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2017)
← Back to season list
Episodes 24
April showers bring May flowers.
이 세상에서 살 의지를 내던져버린 소녀, 하토리 치세는 스스로를 상품으로서 경매에 출품한다. 그리고 그런 치세를 500만 파운드에 산 사람은 바로 마법사 엘리어스 에인즈워스였는데.
Read MoreOne today is worth two tomorrows.
런던 한구석에 위치한 고서점. 하지만 그 가게의 진짜 업종을 아는 이는 적다. 엘리어스와 함께 그의 단골가게인 마법도구 공방에 방문한 치세. 공방의 주인인 안젤리카는 치세에게 간단한 마법을 가르쳐주지만 간단은커녕 엄청난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
Read MoreThe balance distinguishes not between gold and lead.
교회의 명을 받아들이고 해결에 나선 엘리어스는 치세를 데리고 아이슬란드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난 건 드래곤 둥지의 관리자인 린델과 멸종 직전인 드래곤들이었는데.
Read MoreEverything must have a beginning.
고양이가 모여있는 마을, 울타르. 아주 옛날 울타르에서 고양이들에게 비극이 일어났었다. 그 비극의 중심에 있던 영혼이 응어리가 되고, 대대로 고양이의 왕이 봉인해왔지만 한계에 다다르고 말았다. 엘리어스는 그 응어리의 정화를 치세에게 부탁하는데.
Read MoreLove conquers all.
마법사에게 속아 넘어간 불쌍한 소녀, 마술사 렌프레드에게는 치세는 그렇게 보였다. 하지만 치세는 엘리어스가 진실을 말하든 거짓을 말하든 그의 곁을 떠날 생각은 없었다. 그리고 치세는 한 비극의 시작을 보게 되는데.
Read MoreThe Faerie Queene.
원래 가야 할 곳으로 돌아가는 영혼을 배웅하던 치세는 자신의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 그리고 치세는 잃어버린 마력을 보충하기 위해 긴 잠에 빠지는데.
Read MoreTalk of the devil, and he is sure to appear.
마지막 일을 해결하기 위해 교회로 향한 엘리어스와 치세. 엘리어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위험에 처한 치세를 새까만 털과 붉은 눈동자를 가진 블랙 독이 구해주게 되는데.
Read MoreLet sleeping dogs lie.
블랙 독을 노리고 나타난 카르타필루스. 그의 '작품'에 치명상을 입은 치세를 본 엘리어스는 폭주한다. 그리고 치세는 블랙 독의 과거를 보게 되는데.
Read MoreNone so deaf as those who will not hear.
교회에서 돌아온 지 2주 째지만 방에서 전혀 나오질 않는 엘리어스. 걱정하는 치세를 지켜보던 실키는 말없이 기분 전환하라며 치세와 룻에게 용돈을 쥐어주고 밖으로 내보내는데.
Read MoreWe live and learn.
린델의 호출로 셀키와 함께 드래곤의 나라로 향한 치세. 린델이 치세를 부른 이유는 치세만의 지팡이를 만들어주기 위해서였는데.
Read MoreLovers ever run before the clock.
린델에게 엘리어스의 과거에 대해 듣게 된 치세. 옛날, 순록을 쫓던 린델과 엘리어스는 식량이 부족해져 인간의 병이나 상처를 낫게 해주는 대신 식량을 받기로 한다. 하지만 린델의 그림자 속에 있던 엘리어스가 사람들에게 들켜버려 괴물이라며 돌을 맞게 되는데.
Read MoreBetter to ask the way than go astray.
드래곤의 나라에서 만들던 치세의 지팡이는 드디어 완성 마지막 단계에 다다랐다. 한편, 치세가 없는 집에 실키와 단둘이 남겨진 엘리어스는 모든 의욕을 잃어버렸는데.
Read MoreEast, west, home's best.
싱그러운 여름내음이 물씬 풍기는 숲속에 털이 풍성한 솜벌레가 가득 날아다닌다. 올 여름, 유독 수가 많아진 솜벌레의 털을 깎기로 한 치세와 엘리어스. 드래곤의 나라에서 결심한 것을 좀처럼 실행에 옮기지 못하던 치세는 타이밍만 보며 털을 잔뜩 깎아대는데.
Read MoreLooks breed love.
사랑하는 사람에게 재능을 주는 대신 생명을 빼앗아가는 흡혈귀인 랴논시. 어느 날 밤, 조엘이 눈을 뜨지 않는다며 찾아온 랴논시의 말에 치세는 황급히 조엘의 집으로 달려가는데.
Read MoreThere is no place like home.
반지의 결박이 풀려 피를 토하며 쓰러진 치세. 시간의 흐름을 늦추기 위해 요정왕의 제안으로 요정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 엘리어스는 요정 여왕 티타니아를 알현한다. 티타니아는 그런 엘리어스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는데.
Read MoreGod's mill grinds slow but sure.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서 더욱 활기 넘치는 런던에서 마법사의 제자와 마술사의 제자는 재회한다. 각자 소중한 사람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두 사람. 치세에게 마음을 연 앨리스는 렌프레드와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Read MoreLook before you leap.
여러 사람들에게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치세는 가장 먼저 사이먼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러 엘리어스와 함께 집을 나선다. 하지만 스텔라라는 여자아이가 치세를 붙잡고 남동생 찾는 것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Read MoreForgive and forget.
남동생을 찾는 것을 도와준 답례를 하러 치세의 집에 찾아온 스텔라. 하지만 엘리어스는 그 둘을 피해 말없이 혼자 집을 나서버리는데.
Read MoreAny port in a storm.
칼리지에게서 밀렵당한 드래곤을 구해줄 것을 의뢰받은 엘리어스와 치세는 세스의 도움으로 경매장으로 향하는데.
Read MoreYou can't make an omelet without breaking a few eggs.
드래곤을 구하기 위해 경매장으로 향한 치세 일행. 하지만 붙잡힌 드래곤은 선조의 모습으로 돌아가 이성을 잃고 날뛰기 시작했다. 드래곤을 구하기 위해, 드래곤의 등에 올라탄 치세와 엘리어스였는데.
Read MoreNecessity has no law.
드래곤의 저주에 걸려버린 치세. 저주를 풀기 위해 마녀의 집회에 참여해보지만 별 수확을 얻지 못한 엘리어스와 치세였는데.
Read MoreAs you sow, so shall you reap.
정신을 차리자마자 스텔라의 상태를 신경 쓰던 치세는 요셉과 단독으로 마주하게 된다. 요셉은 치세에게 그녀의 팔과 자신의 일부를 교환할 것을 요구하는데.
Read MoreNothing seek, nothing find.
치세를 잃고 인간의 형태를 잃은 엘리어스는 떠돌다 숲까지 훼손하기에 이른다. 한편, 치세는 요셉의 과거를 보게 되는데.
Read MoreLive and let live.
드디어 불사의 마법사와 대적하게 된 치세. 두 사람을 괴롭히던 아픔과 고통은 어딘가 닮아있었다.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쪽은 자신의 몸을 함부로 했고, 다른 한쪽은 살생을 이어왔다. 그리고 그것이 영원히 반복될 것임을 아는 치세는 이제 매듭을 지으려 하는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