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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الحلقات 126
에피소드 1
태백 깊은 산자락에 꼭꼭 숨어사는 아빠와 사는 세경과 신애, 두 자매는 산골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민호와 형욱을 만난다. 거친 야생마 같이 뛰어 놀던 세경과 신애에게 서울 생활의 이야기는 신기하기만 한데.. "세경아, 신애야! 서울 남산에서 만나자!" 우여곡절 끝에 염소트럭을 타고 서울 땅을 밟게 되는 두 자매의 서울 상경기. 꿈과 동경의 도시였던 서울이 과연 세경, 신애 자매들에게 환희의 땅이 될 것인가? 서울의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새롭기만 한 신애와 달리, 세경은 아빠와 떨어져 시작해야 하는 낯선 땅이 두렵기만 하고...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3
"이건 꿈일 거야." 현경은 순재와 교감 자옥의 관계를 눈치 채고, 새로운 사랑에 눈 뜬 순재가 못 마땅 하다. 더욱이 그 상대가 변태 교감 자옥이란 사실에 용납할 수 없다며 촉각을 곤두세 우는데.. 연락이 안 되는 아빠를 기다리며 며칠째 남산에서 생활하던 신애와 세경은 배고픔 에 지쳐 결국 내려와 생활하기로 한다. 한편, 정음은 애완견 히릿이 망가뜨린 구두값을 변상하기 위해 팔자에도 없는 과외 선생 노릇을 하고자 하는데, 삼류대학을 무시하는 현실에 좌절하고 만다. 이때 정음 에게 과외를 구한다는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4
"언니만 믿어!" 외국인 영어강사 줄리엔의 도움으로 한옥에서 눈칫밥을 먹던 신애와 세경. 서울 하늘 아래 따뜻한 잠자리를 얻었다는 기쁨도 잠시, 세경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든다. 한편, 정음은 엄청난 액수의 과외비 때문에 사고뭉치 준혁을 맡게 되는데, 까칠한 준 혁은 정음이 도무지 맘에 안 든다. 수업 하려는 정음과 수업 안하려는 준혁의 좌충우 돌 과외기! 실수 연발 세경의 아르바이트 세계! 과외비를 고수하기 위해 묘안을 짜내는 정음의 기똥찬 잔머리!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9
우여곡절 끝에 순재네 집에서 식모살이를 시작하게 된 세경. 세경은 신애와 함께 지낼 곳이 생겼다는 사실에 안심을 한다. 그러나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전에 자매는 식구들 눈치를 보느라 정신이 없다. 특히 신애는 해리의 악녀 같 은 면모에 주눅이 든다. 설상가상으로 순재의 허락만 믿고 순재네 들어온 세경은 집안의 실세인, 현경의 반 대에 부딪히는데.. 세경은 신애를 데리고 순재네 집에 무사히 정착할 수 있을까? 의리남 준혁은 전 과외 선생 재원의 부친상 소식을 듣고 현경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의리를 지키고자 한다.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11
열혈청춘, 이순재! 순재의 열정 앞에 현경도 일단 지켜보자는 심정이 되고, 자신의 감정을 자옥에게 고 스란히 보여준 순재는 뜨거운 열정의 결과로 몸져눕고 만다. 현경은 순재의 건강이 걱정스러우면서도 무모한 순재의 행동에 화가 치밀고... 한편, 세경은 현경의 말에 따라 본격적인 살림을 시작하는데 산 넘어 산이라 했던가! 당최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모든 것이 오토매틱인 지금의 현실에 적응이 되 지 않고... 서울은 온통 신애와 세경 자매가 이해할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하기만 한데...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12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었어요." 하룻 밤 사이에 스타가 된 정음! 정음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유명인이 된 정음은 기쁨보다는 분통으로 기절하기 일보직전이고, 지훈을 망쳐주리 라 다짐에 다짐을 하고 기막힌 작전을 세운다. 교직원 단합대회를 떠나는 자옥과 현경. 두 사람은 같은 방을 쓰게 된다. 사사건건 서로가 눈에 가시인 자옥과 현경은 서로를 관찰하며 못마땅해 하고... 달빛 아래 벌어진 자옥의 쇼킹한 모습에 현경은 거품을 물고 쓰러진다. 그 밤, 현경과 자옥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14
