釘宮理恵 като Daisuke Komori (voice)

Епизоди 128

고로의 꿈, 아빠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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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ноември 200425m
1x1

겨우 탈장이 회복되어 1군 복귀를 노리던 혼다는 이번에는 팔 인대를 다친다. 아빠가 더 이상 야구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고로. 하지만 아빠는 그런 고로의 모습에서 다시 한 번 재기의 불꽃을 불태우기로 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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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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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ноември 2004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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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고로에게는 비밀로 타자 전향 테스트를 받게 된다. 상대 투수는 팀 에이스이자 오랜 친구, 그리고 타자 전향을 권한 시게노. 한편 고로는 지금까지 혼자만 야구를 하다가 드디어 야구를 함께 할 친구를 사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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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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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ноември 2004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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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제대로 야구를 하고 싶었던 고로는 집 근처 리틀리그 팀을 기웃거린다. 미후네 리틀의 안도 감독은 고로의 재능에 반해서 덜컥 팀에 받아주겠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 아빠는 아연실색하여 감독 집으로 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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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늦은 생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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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декември 2004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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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로 부활한 아빠와 고로를 곧잘 돌봐주던 모모코 선생님은 어느 새 점점 가까워진다. 그리고 세 사람은 동물원에서 즐거운 한때까지 보내기에 이르는데… 한편 고로는 자기 생일을 아빠가 잊어버린 것 같아서 시무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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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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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декември 2004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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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는 괴물 투수, 조 깁슨이 일본 프로야구에 데뷔한다. 그리고 오션즈와의 시즌 첫 경기, 깁슨은 160짜리 강속구를 뿌리며 오션즈 타선을 농락한다. 혼다는 자만에 빠진 깁슨의 투구를 분석하여 공략법을 찾으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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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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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декември 2004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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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의 160짜리 강속구를 머리에 맞았지만, 다행히 일어난 혼다. 아무렇지도 않다고는 하지만 시게노와 팀닥터의 강권 때문에 다음날 병원에 가기로 된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 잠시 일어났던 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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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고로, 아홉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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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декември 2004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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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떠나보낸지 3년. 새엄마가 된 모모코 선생님과 함께 사는 고로는 4학년이 된다. 하지만 4학년 첫날은 옆자리 여자애와 다투고 괴롭힘 문제 때문에 불편했는데... 그리고 고로는 고대하던 리틀리그에 들어가기 위해 미후네 리틀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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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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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януари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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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팀 동료는 옆자리 짝궁이자 앙숙 여자애 시미즈, 그리고 사와무라로부터 고로가 구해준 착한 친구 코모리였다. 그런데 마지막 아홉 번째 멤버는 쉽게 나타나지 않았는데… 한편 고로에게 앙심을 품은 사와무라는 치사하고 야비한 복수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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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마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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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януари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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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후네 리틀의 존망을 건 상점가 어른 사회인팀과의 경기. 하지만 급조된 팀 멤버들은 실력이나 의욕 어느 한쪽이 빠져 있는 상태였는데… 혼자 마운드를 지키는 고로도 초등학생 치고는 빠른 공을 뿌렸지만 어른들에게는 치기 딱 좋은 배팅구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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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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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януари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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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는 다함께 야구를 한다는 게 무엇인지, 팀원이 무엇인지를 겨우 깨닫는다. 그리고 미후네 리틀 팀원들 모두가 이대로 끝날 수 없다는 생각에 투지를 불태우게 된다. 하지만 겨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싶었던 그때, 먹구름이 몰려오고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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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있었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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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януари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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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감독의 권유로 작년 리틀리그 전국 1위팀, 요코하마 리틀을 견학하러 간 고로. 거기에는 옛날에 함께 캐치볼을 했던 소꿉친구 사토 토시야가 있었다. 거기에 아빠가 이 팀에서 뛰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고로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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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의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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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февруари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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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는 깁슨의 초대를 받아들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관전하기로 한다. 하지만 엄마는 갓 퇴원하여 여행을 버틸 수가 없었다. 결국 고로와 함께 미국에 가는 행운은 가위바위보 끝에 시미즈가 차지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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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다 야구다 합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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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февруари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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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돌아온 고로는 감독과 팀원들에게 여름 합숙을 제안한다. 그리하여 확정된 여름 합숙은 숱한 강호들이 모이는 단체 합숙소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고로는 같은 리틀리거 상대로 첫 연습경기 등판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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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연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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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февруари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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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죽음, 그 기억 때문에 되살아난 데드볼 공포증. 타자의 한가운데, 그리고 몸쪽 공을 던질 수 없게 된 고로는 야구생명조차도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그 위기에서 고로가 선택한 것은 요코하마 리틀과의 연습경기라는 극약처방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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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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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март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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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즐겁게 야구를 할 것인가, 전국 제일을 노리고 땀을 흘릴 것인가. 안도 감독은 팀원들에게 이를 묻기 위해서 마라톤 테스트를 진행한다. 한참 앞서가는 고로와 사와무라, 뒤처져서 투덜대는 다른 멤버들… 과연 미후네 리틀은 새로 태어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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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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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март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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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을 때부터 고로가 한눈에 반해버린 요코하마 리틀의 여자 투수 카와세 료코. 시미즈는 정신을 못차리는 고로를 볼 때마다 이유도 모른 채 화가 났다. 그리고 합숙에서 돌아와 진행된 첫 연습날, 시미즈는 그라운드에 나오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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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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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март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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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리틀리그 가을 대회. 미후네 리틀은 대회를 대비하여 배팅센터에서 실전 배팅 연습을 진행한다. 그리고 고로는 거기에서 이상한 세쌍둥이 야구소년들을 만나는데, 그들이 바로 1차전 상대팀의 핵심 멤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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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라,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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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март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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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파울 승부와 보내기 번트, 그리고 적절한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빼앗긴 고로. 그리고 오카무라 삼형제의 블랙 트라이앵글 철벽수비에 속수무책인 미후네 타선. 다들 경기를 체념한 상황, 외야로 날아가는 안타성 타구를 몸을 던져 잡아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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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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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април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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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신승을 거두고 2차전에 진출한 미후네 리틀은 한껏 분위기가 들떠 있었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고로는 엄마가 시게노 아저씨와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걱정에 빠진다. 아빠에 대한 마음 때문에 자기를 거두어 준 엄마, 하지만 엄마도 외로울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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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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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април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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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타자로 나선 우사미는 완벽한 사전 분석을 통해서 고로의 강속구를 가볍게 홈런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우사미의 포크에 미후네 타선이 속수무책인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포수 코모리가 손목을 다치고 만다! 결국 미후네는 어쩔 수 없이 사와무라가 투수로, 고로가 포수로 포지션을 이동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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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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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април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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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게임의 위기에서 미후네를 구한 것은 사와무라의 필살 세로 번트였다. 세로로 떨어지는 포크에 맞춘 세로 번트, 예상치 못했던 이 변칙 플레이는 우사미의 멘탈을 흔들어놓는다. 급기야는 역전 위기에 처하자 우사미의 아버지, 토츠카 니시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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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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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април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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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 대전상대가 요코하마 리틀로 결정되면서 멤버들은 모두 체념한다. 거기에서 모두의 투지에 불을 지른 것은 코모리 대신 포수로 지원한 시미즈였다. 다들 최선을 다해 고된 연습을 거듭하는 가운데, 경기를 며칠 앞두고 료코가 고로에게 전화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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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생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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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април 200525m
1x23

