쉬라고 했다며 호섭에게 말한다. 호섭은 쉬는날은 모하냐며 "계절 한참 좋은데 야외활동을 좀 하죠. 내내 일하다가 집에만 있는 거 좀 그렇잖나? 아 스킨스쿠버 안 배워 볼래요?"라며 묻는다.

한편, 태섭은 민재에게 제주시로 나가 혼자 사는것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고 민재는 결혼해서 정식 분가하는 거면 좋겠다며 채영이 이야기를 꺼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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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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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 20101h 3m
1x16

호섭은 연주에게 영화를 보자며 문자를 보내고 정신없이 이옷 저옷을 골라입고 나간다. 병준과 아라는 함께 피크닉 장소에 도착하고 아라는 자신도 누구 못지않게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태섭은 경수의 집에서 와인과 음식을 준비해놓고 기다린다. 경수에게 분가 허락을 받았다는 말을 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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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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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 20101h 1m
1x17

병준은 아직도 술기운이 남아 비틀대며 찬물로 세수를 하고 나와 침대에 쓰러진다. 손바닥으로 바닥을 만져보고 황당해하다 침대 시트를 벗겨내 세탁실로 향한다. 시모는 그게 뭐냐고 묻고 병준이 실수했다고 말하자 "살다살다 벨일을 다 봐.."라고 말한다.

태섭이 오늘 원룸을 계약하겠다고 말하자 민재는 점심시간에 함께 가자고 한다. 태섭은 경수가 같이 가준다며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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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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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 20101h 3m
1x18

경수의 집에 함께 웃으며 들어오던 둘은 현관에 여자구두를 보고 놀라 나온다. 태섭은 "갈게,괜찮아.신경 쓰지 마."라고 말하며 계단으로 내려간다. 경수는 그렇게 보내서 미안하다며 마음 다치치 말라고 문자를 보낸다.

지혜는 회사를 그만두고 까페를 하면 어떻냐는 의견을 내고 수일은 까페를 열고 장사가 생각만큼 안되면 스트레스 받을 거라며 반대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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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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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 20101h
1x19

경수 어머니는 태섭에게 "우리 아이한테서 당장 떨어져나가. 경수는 애 엄마하고 재결합 할 거야. 얘기 다 됐어."라며 확실한 약속을 받아야겠다고 말한다. 태섭은 떨리는 입을 한번 꾸욱 다물었다가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알겠다고 말하는데..

한편, 민재는 연주에게 아무도 없으면 태섭이한테 참 좋을것 같다며 말하고 병태는 있고없고를 떠나서 자기들끼리 좋아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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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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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 20101h 3m
1x20

현관에서 쫓기듯 서둘러 나오는 경수와 역력히 당황한 표정의 태섭은 빠르게 주차장으로 향하고 함께 차를 타고 나간다. 태섭은 "조심했어야지. 거실은 공개된 장소나 마찬가지야."라고 말하며 당혹감으로 언성을 높인다.

지혜는 출산을 위해 8월까지만 일을 하고 쉬어야겠다며 말하자 수일은 정 힘들면 아예 그만 둘 수도 있지 않냐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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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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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 20101h 2m
1x21

팔 뒤꿈치 까진 지나에게 괜찮다며 반창고 붙여주고 있는 민재. 병걸은 "아니 저 제가 그런 게 아니에요."라며 호섭에게 "야 너는 중뿔나게 왜 거들어 거들긴.우리 둘이 자알 놀구 있는데 완전히 초친 거잖아 임마." 라며 다그친다.

병태는 태섭에게 미안하다며 "너하구 더 많이 속 얘기를 하고 살었으면 좋았을 걸...너혼자 그렇게 힘들게 견디는 거 까맣게 모르구..반성할게."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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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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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 20101h 2m
1x22

바닷가를 걷고 있는 병태 부부. 민재는 "안타까워도 어쩔 도리가 없잖아..털어버려..우리는 그저 우리 애가 집 식구들한테까지 비밀루 속일 필요없이 집에서만이라도 기안죽구 살게 그거밖에 할 일 없어.."라고 말한다.

