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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Cosmic Era) 70년. 중립자원위성 헬리오폴리스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키라. 하지만 그곳에서는 지구군 비밀 병기인 ‘G’ 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이것을 눈치챈 자프트군이 ‘G’를 노리고 공격해오고, 키라는 공장으로 피신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Z.A.F.T(자프트)군의 파일럿이 된 옛 친구, 아스란을 만나면서 새로운 갈등이 전개된다.

가공의 시대인 코즈믹 이라(Cosmic Era, C.E) 70년대에 일어난 내츄럴(자연 인류)을 대표하는 지구연합군(O.M.N.I.Enforcer)과 코디네이터(유전자 조작을 통한 신인류)를 대표하는 자유조약 황도동맹(Zodiac Alliance of Freedom Treaty, Z.A.F.T)간의 전쟁을 배경으로 소년, 소녀들이 전쟁에 휘말려 들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선라이즈제작, 토미노 요시유키가 감독을 맡은 기동전사 건담의 후속작으로, 1985년에 방영되었다. 읽는 법은 '기동전사 제타 건담'. 보통 Z(제타)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건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79년에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의 대히트로 반다이에서 후속작을 기획했고 퍼스트 극장판 3부작이 종료된 후 제작에 들어갔다.

거대국가 브리타니아 제국에 점령된 일본. ‘일본’이라는 이름을 말하는 것조차 금지된 그곳은 ‘AREA 11’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고, AREA 11의 주민들은 ‘일레븐’이라 불리며 제국이 임명한 통치관의 의해 통치를 받게 되었다.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세계 각지에 AREA를 만들어가는 제국의 힘의 근원은 ‘나이트메어 플레임’이라 불리는 인간형 병기였다. 영원히 밝을 것처럼만 보였던 제국의 미래… 그러나 그 균열은 AREA 11의 한 소년으로부터 시작된다. 브리타니아인들을 위한 학교인 애슈포드 학원에 다니는 소년 를르슈는, 신주쿠 게토를 지나다 테러리스트와 브리타니아군 간의 싸움에 휘말려 든다. 우연히 브리타니아군에 소속되어 있던 옛친구 쿠루루기 스자쿠와 재회하게 되지만, 군대가 회수하려던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녀로 인해, 소녀와 를르슈를 지키려던 스자쿠가 총에 맞아 쓰러진다. 오열하는 를르슈에게 소녀는 ‘기어스’라는 능력을 부여해 준다.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방법도 가리지 않는 를르슈. ‘기어스’의 힘을 손에 넣게 된 를르슈는 동생 나나리와 함께 자신의 이상을 위해 그 힘을 행사하려고 한다. 한편 정의를 지키며 자신의 길을 걸어가려 하는 쿠루루기 스자쿠는 브리타니아군의 병기 랜슬롯의 파일럿으로서 를르슈와 대립할 수밖에 없다.

기동전사 건담 ZZ (일본어: 機動戦士ガンダムΖΖ)은 일본 선라이즈가 제작한 건담 시리즈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이다. 《기동전사 Z 건담》의 직접적인 속편으로 만들어진 건담 시리즈 중 하나이다. 1986년 3월 1일부터 1987년 1월 31일까지 나고야 테레비전이 제작하여 TV 아사히 계에서 매주 토요일 17시 30분부터 18시 00분까지 전 47회가 방송됐다.

서기 1996년,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국의 과도한 군비 경쟁으로 인해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인류는 화성까지 진출한다. 한편, 국제연합이 주최한 코스믹 컬쳐 클럽(우주체험교실)의 일원으로서 화성기지에 방문한 학생들은 정체불명의 외계 집단 그라도스 제국군의 기동병기 SPT(Super Powered Tracer)의 습격을 받는다. 위기에 빠진 소년 소녀들은 푸른 SPT 레이즈너의 파일럿인 알바트로 나르 에이지 아스카라는 소년에게 구출받게 되고, 에이지는 그들 앞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게 된다.

길가메스와 발라란트. 100년을 끌어온 두 행성연합간의 전쟁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던 시기. 레드 숄더의 일원이었던 키리코 큐비는 어느 부대의 작전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데 합류한 부대가 습격한 곳은 아군의 기지. 이해 못할 상황 속에서 키리코는 나체 상태로 유리관 속에 있는 정체불명의 여성과 조우한다. 그런데 폭발이 일어나고, 홀로 남겨진 키리코는 다른 아군 부대에게 체포되어 지독한 심문을 당한다.