소녀 같은 자옥과의 데이트에 신난 이순재.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뿐! 레스토랑 직원의 말 한 마디에 그야말로 기분 왕창 깨지고, 위기의식을 느낀 순재는 자옥에게 뒤지지 않는 남자가 되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고모로부터 인형의 집을 선물 받은 해리. 신애는 해리의 장난감이 너무나도 부럽다. 하지만 한번 만져보기는 커녕, 구경은 물론이거니와 갖은 악녀 짓을 다하는 해리 때 문에 신애는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대며 불쌍하기만 한데.. 과연 신애는 해리의 방해공작을 이겨내고 즐겁게 놀 수 있을까?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16
"얏호, 학교에 간다!" 집에서 논다는 이유로 해리와 해리의 친구들에게 백수라고 놀림을 받은 신애. 세경 은 신애를 더 늦기 전에 초등학교에 입학 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신애를 등교시키는 일은 만만치 않고 급기야 무모한 도전을 하기까지에 이른 다. 과연, 신애는 무사히 초등학교 학생이 될 수 있을까? 젊으나 늙으나 질투는 나의 힘! 데이트 후 자옥을 집으로 데려다 주는 길에 줄리엔을 만난 순재와 자옥. 줄리엔은 아메리칸 스타일로 자옥을 스스럼없이 대하는데, 순재는 그런 줄리엔이 눈 의 가시처럼 여겨진다.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20
"언니, 이제 우리 부자야?" 첫 월급을 타게 된 세경. 신애와 세경은 당장 부자가 된 듯 신이 났다. 하지만 월급을 받았다는 기쁨도 잠시 뿐, 돈은 누군가 덕분에 깡그리 날아가 버린다. 정음에 대한 온갖 소문을 들은 세경은 그때부터 집요함으로 정음을 두 손, 두 발 들게 만드는데... 자옥의 말 한마디에 젊은 피를 자랑하는 순재! 주춤거릴 겨를도 없이 사이클에 몸을 얹고 자옥의 친구들 모임에 달려가지만, 순재 를 기다고 있는 것은 어처구니없게도 기막히고 거지같은 상황뿐이다.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21
초등학교에 간 신애. 해리와 같은 반이 되고 반에서 연극을 하기로 한다. 주인공에 대한 집착이 강한 해리! 연기 열정이 남달랐던 탓인가? 해리는 주인공 역할에 목숨 을 걸고 연기를 하는데, 해리의 상대역인 신애는 점점 더 소심해지고... 신애는 과연 제대로 연기를 소화해낼 수 있을까? 1차 서류 심사에 합격한 정음은 당당한 사회인, 멋진 커리어우먼을 꿈꾸며 입사 면접시험을 준비한다. 하지만 그 어떤 스펙도 없다 는 약점 때문에 짜증 반, 괴로움 반으로 몸부림 치고. 상사병이 난 세호에게 도움을 받는데...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53
언제나 활기찬 목소리의 해리... 하지만 그녀는 늘 혼자다. 그런 해리가 가여워 보인 정음은 해리에게 손을 내미는데... 세호의 충고를 무시하고 해리의 손을 덥썩 잡은 정음, 야단났다. 초코 아몬드 단계만은 가지 말라는 세호의 바램대로 정음은 멀쩡할 수 있을까?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준혁은 가운차림으로 밖에 나와 있는 보석과 마주친다. 역시나 순재에게 야단을 맞고 밖으로 쫓겨나온 보석. 준혁의 마음은 좋지 않고... 정보석, 그는 과연 준혁에게 제대로 된 아버지의 자리, 아버지의 모습을 지킬 수 있 을까?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55
호언장담의 귀재, 황정음. 지훈을 향해 연속적으로 거침없이 "내가 책임진다!" 를 외친다. 그녀, 대체 무슨 일들에 책임을 지겠다는 것인지.. 과연 정음은 계속, 앞으로 쭈욱~ 지훈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인가? 정음이 벌인 책임질 짓(?)들의 실체를 지금 곧 밝혀드립니다. 100점 받은 신애. 만점 받은 신애에게 상을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현경. 현경이 주는 상에 신이 난 신애는 가슴이 설레여서 어쩔 줄을 모른다. 여의도에 63빌딩이 있다면, 뷔페에는 신애의 이것이 있다!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61