민재는 시모에게 "호섭이 먼저 보낼까봐요 어머니."라고 한다. 호섭이 전에 술한잔 하고 들어와 뜬금없이 장가를 보내달라고 했었다며 태섭이 기다리다 호섭이까지 늙으면 어떻하냐며 말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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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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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 20101h 3m
1x23

연주는 이전 남자친구가 새 여자친구와 함께 호텔에 나타났다는 소식을 친구로부터 듣고 호텔방으로 전화를 걸어 5분만 얘기하자고 말한다. 그러나 이전 남자친구는 이를 거절하고 연주는 사람을 잘못 봤다는 후회와 분노로 자동차 사고를 내고 만다.

급히 달려간 호섭은 연주를 위로해주고 두 사람 사이에는 연인의 감정이 싹튼다. 요리 사진을 찍기 위해 태섭의 집을 찾은 경수는 민재와 병태는 물론 모든 가족들로부터 환대를 받는다. 그러나 막내 삼촌 병걸은 '너도 게이냐?'라며 경수를 갑자기 몰아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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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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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 20101h 3m
1x24

인생은 아름다워 병걸은 태섭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가족들과 떨어져 수자네서 밥을 먹는다. 그러나 반찬이 형편 없자 엉거주춤 식당으로 들어오는데, 태섭을 보자 "너랑 한 밥상에서 밥 먹기 싫다. 내가 먼저 먹어야겠지?"라며 비아냥거린다.

이 소리를 들은 아버지 병태는 분노, "일어나 이 자식, 너 나와"라며 병걸을 끌고 나와 펀치를 날리는데... 소란을 지켜보는 태섭은 죄책감을 느끼고 그런 태섭을 보는 엄마 민재는 태섭이 가여워 피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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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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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 201055m
1x25

태섭은 조부모에게 절하고 일어나 무릎 꿇고 앉으며 ˝저 오늘 제주시로 이사해요 할머니˝라고 말한다. 시모는 여기 걱정은 하지 말고 공부에 힘쓰라며 장가를 가서 나가는 거면 오죽 좋냐고 한다.

온 가족들에게 인사를 한 태섭은 병걸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떠난다. 한편, 민재는 호섭에게 일곱시에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해야한다며 시간을 비워두라고 말하고 호섭은 싫다며 자기가 좋은 사람을 찾겠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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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6

0%
7월 3, 201052m
1x26

연주가 절룩거리며 걷자 호섭은 지팡이 대신 쓰라며 팔을 내민다. 거절하는 연주를 보며 여자들은 왜 그렇게 높은 신을 신는지 이해할수가 없다며 불안하다고 말하고 연주는 팔을 빌려달라고 말하며 웃으며 팔짱을 낀다.

태섭의 원룸에서 태섭과 경수는 함께 식사준비를 하고 태섭의 우리 엄마라는 소리에 경수는 엄마소리가 이제 아주 자연스럽다며 놀린다. 태섭은 좀 쑥스러워하며 호섭이와 초롱이가 부러웠었다고 말하며 자기도 모르게 해버리고 나서 며칠 연습해서 꽤 편해졌다고 말한다. 경수는 태섭에게 쭈욱 밀고 나가라며 그럼 엄마가 된다고 말해주고 태섭은 엄마는 이미 엄마셨었는데 내가 몰랐던 거더라며 말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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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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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 20101h 6m
1x27

병걸은 수자가 소개해준 여자를 만나고 와서는 절대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며 잽싸게 도망왔다고 한다. 민재는 소리내어 웃다 "삼촌 내 인생에 여자 필요없다 그러더니 생각이 바뀌었어요?"라고 묻는다.

태섭은 채영을 만나기로 했다며 경수에게 "여기로 오라 그러자..내 원룸 구경하자는데 구경시킬 게 뭐 있어야지 여기가 럭셔리하잖아."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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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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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 201059m
1x28

연주는 호섭에게 ˝나한테 뭐 화났어요?˝라며 묻고 호섭은 그런 거 없다며 좀 민망하다며 자신이 화난 거 같으면 신경쓰이냐고 물어본다.

채영은 경수와 태섭 옆에서 좋은 친구로 있고 싶었는데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녁 비행기로 떠난다고 말한다. 태섭은 ˝너한테 준 상처...평생 미안해 할게.˝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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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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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 20101h 1m
1x29

지혜는 냉장고 앞에 선채 오미자 컵에 얼음 세 개 집어 넣어 흔들어 벌컥벌컥 마신다. 병태는 수일에게 그렇게 결정적으로 바람을 핀 게 들켜버렸으니 그일을 어떡할 거냐고 말한다.

