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넬리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야기로, LAPD 강력계 형사인 해리 보슈는 연쇄살인범 용의자를 쏜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한편 미해결 사건 피해자인 실종 소년의 흔적이 발견되며 보슈는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대담한 신입 경찰인 줄리아 브래셔가 그의 눈길을 끌고, 부서 간의 정치가 가열되는 상황 속에서도 보슈는 정의를 추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일상적인 차량 검문 중에 아주 위협적인 용의자가 잡힌다. 보슈와 제리 에드거는 유골 사건에 관한 결정적인 단서를 추적한다. 계속되는 법정 싸움으로 보슈는 어빙 부서장과 대립하지만, 브래셔와의 관계는 더 가까워진다. 살인 용의자인 레이너드 웨이츠는 보슈의 미해결 사건에 관한 놀라운 자백을 한다.일상적인 차량 검문 중에 아주 위협적인 용의자가 잡힌다. 보슈와 제리 에드거는 유골 사건에 관한 결정적인 단서를 추적한다. 계속되는 법정 싸움으로 보슈는 어빙 부서장과 대립하지만, 브래셔와의 관계는 더 가까워진다. 살인 용의자인 레이너드 웨이츠는 보슈의 미해결 사건에 관한 놀라운 자백을 한다.

유골의 신원이 밝혀지고, 보슈와 제리 에드거는 유가족의 복잡한 가정사를 알게 된다. 보슈의 재판이 점차 진행되면서 브래셔와의 로맨스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한편, 레이너드 웨이츠의 충격적인 자백으로 보슈는 모든 것을 재고한다.

유골 사건 수사 중 유족들의 어두운 과거가 드러나고, 보슈의 재판은 최후 평결에 이른다. 웨이츠와 사건 현장을 방문한 보슈는 그가 파놓았을지도 모르는 함정에 빠지게 된다. 뜻밖의 사건으로 도시 전체에 범인 수색 명령이 떨어지고, 보슈는 또다시 곤경에 처한다.

레이너드 웨이츠 사건이 점점 복잡해지자 어빙 부서장은 보슈를 수사팀에서 제외한다. 유골 사건의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던 보슈는 쫓고 쫓기는 위험한 게임의 덫에 걸리고 만다.

보슈는 라스베이거스로 가서 딸 매들린을 만나고, 한때 잘나가는 법의학 프로파일러였던 전 부인 엘리너 위시로부터 웨이츠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온 후, 보슈는 위협에 대비하려고 하지만 웨이츠는 그를 비웃는다. 유골 사건의 목격자 심문 때문에 브래셔가 위험해지자, 보슈는 혼란에 빠진다.

업무와 일상에서 위기를 헤쳐 나가려고 노력하는 보슈는 과거 덕분에 웨이츠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한다. 긴장감이 고조되자, 무자비한 웨이츠는 끔찍한 계획을 세운다.

보슈는 전 부인 엘리너와 손을 잡는다. 어빙 부서장은 경찰국뿐만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한편, 보슈를 향한 웨이츠의 위험한 집착은 점점 커져만 간다.

마침내 유골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자 보슈는 위험에 처하고, LAPD는 한계에 이른다. 과거 때문에 괴로워하던 보슈는 레이너드 웨이츠와의 마지막 결전을 준비한다.

웨이츠 사건의 여파로 지쳐 있던 보슈는 딸의 깜짝 방문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유골 사건이 마무리되자마자 새로운 위기가 찾아오고, 그는 또다시 수사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