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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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2
슬로우 라이프 같은 여행을 하자
연인 릿트, 여동생 루티와 함께 ′세상 끝의 벽′이라고 불리는 산맥으로 향한 레드. 릿트에게 줄 약혼반지의 소재를 손에 넣기 위한, 느긋한 여행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더 읽기전직 용사와 암살자의 일상
평소와 같은 아침. 루티는 과거 ′용사′로서 끊어냈던 당연한 일상을 곱씹는다. 그런데. 왠지 그날 티세의 행동에서 이상함을 느꼈다. 루티는 어젯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으려 했지만......
더 읽기슬로우 라이프를 이해할 수 없는 남자
요양 중이던 다난의 몸이 점점 차도를 보였다. 마을을 떠나기 전에 레드와의 대련을 요청한 다난. 슬로우 라이프로 전투의 감을 잃은 레드를 위해서 한때 용사 파티였던 일행들에 의한 특훈 합숙이 시작되었는데!
더 읽기모든 것은 가호와 신앙을 위하여
반의 힐 자이언트 토벌에 동행한 티세는 반의 일그러진 정의관에 충격을 받는다. 그 정의는 용사를 환영해준 졸탄 사람들에게 향했고 대규모 소동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
더 읽기사랑을 하는 요정과 욕심 많은 추기경을 저격하라
졸탄에서 반을 멀리 보내기 위해 레드 일행은 류블 추기경과 라벤더를 회유하기로 했다. 라벤터와의 교섭에는 릿트가 자원했는데 그 교섭 방법은...... 사랑 이야기?!
더 읽기결판, 다음 여정으로
기량에서 압도하는 레드와 집념으로 물고 늘어지는 반이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친다. 한편, 반이 궁지에 몰려 라벤더가 격노. 그 몸에서 넘쳐 나오는 거대한 그림자가 릿트를 덮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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