함께 아침을 먹다 경수는 둘이 비행기 안에서 만나 첫눈에 반했던 날이 생각난다며 말을 꺼내고 태섭도 눈이 마주쳤을때 심장이 멈추는 거 같았다며 곧 일년이 된다고 한다. 경수는 그날되는 주말에 결혼을 하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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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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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 20101h 2m
1x30

경수와 커플링을 맞춰낀 태섭은 떳떳하게 반지를 끼고 다닐 자신이 없다. 그런 태섭에게 경수는 ˝꼭 껴야한다. 임자 있는 몸. 집적대지 마라.˝라고 말한다.

호섭은 선자리를 마련하는 민재에게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하고 저도 모르게 연주씨라고 말해버린다. 당황한 민재는 연주에게 그 사람은 잊은거냐고 묻는다.

한편, 병준에게 부축받고 집으로 돌아온 아라는 만취한채 비틀거리고 병준 앞에서 허물처럼 옷을 벗어버리고 아무렇게나 침대에 드러눕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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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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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 20101h 2m
1x31

경수 어머니는 태섭의 가족을 찾아가 역정을 내고 태섭에게 경수와 헤어지라 한다. 태섭은 경수가 돌아간다면 잡지는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경수는 자신의 어머니가 태섭의 가족을 찾아갔단 말에 놀라 급히 태섭을 찾아간다.

아라는 병준에게 결혼 얘기를 꺼내고 시간 낭비 하지 말자고 말한다. 병준은 잠시 망설이며 오랜 세월 혼자 지냈기 때문에 혼자인 것에 너무 익숙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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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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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 20101h 2m
1x32

자신이 결혼 상대로 약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하는 연주에게 호섭은 “눈 딱감구 한번 믿어봐요. 살아보면 아마 내가 로또당첨이라는 거 알게 될 거에요.” 라고 말한다. 결국 연주는 호섭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하고 정식으로 호섭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간다.

한편, 호섭의 결혼 소식을 들은 태섭은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것 때문에 결혼에 문제가 생길 까봐 걱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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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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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 20101h
1x33

아라와 하룻밤을 보내고 돌아온 병준은 병태에게 넘어가면 절대 안된다고 열 번 백번 다짐하고 결심했는데 결국은 덫에 발을 집어넣고 말았다고 고백한다. 그런 병준에게 병태는 어머니는 얼마나 좋아하시겠냐며 기뻐한다. 병준은 아라를 만나 지난 밤 일을 사과 하며 정말 결혼을 원하냐고 묻고, 아라는 양전무가 정말 좋다고 말한다.

한편, 초롱은 연주가 마음에 들지 않고, 호섭에게 시누 노릇 겁나게 해주겠다고 선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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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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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 20101h 1m
1x34

민재는 병태에게 태섭의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 호섭 보다 먼저 결혼 시키는 게 어떻겠냐며 언약식으로라도 갖춰주면 태섭이 더 편해질거 같다고 한다. 병태는 이미 다 받아들이고 있는데 뭘 그런 거까지 하냐며 경수네 가족이 시끄러워질까봐 걱정한다.

병준의 심부름으로 스쿠터를 끌고 골프장으로 간 병걸은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고, 자신의 초라한 모습에 술을 진탕 마시는데...

한편, 설거지를 자기가 하겠다며 알콩달콩 하는 호섭과 연주가 보기 싫은 초롱은 심통을 부린다. 연주는 미안해 하는 호섭에게 암말 안하구 골탕먹이는 거 보다는 내 놓고 저러는 게 훨씬 낫다며 초롱이 귀엽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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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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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 20101h
1x35

벙준은 병걸에게 마음 풀라고 사과를 하고 병걸은 죽여놓고 사과하면 살아냐냐며 더이상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병준에게 동생과의 일을 전해들은 아라는 병걸을 저녁에 초대하면 어떻냐고 하지만 병준은 그래뵈두 눈치가 빨라서 그건 좀 곤란하다고 한다.