첫눈이 온다... 첫눈이다... 첫눈이 내리면 누가 가장 좋아할까? 지훈의 차를 얻어 탄 정음. 첫눈 내리는 날, 약속이 깨진 두 사람. 쿨한 남자, 지훈은 흔쾌히 그러자며 핸들을 어디론가 돌리는데... 첫눈 속에 즐거워하는 모두와 달리 어색하기만 지훈과 정음의 이야기. 보석이 드레스 룸에 간 까닭은? 다친 허리를 뜨끈하게 지져(?)보려고 하는데, 드레스 룸이 딱이다. 드레스 룸에 누운 보석, 하지만 일이 어째 묘하게 돌아간다. 모든 것이 세경 때문에 엉망이 되었다고 확신하는 보석.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75
지나가는 말처럼 정음에게 크리스마스에 뭘 하거냐고 묻는 지훈. 정음은 지훈의 그 한마디에 은근슬쩍 지훈의 연락을 기다린다. 하지만 해가 지도록 별다른 연락이 없는 지훈. 이지훈! 너 도대체 어디서 뭐 하고 있는건데?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보고 싶은 신애. 세경은 그런 신애와 함께 트리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과연 신자매식 트리는 어떻게 완성될까? 순재네 식구들과 한옥집 식구들. 저마다 계획을 세워 행복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낼 생각에 들뜬다. 하지만 상황은 계획대로 순탄하게 돌아가지만은 않고.. 그들은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해피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까?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81
지훈의 서울대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상대적으로 무식한 여자가 된 것 같아 속상한 정음. 그러던 중 우연히 지훈의 친구커플과 마주치게 되고, 그의 애인인 신지라는 한 여자와 인사를 나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지 그녀는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정음 을 바라보고... 정음은 얼마 후 그녀와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과연 그녀의 정체는? *특별 출연: 신지 현경은 매번 힘든 일 앞에 “난 여자니까” 하며 발뺌하는 자옥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어느새 신애마저 자옥의 말에 물들어버리고... 현경은 그런 신애에게 자옥의 말이 잘못됐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여자도 남자가 하 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며 직접 시범을 보이기에 이른다.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82
세경의 영어 과외 선생님 준혁. 세경이 예상치 못하게 수학 문제를 질문하자 크게 당 황한다. 수학과는 담 쌓고 사는 준혁은 결국 세경의 수학 공부를 돕기 위해 주변에 서 수학 과외 선생님을 물색하고.. 그를 세경에게 소개시켜 주는데.. 해리는 길에서 우연히 줄리엔의 목마를 타고 가는 신애를 보게 된다. 그런 신애가 부러운 해리는 보석의 목에 올라타 보지만 보석은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한다. 내가 올라타야 할 곳은 바로 저 곳! 정복해야 할 고지가 생긴 해리는 자기도 어떻게 든 줄리엔의 목에 올라 타 보려 안간힘을 쓰는데..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83
자옥씨는 이슬만 먹고 살 것 같아요” 순재의 눈엔 풀잎에 맺힌 청초한 이슬 같기만 한 그녀 자옥. 그런데 자옥이 순재의 집을 방문 한 어느 날. 자옥의 이슬같은 이미지가 한방에 무너 질만한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그 엄청난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점점 커져만 가는 데..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를 사수하기 위한 ‘이슬자옥’의 고군분투! 세경에겐 태평양 같이 너그럽기만 한 준혁. 그가 세경에게 삐진 이유는? 세경과 좀 더 친해져보려는 생각에 세경에게 장난을 치는 준혁. 하지만 준혁의 장난 때문에 세경은 지훈 앞에서 무안을 당하게 되고.. 그만 준혁에 게 화를 내고 만다. 그 후 준혁. 그런 세경에게 삐졌는지 평소와는 달리 세경을 냉랭 하게 대하기 시작하는데..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84