드디어 시작된 미후네와 요코하마의 8강전.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1회초에만 미후네는 9실점을 하면서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1회말 미후네의 공격이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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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해라! 역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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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май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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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야가 포수로 투입되어 미후네의 공격 흐름이 끊기고 만다. 그리고 다시 요코하마 상위타선을 맞이한 고로는 숨겨든 비밀병기를 꺼내드는데… 그렇게 두 팀은 0점행진을 이어나가 9대 7 2점차이에서 최종회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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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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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май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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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연장전까지 마운드를 홀로 책임져온 고로는 완전히 체력이 바닥나고 만다. 시게노는 고로를 걱정하여 교체를 요구하지만, 고로는 한사코 마운드를 지키는데… 한편 요코하마 리틀은 번트공격으로 고로를 흔드는 한편, 세 번째 투수로 료코를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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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고는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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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Finale
21 май 2005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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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적인 역전승을 거두었지만 고로는 다음 경기에서 절대 공을 던질 수 없는 상태였다. 요코하마 리틀을 이긴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는 현실에 눈물 흘리면서도 수긍하는 고로. 그리고 이듬해 봄, 드디어 어깨가 완치된 고로가 오랜만에 미후네 연습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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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부터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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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януари 200725m
3x1

고로는 카이도를 떠나 다른 고교로 편입하기 위해 적당한 야구부가 있는 학교를 몰색한다. 하지만 지원하는 학교마다 석연치 않은 이유로 고로의 편입을 거부하는데… 그 배경에는 고로의 탈퇴에 앙심을 품은 에가시라의 뒷공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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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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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януари 200725m
3x2