호섭은 연주에게 자신의 방을 구경 시켜준다. 여자와 한 방에 단둘이 있는게 첨이라 안절부절 못하는 호섭에게 연주는 자신은 전과가 있는 여자라며 미안해 한다. 호섭은 그저 지나간 일을 뒤돌아 볼 필요 없고 그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연주는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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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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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 20105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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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는 병태에게 지혜 아버지가 지혜를 보고 싶어 한다고 전한다. 민재는 단 한번도 아이 안찾은 사람이 죽을 날 받아놓고 이제와 찾는다는게 괘씸해서 보여주기 싫고, 병태는 그런 민재에게 잘 생각해보라고 했지만 이미 안보여주기로 마음 먹은 민재는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

한편, 병준은 편도선염에 걸려 앓아 눕고 소식을 들은 아라는 블란지 펜션으로 찾아간다. 대표의 방문에 어리둥절한 가족들은 병준과 아라의 관계를 의심하고, 아라는 병준에게 시중을 들테니 자신의 집으로 가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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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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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 20105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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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초롱은 아라와 병준이 사귀는 것에 대해 서로 내기를 걸고, 민재는 실수로 병태에게 들은 사실을 알려 버린다. 함께 있던 연주까지 알게 되자 병태는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는 얘기니 우리끼리만 알고 있자고 함구령을 내린다.

태섭은 경수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내며 “식장 잡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삼촌 또 난리치실 거고 그러다보면 할머니 위험 하고 그건 포기하자.” 라고 말한다. 경수는 그게 결론이냐고 묻고 태섭은 우리 둘이 넘어가자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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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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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 2010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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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과 같이 있던 경수, 경수모 에게 전화가 오고 경수모 는 태섭과 같이 있다는 경수의 말에 태섭을 데려오라고 한다.경수는 태섭에게 혼자 갔다 오겠다고 하지만 그런 경수에 태섭은 더이상 피하지 않고 같이 가겠다고 한다.

수일은 등을 보이고 누워있는 지혜를 안으려 하지만 수일의 손등을 때리며 평생 당신의 배신을 잊을수가 없다며 수일에게 당장 나가라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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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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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 20101h 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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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 태섭에게 어머니가 한 행동에 대해 난 세상에 대고 할말 없는 놈이라 말한다. 울컥한 태섭은 우리 사랑도 사랑이라며 죽도록 사랑하자 사랑하다 죽자 라 말하고... 경수는 태섭을 껴안는다.

병준은 아라가 차려놓은 음식을 보며 아침 안 먹는 사람 패턴을 바꿔노면 복어가 되겠다하고 아라는 복어가 되면 더 귀여울것 이라고 웃으며 자고 일어나 부지런히 아침 준비하는것이 재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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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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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 20101h 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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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의 집으로 찾아온 경수모는 여기서 괴물로 숨어 사느니 보다 깨인 사회로 가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살라며 경수와 태섭을 외국으로 보내는데 협조를 해달라고 말한다. 민재는 우린 우리 아이가 어딘가 먼데로 떨어져나가 부모 형제도 못보구 고아처럼 측은하게 그렇게 못한다며 반대한다.

한편, 초롱은 자신이 생각해도 이상할 정도로 연주가 자꾸 얄밉고 좋아지지 않는다. 지혜는 그런 초롱에게 이유없이 그러는 건 너한테 문제가 있는 거라고 말하고 초롱은 자신이 꼬여있는 거냐고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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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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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 20101h 2m
1x41

호섭은 연주와 공원을 산책하다가 넌지시 우리 손잡으면 안돼냐고 묻는다. 연주는 그걸 꼭 그렇게 번번히 물어봐야 하냐며 잡아도 됀다 하고, 호섭은 뭔지 모르게 만날 때 마다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 든다며 그 쪽은 항상 두세 발자국 쯤 나하구 거리를 두고 있는 거 같다고 말한다.

아라는 집 앞에서 병준과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에 병준을 붙잡고 출장이라고 말하라고 한다. 병준은 늦바람나 흐트러진 삼촌 되고 싶지 않다며 이런저런 핑계를 둘러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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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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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 20101h 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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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 나연과 수나를 만나게 되고 경수는 수나를 안은채 반가워 하는데 수나는 어쩐지 시선이 잘 맞춰지지 않아 나연만을 바라본다.태섭에게 전화가 오고 경수는 조금 떨어져 나가 전화를 받는다.경수는 태섭에게 수나가 왔다고 얘기한다.

호섭은 연주를 너무 나도 좋아 하는게 보이는 데 왜 너는 호섭이를 좋아하는 모습이 안보이냐며 민재는 섭섭하다고 하고 연주는 지난 얘기를 하며 이상한 아이라 생각할것 같다고 좀 조심스럽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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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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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 20105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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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는 구석에 콕 쳐박혀 있고 박은 버럭 거리며 너 안나와?!! 하고 소리친다.도로 숨어 버리는 수자, 박은 소리치며 문짝을 냅다 발길질 하려는데 이때 병걸이 누구 집인데 발길질을 하냐며 박의 가슴을 밀어 버리고...