곧 졸업을 앞둔 정음에게 날아든 청천벽력 같은 소식! 한 학점이 모자라 졸업을 못하게 됐다는 것! 봉사 학점으로 한 학점을 채우면 졸업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정음은 지훈의 병원으로 봉사활동을 나가게 되고... 그 곳에서 한 환자와 엮이게 되는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돌파구가 절실히 필요한 보석. 오토바이를 타며 스트레스를 풀던 젊은 시절이 문득 떠오른다. 보석은 다시 오토바이를 타보려 하지만 현경은 이를 절대 허락하지 않고... 보석의 스트레스는 점점 더 쌓여만 간다. 그러던 중 보석은 우연히 준혁이 구입했던 스쿠터 를 발견하게 되는데....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85
자옥에게 청혼하기 위해 다이아 반지를 구입한 순재. 그런데 그만 반지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보석과 세경에게 당장 반지를 찾아내라는 순재의 명령이 떨어지고... 두 사람은 반지를 찾기 위한 온갖 아이디어를 동원해 탐색을 벌이는데... 어느날 지훈 앞에 나타난 한 사내. 그는 지훈을 절봉이라 부르며 친한 척 한다. 자신은 절봉이가 아니라며 사람을 잘못 봤다고 하는 지훈. 하지만 사내는 이왕 이렇게 알게 된 거 친구로 지내자고 제안을 하는데.... 어딘가 수상한 이 사내. 과연 그(?)의 정체는? *특별출연: 이나영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89
자신있게, 당당하게, 황정음답게! 의지박약, 끈기부족, 인내결핍의 대명사로 통하던 정음이 이 모든 편견을 깨고 드디 어 취직에 성공한다. 자기도 어엿한 사회인이 됐다는 사실이 꿈만 같은 정음은 첫 출근에 들뜨고... 지훈도 의욕적으로 회사 생활을 해 나가는 정음을 응원해주는데... 정신과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은 보석.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며 매사 긍정적인 사고를 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떠올 리니마음이 한결 편해진다. 그 후 보석은 아버지의 말씀대로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노라 다짐하는데....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91
뱀이다~ 뱀이다~ 보석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건? 순재도, 계산도 아닌, 바로 뱀! 약술을 담그려고 시골에서 받아온 뱀이 밤사이 사라져버리고... 보석은 집안 어딘가에 뱀이 돌아다니고 있을 거란 생각에 공포에 떤다. 결국 뱀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보석은 24시간 방어태세에 들어가는데.... 인나는 정음에게 방심하면 딴 여자에게 눈을 돌리게 되어 있는 게 남자라는 동물이 라며, 지훈을 너무 풀어주지 말라고 충고한다. 정음은 지훈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편을 들고, 광수를 기준으로 모든 남자를 폄하 하지 말라고 한다. 이에 발끈한 인나, 지훈 정도는 쉽게 꼬실 수 있을 거라고 하고.. 결국 정음과 인나는 서로의 애인에게 접근해 그들을 테스트 해보기로 하는데...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96
만인의 연인 줄리엔에게 찾아 온 핑크빛 사랑 ♡ 자옥, 현경, 인나는 줄리엔과 함께 있을 때 다른 여자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게 되자 우쭐한 기분마저 든다. 그런데 그런 줄리엔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얘기가 들려오 고.. 이 소식은 줄리엔을 좋아하는 신애에게도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오는데.. 미술전시회 티켓이 생긴 정음은 지훈과 함께 미술관에 가기로 약속 하고 한껏 들뜬 다. 하지만 지훈에게 급한 일이 생겨 약속이 깨지고.. 정음은 마침 한옥 집에 들른 세 경에게 함께 미술 전시회를 보러 가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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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학생이 절로 간 까닭은? 