PS(퍼펙트 솔저)는 어떻게 되었냐는 심문이 이어지지만 키리코는 아는 게 없어 답할 수도 없었고, 계속된 심문 속에 키리코는 틈을 봐서 탈출에 성공, 우도로 스며든다.

이것이 키리코와 피아나 두 사람, 그리고 아스트라기우스 은하의 비밀을 둘러싼 이야기의 시작이었다.

무대는 인류가 새로운 행성을 찾아 지구를 떠나고 1만 2천년이 흐른 후 사람들이 정착한 어떤 행성. 이 세계는 스카브 코랄이라는 산호 같은 대지가 지표면을 덮고 미지의 입자 트라파가 파도처럼 대기 중에 물결치며 트라파를 타고 서핑하듯 하늘을 날아다니는 요상한 곳이다.

이 행성의 변경 도시 벨포레스트에서 기계공인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14세의 소년 렌턴 서스턴. 그의 아버지는 서머 오브 러브라는 정체불명의 참사에서 인류를 구하고 죽은 영웅이지만 정작 그는 영웅의 아들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소년으로, 좋아했던 누나는 실종되고 유일한 취미인 트라파를 이용한 서핑,「리핑」도 도시에 좋은 파도가 좀처럼 오지 않아 지지부진한 따분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인간형 로봇인 LFO가 그의 집 위에 추락한다. 그것은 이 세계에서 최초로 발굴된 최강의 LFO 니르밧슈. 그 안에 타고 있던 신비한 소녀 에우레카를 만난 렌턴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하고, 얼떨결에 그녀와 함께 니르밧슈를 타고 추격해온 군과 전투를 벌인다. 할아버지가 건네준 아버지의 유품 아미타 드라이브를 장착하자 니르밧슈는 세븐스웰이라는 엄청난 힘을 발휘해 추격자들을 격퇴하고, 이를 인연으로 렌턴이 집을 떠나 반정부 세력 월광 스테이트에 합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주세기 0079년... 후에 '1년 전쟁'이라 불리는 시대. 지구 연방에서 독립하기 위하여 전쟁을 벌이고 있던 지온 공국은 개발중이던 새로운 병기와 신형 메카닉을 시험하여 빠르게 전장으로 투입해야만 했다. 얼핏 화려하게만 보이는 운용 실험 뒤에는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가혹한 현실이 존재했다. 이야기는 신병기를 실용시험하는 지온군 제603 기술시험대를 무대로, 603부대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다. 조금씩 패색이 짙어져 가는 가운데 저마다의 사정과 생각을 안고 전선에 집결한 그들의 운명은...? 1년 전쟁을 무대로 하는 건담 시리즈의 OVA로, 메카닉은 물론 캐릭터까지 Full 3D로 제작되었다는 점이 시리즈 내에서도 이채를 띠는 부분이다. 2004년에 마츠도시 시의 반다이뮤지엄에서 처음 상영된 것이 1기 시리즈로 분류되는 '1년 전쟁 비록'이었고 (이후 DVD로 발매), 2006년 4월에는 2기 시리즈인 '묵시록 0079'가 새롭게 선을 보였다. 전 3화였던 1기 및 3화 예정인 2기 모두, 제목은 달라졌지만 제작진이나 성우진 등의 변경은 없으며 이야기 역시 전작에서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IGLOO 시리즈의 시점은 건담 시리즈 본편에서는 패배한 것으로 기록되는 지온 공국 쪽에서 전개되고 있다. 전쟁에서 사용하기 위해 지온에서 개발중인 병기들을 시험하는 부대인 제603 기술시험대를 배경으로 하여, 이야기는 어느 누가 주인공이랄 것 없이 모두의 이야기를 한꺼번에 바라보는 군상극 형태로 진행된다. 패자의 측면에서 바라보는 '전쟁'은 이미 결과를 모두 알고 있는 팬들의 입장에서 볼 때 조금 더 아련한 여운을 남기게 해 준다.

서력 2307년. 화석연료는 고갈되었지만 인류는 이를 대신할 새로운 에너지를 손에 넣었다. 3개의 거대한 궤도 엘리베이터와 그에 따른 대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의 은혜를 받는 것은 일부의 대국과 그에 연계된 동맹국들 뿐이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유니온, 중국·러시아·인도를 중심으로 하는 '인류혁신연맹',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AEU'... 이상 궤도 엘리베이터를 소유하고 있는 이 3개의 세력은 각기 자신들의 번영과 안위를 위해 끝없는 제로섬 게임을 계속하고 있었고, 이는 24세기에 접어든 지금도 계속되어 인류를 끊임없는 위협 속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그런 끝없는 분쟁 속에서 '무력에 의한 전쟁의 근절'을 주창하며 나타난 것이 사설무장조직 CB (Celestial Being)였다. 모빌슈트 건담을 소유하고 있는 그들은 지구상의 모든 적대적 대전 행위에 대한 무력 개입을 선언하는데...