경수는 경모의 전화를 받고 아버지가 또 심장마비가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경모는 먼저 그 병실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전화를 끊는다.태섭은 손을 내미는 경수의 손을 잡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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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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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 20105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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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서 샤워하고 나온 초롱이는 주방에서 호섭이 김밥 먹고 싶다는 말에 김밥재료를 준비하고 있는 연주를 보고 얼마나 할일이 많은 음식인데 라며 하지말라고 한다.그때 호섭이 주방으로 들어오고 초롱이는 호섭에게 완전 마누라 부려먹듯 왜그러냐면서 지금부터 재료준비 언제해서 이시간에 김밥을 먹느냐며 화를 내고 호섭은 연주에게 몰랐다며 미안해하며 하지말라고 한다.

민재와병태,병준,병걸은 아라의 초대로 아라의 집에 들어서고 아라는 주방에서 나타나 민재와 병태 가족들을 반긴다.민재는 별거 아니라며 준비해온 선물을 아라에게 전하고 아라는 형수님 자알 쓰겠어요 하며 감사해 한다 병준은 내 형수님이지 대표님 형수님이 아니라고 호칭이 이상하다 하고, 민재는 웃으며 형수님에서 형님으로 하자고 하는데.. 병준은 당혹스러워하며 두 여인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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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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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 20105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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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섭은 연주와 전화통화를 하다 손님들을 두고 혼자 섬에 도착한다 .이를 본 현진은 손님들 어떡하고 혼자오냐며 소리를 지르는데 호섭은 형도 형수 만날때 정신 없었잖아 하며 오히려 버럭 한다.

시모는 태섭에게 큰삼촌도 장가를 간다며 춤추게 생겼다고 좋아하시는데 태섭에게 네가 장가가면 출려고 춤은 애껴뒀다 하고, 태섭은 대답만 할뿐이다.태섭의 전화벨이 울리고 태섭은 빠르게 이층계단으로 올라가며 경수의 전화를 받는데 될대로 돼라 하며 비행기 타고 왔다는 경수의 말에 왜 태섭은 왜 이제야 전화를 하느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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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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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 2010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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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는 아라와 아침을 먹기 위해 주방에서 일본식 음식과 전복죽을 준비 한다.병태는 아라를 앞세워 주방으로 들어오고 아라는 민재에게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형님,하며 인사 를 한후 병준과 아라는 의자에 앉아 함께 아침 식사를 한다.

경수는 침실에 들어와 커피를 마시고 다른 한손으로 태섭으 머리를 만진다. 태섭은 자신을 머리를 만지는 경수의 손을 잡고 잠에서 깬다. 태섭은 좀 무거운 표정으로 왜 그랬던 거냐며 묻는데...경수는 그저 우리 함께면 됐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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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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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 20101h 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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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는 지혜에게 친부가 너무 많이 아파서 너보고 싶어 한다고 연락이와 임신중이라 보여줄수 없어 사진만 전해주고 왔다는 사실을 알려줬다.지혜는 보고 안보고는 자신이 결정할 일인데 왜 엄마 맘대로 멋대로 결정했느냐고 화를 내곤 벌떡 일어나 나간다.

경수는 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살라고 하셨고 어머니도 크게 반발하시지 않았다는 사실을 태섭에게 전한다. 태섭과 경수는 웃으며 같이 엉킨채 소파로 가 앉아 티비를 보며 즐거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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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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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 2010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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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는 지혜가 걱정되 희숙에게 전화해 지혜가 임신중이니 아이한테 자극이 될만한 얘기는 삼가해 달라고 한다 희숙은 지혜가 온것 같다며 알아할테니 걱정 마세요 하며 전화를 끊는다.

지혜와 수일은 희숙을 만나고... 희숙은 네 엄마 다녀가고 써놓았던것 같다며 세상뜨기 이틀전에 주더라 말하며 지혜에게 밀봉된 봉투 두 개 를 꺼내 내 놓는다. 지혜는 편지를 내려다보며 눈물을 흘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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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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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 20101h 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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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여직원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민재는 배가 아프고 지금 피가 보인다는 지혜의 전화를 받고 너무 놀라 급하게 연주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나간다. 병태는 지혜를 데리고 계단을 내려오며 지혜에게 별일 아니라고 하며 주차장 택시 쪽으로 향하고...

