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Serien

헤이세이 건담 3연작 중의 하나. 기동무투전 G건담 다음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상업적으로 상당히 성공한 건담이자 건담을 좀 더 대중에게 보편적으로 알리고, 미국 등지에 건담을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6] 그리고 탈건담의 시초이자 가장 성공적으로 건담에서 탈피한 G건담의 바통을 이어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거둠으로써 비우주세기 건담을 자리잡게 만들고 신건담이 제작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낸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이 작품이 노벨화가 되면서 건담의 노벨화가 지금처럼 체계적으로 진행되게 되었다.

C.E (Cosmic Era) 70년. 중립자원위성 헬리오폴리스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키라. 하지만 그곳에서는 지구군 비밀 병기인 ‘G’ 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이것을 눈치챈 자프트군이 ‘G’를 노리고 공격해오고, 키라는 공장으로 피신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Z.A.F.T(자프트)군의 파일럿이 된 옛 친구, 아스란을 만나면서 새로운 갈등이 전개된다.

가공의 시대인 코즈믹 이라(Cosmic Era, C.E) 70년대에 일어난 내츄럴(자연 인류)을 대표하는 지구연합군(O.M.N.I.Enforcer)과 코디네이터(유전자 조작을 통한 신인류)를 대표하는 자유조약 황도동맹(Zodiac Alliance of Freedom Treaty, Z.A.F.T)간의 전쟁을 배경으로 소년, 소녀들이 전쟁에 휘말려 들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선라이즈제작, 토미노 요시유키가 감독을 맡은 기동전사 건담의 후속작으로, 1985년에 방영되었다. 읽는 법은 '기동전사 제타 건담'. 보통 Z(제타)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건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79년에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의 대히트로 반다이에서 후속작을 기획했고 퍼스트 극장판 3부작이 종료된 후 제작에 들어갔다.

미래세기--황폐해져 가는 지구를 버린 인류는 우주에 스페이스 콜로니 국가를 만들어 생활하고 있었다.각국에서는 우주에서의 대규모 전쟁을 피하기 위해 건담 파이팅이라고 칭하고 지구를 링으로 각국 대표로서 건담끼리 싸우게 해 우승한 나라에 이후 4년간의 주도권을 부여하는 제도를 발안한다. 그리고 미래세기 60년 건담 파이팅 제13회 대회가 개최되려 하고 있었다.자기 재생 능력을 가진 데빌 건담과 함께 도망간 형 교지를 쫓는 도몬 캐시는 크루 레인 미카무라와 함께 각지를 떠돌며 네오재팬 대표 건담 파이터로 건담 파이팅을 이어갔다. 그 여행 도중 나중에 "셔플 동맹"으로서 동료가 되는 치보데, 사이사이시, 조르주, 아르고와 주먹을 맞잡고 서로를 인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료가 되어 갔다. 또 실종됐던 도몬의 스승이자 최강 격투가인 동방불패, 마스터 아시아와도 재회. 그러나 그것이 도몬에게 비극의 시작이었다.

기동전사 건담 ZZ (일본어: 機動戦士ガンダムΖΖ)은 일본 선라이즈가 제작한 건담 시리즈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이다. 《기동전사 Z 건담》의 직접적인 속편으로 만들어진 건담 시리즈 중 하나이다. 1986년 3월 1일부터 1987년 1월 31일까지 나고야 테레비전이 제작하여 TV 아사히 계에서 매주 토요일 17시 30분부터 18시 00분까지 전 47회가 방송됐다.