곧 고3이 되는 준혁. 진학 상담 결과 지금 성적으로는 잘 가야 서운대라는 말에 충격 을 받는다. 게다가 식구들이 지훈의 고등학교 때 성적과 비교까지 하자 폭발한 준 혁. 방학이 끝날 때 까지 절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다 오겠노라며 절로 향하는데.. 지훈에 대한 얘기를 할 때면 셋이 모여 속닥거리는 정음 광수 인나. 자옥과 줄리엔 은 이에 소외감을 느끼고.. 기분이 상한 자옥은 줄리엔과 똘똘 뭉쳐 정음무리를 먼 저 왕따 시켜버릴 계획을 짜는데..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102
교통사고가 날 뻔한 자옥을 위해 몸을 날려 결국 자옥을 구해내는 순재. 자옥은 슈퍼 맨 같다며 그런 순재를 대단하게 보고, 순재는 남다른 건강관리 비법으로 체력만큼 은 자신이 있다며 큰소리를 치는데... 갑작스런 병원 일로 몇 번이나 정음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지훈. 정음은 일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늘 지훈을 기다리기만 하는 자신의 처 지가 서글프다. 울적한 마음에 함께 술을 마셔 줄 친구가 필요했던 정음은 우연히 길 에서 세경을 만나게 되는데...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103
도로 위의 거북이 탄생~ 뭐든 거칠 것 없어 보이는 정음! 하지만 운전면허 도로주행을 하며 유난히 스피드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운전대만 잡으면 벌벌 떠는 그녀. 과연 정음은 스피드 공포를 극복할 수 있을까? *특별출연: 정웅인 전 정말 억울합니다!!! 보석이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며 발끈하는 백비서. 이에 순재와 현경은 보석을 벌레 보듯 하고, 보석은 자기는 절대 그런 행동을 한 적 이 없다며 억울해한다. 결국 보석은 자신의 결백을 뒷받침 할 증거를 제시하는데...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107
질투를 모르는 남자 이지훈? 정음은 어렸을 때부터 한 동네에서 자란 동네오빠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지훈까지 함께 셋이 식사를 하게 된다. 애인인 지훈 앞에서도 정음을 챙기며 한 없이 다정하 게 구는 동네오빠. 하지만 지훈은 그런 모습에도 질투는커녕 그냥 사람 좋게 피식피 식 웃기만 하는데... 개인의 취향? 혼수의 취향? 결혼을 앞둔 순재와 자옥은 신혼 방을 꾸밀 혼수를 고르기로 한다. 하지만 두 사람 의 취향은 달라도 너무 다른데... 과연 순재는 자옥의 공주풍 취향을 어떻게 받아들 일까?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108
여성들만 노리는 파렴치한이 성북동 일대를 누빈다는 뉴스가 전해지자, 준혁은 혼 자 장을 보러 다니는 세경이 걱정된다. 범인이 잡힐 때까지 조심하라며 신신당부하 는 준혁. 하지만 준혁 없이 세경 혼자 길을 나서게 되고... 낯선 시선이 세경의 뒤를 따르는데.. 함께 온천여행을 떠나는 순재 자옥, 보석 현경 커플. 출발 할 때부터 시종일관 서로를 챙기며 닭살을 떠는 순재 자옥 커플과 달리 보석과 현경 커플은 계속 티격태격 다투기만 한다. 닭살 커플과 무뚝뚝 커플이 함께 한 온천여행. 과연 여행지에서는 어떤 일이?
اقرأ أكثر에피소드 112
세경의 공부를 봐주던 지훈은 집안일과 식구들 뒤치다꺼리로 세경이 집에서는 도저 히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음을 알게 된다. 결국 얼마 남지 않은 검정고시 대비를 위 해 지훈은 공부에 적합한 장소로 세경을 데리고 나가는데.. 같은 소속사의 유명가수 ‘세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인나. 한옥집 친구들은 인나의 TV 데뷔를 다같이 축하해 주고, 광수는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 따라 나선 다. 그런데 그곳에선 광수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는데.. “오 마이 갓~! 이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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