지혜의 병실로 찾아온 경수는 지혜와 인사를 나누고 태섭과 함께 수일이 준비해 놓은 쥬스잔을 들고 소파에 나란히 앉아 수군거린다. 경수가 사온 초밥을 먹으며 태섭과 경수의 대화내용을 안 듣는 척 듣고 있는 지혜부부...수일은 와사비가 독하다며 오버하는데,지혜는 쿡쿡 거리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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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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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 20105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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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준은 아라에게 수면 유도제 부작용은 심각한 것이라 말하며 약을 끊으라고 한다 아라는 병준을 바라보며 약을 끊으면 결혼을 할것이냐고 물어본다. 병준은 아라와의 문제가 아니라 회장님과의 문제라고 하고는 현관으로 나간다

태섭은 경수의 생일선물을 준비하고 함께 점심을 먹기위해 경수의 아파트로 간다. 경수는 곧 수나와 수나 엄마가 올것이니 밖에서 점심을 하자고 하는데 태섭은 불편해 하며 아무리 생각해도 비켜주는 게 도린 것 같다며 빠르게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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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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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 20101h 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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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는 아라를 찾아가 다시 한번만 좀더 기다려 달라고 부탁한다 아라는 이런 사태를 상상도 하지 못해다며 양전무를 좋아하기 시작한것도 저고 결혼하자고 졸른것도 저라고 말하며 어머니 뜻대로 하고싶지만 양전무 한테 화가 나고 미워 죽겠다고 말한다.병걸은 아라에게 회장님이 우리 형한테 정중히 사과 하면 간단히 해결할수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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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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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 20101h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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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이 직장생활이 권태로워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하고 싶다는 말에 민재와 가족들은 놀라며 안정적인 직장을 관두고 대책없이 회사를 관두는게 아니냐며 사업을 한다는 것에 대해 반대 한다

한편, 병걸은 수일을 불러 투자 할수 있으니 사업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토론해 보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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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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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 20101h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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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숙은 유언장을 개봉 했고 지혜 몫도 만들어 놔 있었다며 민재에게 봉투를 꺼내 놓는다. 민재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였다며 아주 많이 고맙다는 말을 하곤 호텔을 나오고...집으로 돌아온 민재는 지혜에게 유언장을 열었다고 고모가 갖고왔다며 봉투를 내놓는다. 지혜는 알았다며 봉투에 붙어 있는 테이프를 떼고 꺼내어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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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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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 20101h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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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준이 퇴근해 집에 들어와 저녁 밥을 청하자 식구들이 한 마디씩 하고 나선다. 형수 민재는 "진짜 돈 보고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조 대표의 순수함을 저버려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병걸은 "실제 좀 그런 것도 있지 않냐?"며 "대박인데 인간 취급 좀 못받으면 어떠냐"면서 병준 속을 뒤집어 놓는다.

병준은 지혜에게 의견을 묻는데 지혜 역시 "삼촌이 조 대표하고 공동대처할 일이지 결혼을 포기하실 일은 아니라"고 답한다. 한편 호섭은 연주와 결혼 준비를 의논하다가 연주가 "컴퓨터와 화장대를 다른 방으로 내놓자"고 말하자 펄쩍 뛰며 "싫다"고 아기같이 응석을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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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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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 20101h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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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모가 태섭을 불러 셋이 저녁식사를 함께 한다. 태섭은 어려워 어쩔 줄 몰라하지만 경수는 마음 편히 장난까지 친다. 경수모는 "나는 너희 둘을 아주 친한 친구 사이라고 생각할테니 너희들도 내 앞에서 그렇게 굴면 된다."고 안심시키고 누룽지까지 만들어준다.

지혜는 엄마 민재에게 "호섭이 신혼방으로 삼촌들 방을 쓰게 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하고 말 꺼내기 어려워하는 민재를 대신해 초롱이가 병걸에게 의향을 물어본다. 민재의 예상답게 병걸은 "간단히 말해 내게 방 빼라는 거 아니냐?"며 화가 나 쏘아부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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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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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 20101h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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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아들 병태에게 시부가 가지고 온 금덩이를 건네주며 "금방에 가 팔아 아버지 수의를 해 오라!"고 시킨다. 병태는 병걸을 데리고 수의를 하러 가고, 며느리 민재는 '어머니가 어떤 예감이 있으셔서 인지' 걱정한다.