수많은 기업이 우주로 진출해 거대한 경제권을 구축한 시대. 모빌슈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베네리트 그룹’이 운영하는 ‘아스티카시아 고등 전문 학원’에 변두리 행성인 수성에서 한 소녀가 편입해 온다. 소녀의 이름은 슬레타 머큐리. 순진무구한 마음에 밝은 빛을 품고 소녀는 새로운 세상에 걸음을 내디딘다.

스페이스 콜로니로 이민이 시작된지 수백년이 지난 우주시대. 지구권의 패권을 둘러싼 전쟁은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왔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그 평화는 덧없이 무너졌다.

A.G.101년(Advanced Generation)-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적 UE(Unknown Enemy)에 의해 스페이스콜로니 엔젤이 공격받아 붕괴되었다. 많은 희생을 낸 이 대참사는 후에 '천사의 낙일'이라 불렸다. 그 후에도 UE는 지구권에 사는 사람들을 오랜시간 괴롭히게 된다.

A.G.108년- UE와의 전쟁은 계속되어, 그때까지 평화로웠던 콜로니 오르반도 습격당하게 된다. 거기에 살던 7살 소년 플리트 아스노는 전투에 말려들어 어머니를 잃게 되지만 동시에 집안 대대로 물려내려 오던 메모리 유니트 'AGE 디바이스'를 얻게 된다. 거기엔 과거, 구세주라고 불리었던 고대의 모빌슈트 건담의 설계도가 들어있었다. 플리트는 어머니의 유지를 이어 건담을 다시 만들 것을 결심한다.

107 years ago, the Moon was destroyed in a massive cataclysm that shattered Earth's former satellite into 81 quintillion tons of orbital debris. However, thanks to super-science, the Earth itself was saved and today no one really thinks much about that century-past disaster. Which is why when teenage Haruka Amami auditions for something called the Idolmaster Project, she THINKS she's trying out to be a singing idol. Instead, Haruka finds herself at a secret school run by the Mondenkind Agency, living with a group of other girls who have also been selected as candidates to pilot an iDOL - an advanced robot specifically designed to intercept falling chunks of moon rock. Except, the people who run the Mondenkind Agency aren't exactly knights in shining armor. And then there's the question of whether the iDOLs are really JUST robots. Because from almost the first moment, Haruka starts to feel emotions resonating from within the iDOL called Imber.

그들은 꿈꾼다. 언젠가 넓은 하늘을 나는 꿈을. 유리로 가려진 하늘이 사실 굉장히 높은 것임을 알면서도. 머나먼 미래, 인류는 황폐해진 대지에 이동 요새 도시인 '플랜테이션'을 건설했다. 그리고 도시 안에 만들어진 파일럿 거주지역 '미스틸테인', 통칭 '새장'. 아이들은 바깥 세상은 전혀 모른 채, 자유로운 하늘을 모른 채 그곳에 살고 있다. 그들이 맡은 일은 그저 싸우는 것뿐. 그들이 싸우는 '적'은 모든 것이 비밀에 쌓여있는 거대생명체 '규룡'. 본 적도 없는 적에게 맞서기 위해 아이들은 '프랑크스'라 불리는 로봇에 탄다. 로봇을 타는 것만이 자신들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라 믿고서. 예전에 신동이라 불리던 소년이 있었다. 코드 넘버는 016, 이름은 히로. 하지만 프랑크스에 타지 않는다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과 같은 의미였기에 지금은 그저 낙오자였으며 그 누구에게도 필요로 하지 않는 존재였다. 그런 히로에게 머리에 뿔이 달린 의문의 소녀 제로 투가 나타났다. "찾았다, 나의 달링."

우주세기 0153년, 사실상 힘을 잃은 지구연방의 통제를 벗어난 우주의 조직들이 각자 독자적인 힘을 가지고 대립하는 이른바 '우주 전국시대'가 열리는데, 사이드 2에 건국된 잔스칼 제국은 제국군 베스파를 지구에 파견해 본격적으로 지구 침공을 노리게 되고 이런 잔스칼 제국에 대항하기 위해 저항 조직 리가 밀리티어가 결성된다.