우주세기 0079년... 후에 '1년 전쟁'이라 불리는 시대. 지구 연방에서 독립하기 위하여 전쟁을 벌이고 있던 지온 공국은 개발중이던 새로운 병기와 신형 메카닉을 시험하여 빠르게 전장으로 투입해야만 했다. 얼핏 화려하게만 보이는 운용 실험 뒤에는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가혹한 현실이 존재했다. 이야기는 신병기를 실용시험하는 지온군 제603 기술시험대를 무대로, 603부대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다. 조금씩 패색이 짙어져 가는 가운데 저마다의 사정과 생각을 안고 전선에 집결한 그들의 운명은...? 1년 전쟁을 무대로 하는 건담 시리즈의 OVA로, 메카닉은 물론 캐릭터까지 Full 3D로 제작되었다는 점이 시리즈 내에서도 이채를 띠는 부분이다. 2004년에 마츠도시 시의 반다이뮤지엄에서 처음 상영된 것이 1기 시리즈로 분류되는 '1년 전쟁 비록'이었고 (이후 DVD로 발매), 2006년 4월에는 2기 시리즈인 '묵시록 0079'가 새롭게 선을 보였다. 전 3화였던 1기 및 3화 예정인 2기 모두, 제목은 달라졌지만 제작진이나 성우진 등의 변경은 없으며 이야기 역시 전작에서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IGLOO 시리즈의 시점은 건담 시리즈 본편에서는 패배한 것으로 기록되는 지온 공국 쪽에서 전개되고 있다. 전쟁에서 사용하기 위해 지온에서 개발중인 병기들을 시험하는 부대인 제603 기술시험대를 배경으로 하여, 이야기는 어느 누가 주인공이랄 것 없이 모두의 이야기를 한꺼번에 바라보는 군상극 형태로 진행된다. 패자의 측면에서 바라보는 '전쟁'은 이미 결과를 모두 알고 있는 팬들의 입장에서 볼 때 조금 더 아련한 여운을 남기게 해 준다.

때는 가까운 미래. 애니메이션 작품 『기동전사 건담』 플라스틱 모델 - 통칭『건프라』가, 1980년대에 일대 붐을 일으킨 후 몇년뒤. 지금, 제 2차 건프라 붐이라 불릴 새로운 흐름이 세계를 석권하고 있다. 그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것이 제작한 건프라 그 자체를 조종하여 싸우는 『건프라 배틀』의 존재다. 이 획기적인 배틀 시스템 등장으로, 인기가 확대되어 매년 건프라 배틀 세계대회가 개최되기에 이르렀다. 본편의 주인공, 이오리 세이 도 건프라를 사랑하고, 건프라 배틀 세계대회의 출장을 꿈꾸는 목적은 건프라 빌더(제작자)이다. 모형점의 외아들이라는 점도 있어서, 뛰어난 건프라 제작 능력을 가진 그지만, 배틀 조작에는 문외한이라, 대회에 출전해도 계속해서 첫 시합에서 탈락하였다. 그러한 그가, 탁월한 건프라 조작기술을 가진 소년, 레이지와 만나서 콤비를 짜고 세계대회에 도전한다!. 건프라 빌더, 세이 건프라 파이터 레이지. 세이가 만들고 레이지가 싸운다. 그들이 바로 소문이 자자한 빌드 파이터즈목표는, 건프라 배틀 세계대회의 우승이다

서력 2307년. 화석연료는 고갈되었지만 인류는 이를 대신할 새로운 에너지를 손에 넣었다. 3개의 거대한 궤도 엘리베이터와 그에 따른 대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의 은혜를 받는 것은 일부의 대국과 그에 연계된 동맹국들 뿐이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유니온, 중국·러시아·인도를 중심으로 하는 '인류혁신연맹',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AEU'... 이상 궤도 엘리베이터를 소유하고 있는 이 3개의 세력은 각기 자신들의 번영과 안위를 위해 끝없는 제로섬 게임을 계속하고 있었고, 이는 24세기에 접어든 지금도 계속되어 인류를 끊임없는 위협 속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그런 끝없는 분쟁 속에서 '무력에 의한 전쟁의 근절'을 주창하며 나타난 것이 사설무장조직 CB (Celestial Being)였다. 모빌슈트 건담을 소유하고 있는 그들은 지구상의 모든 적대적 대전 행위에 대한 무력 개입을 선언하는데...

1996년 1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SF애니메이션. 지구에 있는 MS부대의 소위로 임명받은 시로 아마다. 그는 지구로 오는 우주선에서 고기동 시험 쟈쿠에 시달리는 샌더스의 짐을 발견하고는 볼을 타고 쟈쿠와 싸워 샌더스를 구해낸다. 하지만 결국 접전 끝에 서로의 MS가 파괴되어 폐우주선으로 숨는다. 그곳에서 시로는 지온측의 여성 파일럿 아이나를 만나게 된다. 그는 아이나의 부상을 치료해주면서 호감을 품게 된다. 그러나 각자의 아군에 의해 구출되어 헤어지게 된다. 지구에 온 아마다는 MS부대의 08소대를 맡게 되고, 그 곳의 지온 부대와 전투를 벌이는데...