초롱은 언니 지혜에게 결혼과 남편에 대해서 묻고 지혜는 남편과의 관계를 동지 의식으로 풀어주는데 이 때 갑자가 동건이 나타나 헤어지자고 선언하자 초롱이 오히려 동건에게 진짜 사귀자며 애걸복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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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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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 20101h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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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 준 가방에 맞춰 옷을 차려 입은 민재는 "너무 옷이 싸보인다"는 초롱이의 핀잔에 굴하지 않고 가방에 만족감을 표한다. 이어 며느리 연주에게 "이 가방은 내 제사를 지내줄 너에게 줄 것"이라며 초롱이를 약올린다.

호섭은 다이버가 말을 듣지 않고 라이온 피쉬를 만져 쏘이자 짜증이 난다. 그러나 현진이 "연주에게 랜턴을 받지 않았냐?"면서 호섭을 위해 연주가 선물을 준비한 사실을 알리자, 언제 그랬냐는 듯 실실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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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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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 20101h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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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건과 마주 앉아 음료잔을 내다 보고있는 초롱은 눈을 내린채 동건에게 상상도 못했고 놀랬다고 하자 동건은 축하금만 놓고 올까도 했었지만 앞에 앉아있는 네 뒷모습을 보는순간 눈물이 날것 같았다고 말한다. 초롱은 동건에게 손을 내밀며 미안하다고 하는데...

장문을 열어 놓고 옷을 찾던 수일은 통장을 발견하고 지혜의 쌈짓돈인줄 알고 소리죽여 통장을 열어 본다.이때 수일의 손에 들려 있는 통장을 본 지혜는 잠시 난감해 하다 달려들어 통장을 뺏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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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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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 20101h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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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는 수일에게 오해가 다 풀렸는지 묻는데, 수일은 부부일심동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지혜는 그런것 같지 않다며 솔직히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고 한다.

호섭은 화가난 연주에게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연주는 그런 호섭을 보며 첫날부터 이렇게 굴욕적이고 심하게 무시 당할줄 몰랐다고 말하며 결혼을 물를까 말까 라는 말까지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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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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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 20101h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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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에게 눈치 안보이고 밥 얻어 먹을려구 애교 좀 떤 거야 라는 경수의 말에 태섭은 정색을 하며 나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이 불편한 생각 들게 하는건 못참는다고 한다.

지나를 보내고 병실로 들어온 수일은 짐 싸고 있는 지혜에게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하라고 하는데,지혜는 화를 내며 자식 낳고 누워있는 사람한테 심통을 부려야 겠느냐며 끝내 눈물을 터뜨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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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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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 20101h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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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형수 집 초대에서 빠진 병걸은 퉁퉁 부어 밥을 먹는다. 시모가 달래보지만 병걸은 주책이라는 말에 시비를 걸고 시부는 "추석이 지났냐? 니 어멍 밥 먹고 어디갔냐?"며 치매 기를 보인다.

초롱은 소리 내며 라면을 먹는 동건이 못마땅해 "돼지가 먹는 거 같다."며 불평하고 동건은 기죽지 않고 "니가 싫다면 고친다."며 적극적으로 잘못을 수용하고 고치겠다는 자세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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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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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 20101h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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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타다 다친 병준을 보고 아라는 흥분하기 시작하며 다시는 타지 말라고 약속하라고 하지만, 병준은 오토바이가 아니라도 위험은 늘 상존한다며 오토바이를 안탄다는 약속은 하지 못하겠다고 한다. 아라는 민재에게 전화해 시모와 함께 집으로 와 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태섭과 함께 산책을 나간 민재는 요즘 무너 질것 같다며 가슴이 아프다고는 얘기를 하는데... 태섭은 그런 민재를 가만히 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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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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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Finale
11월 7, 20101h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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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는 민재에게 다시 태어나면 어떻게 태어나고 싶냐고 묻는다. 민재는 재혼해야하는 여자는 아니지만 잘난 척 할줄 모르는 여자로 다시 태어 나고 싶다고 대답한다. 시모는 그런 민재에게 한평생 자알 보살펴 줄테니 다음 생엔 내 각시 하라는 말을 하는데..

경수와 태섭은 마주 안으며 물끓을 동안만 있자고 한다. 태섭은 경수에게 내가 고맙다는 말 했던가? 라고 묻고 경수는 태섭에게 내가 사랑한단 말 했었나? 라고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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