한편 유럽의 도시 우이크의 카사렐리아 근처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초딩 웃소 에빈은 리가 밀리티어의 전투기와 교전을 벌이던 베스파의 크로노클 아샤의 모빌슈트 샷코와 충돌하게 되고, 크로노클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끝내 모빌슈트를 빼앗아 버린다. 이 활약을 지켜본 리가 밀리티어는 자신들의 신병기 빅토리 건담의 파일럿으로 웃소를 맞아들이게 되고, 웃소는 카사렐리아의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리가 밀리티어에 참가하게 되는데...

레이버라 불리는 범용 인형(人形)로봇이 일반화된 근미래를 배경으로 로봇을 이용한 범죄에 대항하는 특설 경찰 부대의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일상'을 다룬 만화,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의 미디어 믹스 작품.

광화 7년, 네오 브리타니아 제국이 점령한 구 홋카이도 블록에 '나나시의 용병'이라고 불리는 용병 형제가 있었다. 네오 브리타니아의 황제 카리스와 그를 섬기는 노랜드의 황제 직속 기사단 아인베르크는 또다시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려고 한다. 로제와 애쉬, 두 용병 형제는 북쪽 땅에서 행동을 개시한다.

22세기 인류는 화성을 테라포밍해서 거주지로 삼고 있었다. 2195년 인류에게 목성으로부터 온 정체불명의 적이 공격을 시작한다. 후에 이 적들은 목성 도마뱀으로 명명된다.

목성도마뱀은 지구의 수준을 뛰어넘는 무기를 갖추고 있었고 튤립이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모선에서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다. 작전을 지휘하던 후쿠베 제독은 전함을 튤립에 자폭시킬 것을 결단, 제어를 잃은 튤립은 화성의 유토피아 콜로니에 추락해 콜로니가 소멸하고 만다.

콜로니 지하의 방공호에 대피해 있던 청년 텐카와 아키토는 거기서 알게 된 소녀 아이 등과 함께 방공호까지 침투해 온 목성 도마뱀을 피해 지상으로 나가는 게이트를 열지만, 보이는 것은 폐허가 된 콜로니와 무수히 깔려 있는 목성 도마뱀 뿐이었고 절망한 아키토의 절규와 함께 목에 걸려있던 크리스탈이 빛을 발하는데...

화성 1차 회전의 패배 1년 후 목성 도마뱀의 침공은 더욱 거세어졌고 지구까지 위험한 상황에서 지구연합군은 무력할 뿐이었다. 이에 민간 기업 네르갈 중공업은 스키아파렐리 프로젝트를 수립, 자체 건조한 기동전함 나데시코를 화성까지 보내는 계획을 세운다. 네르갈 측의 책임자인 프로스펙터는 '성격에는 문제가 있어도 솜씨만큼은 최고인' 각 분야의 인재를 나데시코의 승무원으로 스카웃하였는데 여기에 1년 전 알 수 없는 이유로 지구에 떨어져서 요리사 일을 하다가 '겁쟁이 파일럿'으로 낙인찍혀 해고당한 텐카와 아키토가 우연히 탑승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먼 미래 우주세기 ‘정력’. 우주세기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밝혀지지 않는 역사의 일부분으로 잠겨있었다. 달의 여왕 디아나 소렐은 지구로 귀환하기 원했고, 지구에 선발파견조사대로 소년, 소녀들을 보낸다. 로랑 세아크는 달의 민족 문 레이스와 지구인들의 평화를 바라고 있었다. 그는 선발파견조사대로 선택되어 지구로 향한다.

우주도시 다이슨 스피어의 개발로 총 인류의 70퍼센트가 우주에서 생활하게 된 시대. 군사동맹에서 발전한 도르시아 군사맹약연방과 무역협정을 통해 생긴 아루스란 두 거대 세력 사이에서 소국 지오르는 중립국을 고수하며 경제적 번영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이 평화는 도르시아 군의 침공으로 깨지고 마는데... 지오르 모듈77에 살던 고교생 토키시마 하루토는 그 혼란 속에서 자신의 친구 쇼코를 죽인 도르시아 군에게 복수하기 위해 인간형 병기 발브레이브에 타고 도르시아와의 전쟁에 나서게 된다.

In a devastated world overrun by monstrous bugs and ravaged by outlaws, there's only one person to call when you really need a job done right: Honoka. With a sixth sense for danger, sword skills second to none, and a smart-aleck A.I. tank by the name of Bogie, she's ready to tackle any job and solve any problem for her clients. But while crossing the desert one night, she finds a young man alone in the wasteland. It's the first step of a journey that will challenge even Honoka's amazing skills to their very li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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