수많은 기업이 우주로 진출해 거대한 경제권을 구축한 시대. 모빌슈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베네리트 그룹’이 운영하는 ‘아스티카시아 고등 전문 학원’에 변두리 행성인 수성에서 한 소녀가 편입해 온다. 소녀의 이름은 슬레타 머큐리. 순진무구한 마음에 밝은 빛을 품고 소녀는 새로운 세상에 걸음을 내디딘다.

인간과 로봇이 서로 공존하며 살아가는 이상향 미래도시 네오토피아, 그러나 그 평화를 파괴하려는 침략자 다크액시즈가 차원을 넘어서 공격해온다. 네오토피아에 살고있는 10살 소년 슈트와 네오토피아를 지키기 위해 SDG 소속 로봇 캡틴 건담은 서로 만나 힘을 합쳐 다크액시즈를 처지하고, 그 와중에 다른 차원에서 나가떨어진 제로와 바쿠네츠마루를 만나 다크액시즈를 처지하여 서로 우정을 나누고, 확장해나가며 SDG 소속의 하로 장관의 제안으로 SD 건담포스가 탄생하게 되고, 건바이커, 마가렛 시장, 세라와도 만나서 친분을 쌓는다.

스페이스 콜로니로 이민이 시작된지 수백년이 지난 우주시대. 지구권의 패권을 둘러싼 전쟁은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왔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그 평화는 덧없이 무너졌다.

A.G.101년(Advanced Generation)-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적 UE(Unknown Enemy)에 의해 스페이스콜로니 엔젤이 공격받아 붕괴되었다. 많은 희생을 낸 이 대참사는 후에 '천사의 낙일'이라 불렸다. 그 후에도 UE는 지구권에 사는 사람들을 오랜시간 괴롭히게 된다.

A.G.108년- UE와의 전쟁은 계속되어, 그때까지 평화로웠던 콜로니 오르반도 습격당하게 된다. 거기에 살던 7살 소년 플리트 아스노는 전투에 말려들어 어머니를 잃게 되지만 동시에 집안 대대로 물려내려 오던 메모리 유니트 'AGE 디바이스'를 얻게 된다. 거기엔 과거, 구세주라고 불리었던 고대의 모빌슈트 건담의 설계도가 들어있었다. 플리트는 어머니의 유지를 이어 건담을 다시 만들 것을 결심한다.

우주세기 0068년, 뉴타입론을 제창한 지온 줌 다이쿤이 급사한다. 공식적으로는 과로사였으나 짐바 랄은 이를 다이쿤의 심복이었던 데긴 소도 자비의 암살이라고 주장한다. 지온 줌 다이쿤의 아내 아스트라이아 토아 다이쿤과 아들 캐스발 렘 다이쿤, 딸 아르테시아 솜 다이쿤이 자비가문에 의해 해를 입을것을 우려한 짐바 랄은, 아들 람바 랄에게 이들의 신병을 확보해 보호한다. 이떄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긴 자비 가문은 랄 가문에 누명을 씌우고, 랄 가문은 몰락하게된다. 그리고 랄 가문이 보호하고 있던 다이쿤 가족은 어머니 아스트라이아만 남겨둔 채, 지구로 도피하게된다. 지온 줌 다이쿤의 어린 아들 캐스발 렘 다이쿤은 아버지의 죽음이 자비가문의 소행이라고 확신하고 있었고, 지구에서 조용히 때를 기다린다.

「재앙의 전쟁」이라 불리는 큰 전쟁 이후 300년이 흘렀다. 지구권은 그때까지의 통치기구를 잃고 새로운 지배체계를 구축하며 임시적인 평화를 되찾았다.  그러나 지구에서 떨어진 화성권에서는 새로운 전쟁의 불씨가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미카즈키 아우구스가 소속된 민간 경비회사 크리세 가드 시큐리티(이하 CGS)는 화성도시 크리세를 독립시키려는 소녀,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의 호위 임무를 맡게 된다. 그러나 반란의 싹을 없애려는 무력조직 걀라르호른은 CGS를 습격하고, CGS는 미카즈키를 비롯한 아이들을 미끼로 던지고 퇴각을 시작한다.  그때, 소년들의 리더 올가 이츠카는 이걸 계기로 자신들을 학대했던 어른들에게 반기를 드는 쿠데타를 결의하는데. 올가에게 걀라르호른을 저지하라는 부탁을 받게 된 미카즈키는 CGS의 동력원으로 사용되던 재앙의 전쟁 시대의 모빌슈트, ‘건담 발바토스’를 타고 전투에 임한다.