세이슈로 편입한 고로는 2학기 첫날부터 바로 야구부 멤버를 모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몇 안 되는 세이슈의 남학생들은 하나같이 야구에 흥미가 없었는데… 그 와중에 시미즈와 고로가 가깝게 지내는 걸 탐탁지 않게 여긴 후지이가 고로에게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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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서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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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януари 200725m
3x3

야구부가 아닌 동호회로 첫 스타트를 끊은 세이슈 야구부에 지도교사가 배정된다. 그런데 그냥 평범한 영어교사인 줄 알았던 야마다 선생은 귀화 외국인! 그 와중에 집에 간 고로는 부모님이 싸워 엄마가 가출한 걸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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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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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януари 2007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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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합류를 주저하는 남학생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고로는 연습경기를 구상한다. 그리고 지도교사 야마다 선생이 잡아온 연습경기 상대는 명문팀 테이진 고교. 고로는 과연 혼자서도 이길 수 있다는 걸 증명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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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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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февруари 2007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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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투지에 하나둘 불이 붙으면서 결국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세이슈. 하지만 학교에서는 신생 야구부에 연습용 그라운드를 내줄 수 없다는 내용을 전달하고… 부득이 고로와 야구부 멤버들은 학교 건물 옥상에 직접 그라운드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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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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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февруари 2007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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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그라운드가 완성되어 본격적으로 시동된 세이슈 야구 동호회. 거기에 지도교사 야마다의 촉탁으로 임시 코치들이 부임한다. 하지만 임시 코치 시게노와 카시모토의 가혹한 메뉴에 겨우 모은 멤버들이 야구를 포기하기에 이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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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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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февруари 2007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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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슈 야구부에 아홉 번째 멤버가 들어온다. 건방지지만 센스가 뛰어난 신입생의 이름은 시미즈 타이가. 카오루의 친동생이었다. 이를 통해 정식 야구부로 승격된 세이슈 야구부의 첫 공식 연습경기 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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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가시라의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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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февруари 200725m
3x8

카이도 2군과 갖게 된 첫 연습경기. 고로는 삼진을 잡지 말라는 야마다 선생의 지시대로 대주고 잡는 피칭을 보여준다. 하지만 엉성한 야수들의 수비는 세이슈의 숨통을 조여오는데… 세이슈는 과연 고로의 원맨팀이 아닌 진정한 팀웍을 갖출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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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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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март 2007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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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발을 크게 다친 고로는 두 달 후의 여름 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진다. 에이스를 잃어 출범하자마자 좌초될 위기에 처한 세이슈 야구부. 하지만 어떻게든 자기들 힘으로 이 위기를 헤쳐나가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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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되는 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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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март 200725m
3x10

여름 예선 시작, 세이슈의 첫 상대는 약팀 요우카 고교. 선발투수는 고로의 부상 이후로 투수로서의 훈련을 이어온 타이가가 맡는다. 출발은 분위기가 좋았지만, 결국 세이슈는 신생팀의 한계를 보여주면서 자멸할 위기에 몰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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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짊어진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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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март 200725m
3x11

타이가를 끌어내리고 고로가 마운드를 책임지면서 분위기는 다시 세이슈 쪽으로 넘어온다. 하지만 요우카 고교 감독이 고로의 부상을 눈치채면서 상황은 안갯속에 빠지는데… 극심한 통증을 견디며 마운드를 지키는 고로.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다른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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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후네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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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март 200725m
3x12

2차전 상대는 코모리를 비롯한 옛 미후네 동중학교 동료들이 버티고 있는 미후네 고교. 미후네의 주장 코모리는 경기 직전에 불펜을 찾아온 고로를 매몰차게 대한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미후네전은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주는 미후네에 질질 끌려가는 전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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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열! 미후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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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март 200725m
3x13

초반에 수세에 몰렸지만 악착같이 쫓아가는 세이슈. 그리고 안경이 깨져서 뛸 수 없게 된 미야자키를 대신하여 고로가 1루수로 투입되면서 분위기는 확실히 세이슈 페이스로 돌아간다. 그럼에도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는 미후네는 냉정한 플레이로 이를 맞받아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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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 VS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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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април 200725m
3x14

악착같은 세이슈의 공세에 흔들리는 야마네 코모리 배터리. 위기 상황에서 돌아온 고로의 타석. 이전처럼 거를 것인가, 승부할 것인가. 냉정하게 리드하는 코모리와 승부욕에 불타는 야마네의 의견충돌. 그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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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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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април 200725m
3x15

