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재혼으로 토죠 바사라는 두 명의 미소녀 여동생이 생겼다. 이름은 나루세 미오와 나루세 마리아..아침이 되면 미오가 일으켜 주고, 마리아는 파렴치한 모습으로 부엌에 서 있고……. 오빠를 위해 분투하는 귀여운 동생들과의 소란스럽고 즐거운 신생활이 시작됐다..

미오에게 더 이상 상관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소꿉친구 노나카 유키. 그녀는 바사라와 같은 용사의 일족이며, 미오의 감시역이었던 것이다. 미오는 큰 재앙을 일으킨다고 하지만, 미오를 한 여자아이로 지킬 것이라고 선언....

미오의 힘을 노리는 시로 가면과의 전쟁으로, 깊은 상처를 입고 만 바사라... 미오는 바사라를 끌어들인 것을 후회해, 단신으로 흰 가면과의 싸움에 임하려고 한다...

시로 가면과의 전쟁이 끝나면서 평범한 일상이 돌아왔다. 바사라는 마리아의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눈을 떴고, 세면장에서는 수건을 걸친 미오...바사라는 황급히 입을 막는데...

유키와 데이트를 하게된 바사라,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2명이 점원의 세일즈톡에 압도당하고 있는데, 몰래 뒤를 쫓고 있던 미오...

바사라와 쿠루미, 마리아와 미오 그리고 타카시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그 중에서 타카시의 백호가 서쪽에서만 힘을 발휘한다는 것에 생각한 미오와 마리아는 쉽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것도 잠시....

10일이 지나고 나서 바사라와 미오가 다시 상가에 가보는데..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히 남아 있었다... 그리고 미오의 경계레벨이 대사 내려간 덕분에 유키는 계속해서 바사라를 감시할 수 있다는 것을 기뻐하게 된다..

유키랑 계약은 성공적으로 체결되었다..하지만 문제는 어떤 서큐버스가 유키랑 계약한 것을 보게된다...

바사라를 담보로 거래를 하던 타키가와, 하지만 제스트에게 화형당하게 된다..그 이유는 전 왕에게 보고할 계획에 발각되는 바람에 제스트에게 화형당한 것이였으며 조르기아는 미오는 물론 유키까지 차지하려는 데..

사람으로서의 힘, 악을 잘라 내기 위한 힘--아버지, 용사의 일족으로부터 계승한 것을 그 손에, 칼날이 조르기아에 대항한다. 칼날을 움직이는 것은 소중한 가족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그 마음이 힘이 되어....

무한히 증식을 거듭해, 이윽고 세계를 삼킨다고 하는 마계의 제1급 위험종.체내에 잡혀, 차원을 차폐된 칼날 사이에 남겨진 위험종의 생명 코어를 완전 소거하는 것.....과연 이들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