우주세기 0153년, 사실상 힘을 잃은 지구연방의 통제를 벗어난 우주의 조직들이 각자 독자적인 힘을 가지고 대립하는 이른바 '우주 전국시대'가 열리는데, 사이드 2에 건국된 잔스칼 제국은 제국군 베스파를 지구에 파견해 본격적으로 지구 침공을 노리게 되고 이런 잔스칼 제국에 대항하기 위해 저항 조직 리가 밀리티어가 결성된다.

한편 유럽의 도시 우이크의 카사렐리아 근처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초딩 웃소 에빈은 리가 밀리티어의 전투기와 교전을 벌이던 베스파의 크로노클 아샤의 모빌슈트 샷코와 충돌하게 되고, 크로노클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끝내 모빌슈트를 빼앗아 버린다. 이 활약을 지켜본 리가 밀리티어는 자신들의 신병기 빅토리 건담의 파일럿으로 웃소를 맞아들이게 되고, 웃소는 카사렐리아의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리가 밀리티어에 참가하게 되는데...

먼 미래 우주세기 ‘정력’. 우주세기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밝혀지지 않는 역사의 일부분으로 잠겨있었다. 달의 여왕 디아나 소렐은 지구로 귀환하기 원했고, 지구에 선발파견조사대로 소년, 소녀들을 보낸다. 로랑 세아크는 달의 민족 문 레이스와 지구인들의 평화를 바라고 있었다. 그는 선발파견조사대로 선택되어 지구로 향한다.

샤아의 반란이 끝나고 3년 후, 세상은 겉보기에는 평온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업 스페이스 콜로니 인더스트리얼7에서 사는 소년 버나지 링크스는 자신을 오드리 번이라 자칭하는 정체불명의 소녀와 만나게 된다. 그녀는 비스트 재단과 네오지온 잔당군 소데츠키가 일으킨 라플라스의 상자 거래를 막는 것이 목표라고 하며 행동을 계획한다.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협력하기로 하는 버나지. 하지만 거래의 방해를 위해 급습한 지구방위군과 소데츠키의 전투로 인해 콜로니는 순식간에 전장으로 변해버린다. 버나지는 오드리를 찾아서 이 곳 저 곳을 뛰어다니게 되고, 그러던 중 라플라스의 상자의 열쇠가 되는 순백의 모빌 슈트 유니콘 건담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데...

2010년 2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SF애니메이션. 콜로니 인더스트리얼 7의 공업전문학교 학생인 버나지 링크스는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던 도중 우연히 비행 테스트를 하던 하얀색의 뿔 하나를 머리에 단 모빌슈트를 목격하고, 무중력 지대에서 오드리 번이라는 소녀를 구하게 된다. 오드리는 전쟁을 막기 위해 카디아스라는 사람을 찾아왔다고 하고, 버나지는 오드리와 함께 콜로니 빌더에 침입, 고풍스러워 보이는 저택으로 향한다. 거기서 버나지는 어렸을 때 어머니와 함께 보았던 태피스트리를 발견하게 되는데...

우주세기 0083년, 지구연방군 호주 토링턴 기지에 신형 모빌슈트의 테스트를 위해 건담 1호기와 2호기를 싣고 전함 알비온이 착륙한다. 한 편 일년전쟁 당시 기렌 자비의 사망으로 '아 바오아 쿠'에서 이탈한 에규 데라즈 대령의 함대는 데라즈 플리트를 결성한다. 그리고 전쟁이 끝났음에도 지구 연방을 공격하기 위해 '별 부스러기' 작전을 세우고, 건담 2호기에 탑재된 핵병기를 탈취하기 위해 과거 솔로몬의 악령이라 불리던 '애너벨 가토' 소령을 파견한다. 애너하임의 기술자인 '니나 퍼플턴'이 건담 2호기의 핵 탄두를 조정하고 있을 때, 가토는 건담 2호기를 강탈하고, 마침 그곳에 있던 연방군의 '코우 우라키' 소위가 건담 1호기에 탑승해 가토의 뒤를 쫓는데...

지구전쟁 15년 후,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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