타이가에 이어 마운드를 책임지게 된 고로는 마운드에서 옛 동료들과 진지한 승부를 벌여 승리한다. 그렇게 미후네를 잡고 3차전을 준비하면서 카이도의 경기를 보러 간 고로. 하지만 거기에서 마주친 토시야의 말은 고로를 격분하게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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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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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април 200725m
3x16

4차전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고로는 5차전 상대 쿠리야마와 격돌하게 된다. 쿠리야마의 가장 큰 위협은 카토리의 예리한 슬라이더와 거포 4번 타자 카라사와. 일단 고로는 카토리의 슬라이더 공략을 승부의 키로 생각하는데, 거기에 뜻밖의 인물이 조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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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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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април 200725m
3x17

쿠리야마와의 5차전은 얼핏 보면 투수전의 전개를 보여줬다. 하지만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는 카토리에 비해 고로의 0점 행진은 왠지 불안해 보였다. 그리고 공략의 핵심으로 생각했던 슬라이더는 역시 녹록치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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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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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май 200725m
3x18

9회초 투아웃에서 마지막 대타로 나선 타이가가 카토리의 퍼펙트를 저지한다. 그리고 기세를 탄 세이슈는 타시로의 쓰리런으로 기적적인 9회초 역전을 일궈내는데… 준준결승에 진출한 세이슈. 그 상대는 드디어 카이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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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에 대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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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май 200725m
3x19

고대하던 카이도와의 대결을 앞에 두고 온 힘을 다하여 훈련하는 세이슈. 고로도 발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수영장에서 최종 조정에 힘을 쏟는다. 드디어 시작된 경기. 세이슈는 모든 면에서 열세지만 기세만은 결코 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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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 없다! 매뉴얼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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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май 200725m
3x20

도루와 진루타, 그리고 스퀴즈로 이어지는 철저한 매뉴얼 야구로 세이슈를 몰아붙이는 카이도. 반면에 세이슈는 1회의 기회를 날리면서 분위기에서 확연히 밀리는 상황. 하지만 출루한 타이가가 내야를 헤집으면서 실마리를 만드는 듯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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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야의 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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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май 200725m
3x21

1회 1점을 내줬지만 연이은 위기를 순간적인 센스로 극복한 고로. 하지만 토시야는 고로의 약점을 파악하고 대처법을 생각해 두었다. 그리고 운명의 두 번째 타석, 토시야는 고로의 약점을 파고들어 밋밋한 공을 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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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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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юни 200725m
3x22

비 때문에 반격 분위기가 끊긴 세이슈. 하지만 비는 그걸 보상해주려는 것처럼 다시 세이슈에게 기회를 준다. 결국 카이도에서는 선발이었던 이치하라가 강판되고 아쿠츠가 등판하게 되는데… 하지만 고로도 약점이 도드라지면서 토시야와의 대결을 피하려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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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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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юни 200725m
3x23

고로는 밋밋한 공이 없어지고 공 하나하나에 온 힘을 실어 카이도 타선을 찍어누른다. 그러던 와중에 에가시라는 고로가 발이 다 낫지 않았다는 걸 눈치채는데… 고로의 부상당한 발을 노리는 작전 지시,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에 카이도 벤치는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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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모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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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юни 200725m
3x24

에가시라의 야비한 전술에 반발하는 토시야. 분노한 에가시라는 토시야에게 제명을 통보한다. 이 상황을 지켜보는 다른 카이도 선수들은 자존심과 승부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한편 고로는 진통제 효과가 사라졌음에도 투혼으로 마운드에서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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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창이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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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юни 200725m
3x25

만신창이가 되어가면서도 마운드를 지키는 고로. 이를 지켜보는 가까운 사람들은 모두 안타까워하면서도 그런 고로의 선택을 존중한다. 그리고 고로는 공 하나하나에 온 힘을 실어 팽팽한 대결을 이어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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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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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Finale
30 юни 200725m
3x26

코시엔에서 우승한 카이도. 카이도를 괴롭힌 건 결국 고로의 세이슈 뿐이었다. 비록 코시엔에 나가진 못했지만 카이도전을 높이 평가한 오션즈에 지명받게 된 고로는 무사히 프로행을 확정짓는데… 하지만 그때, 바다 건너편에서 그 남자가 자기를 부르는 인터뷰를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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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고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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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януари 200825m
4x1

미국에 도착한 고로는 공항에서 소매치기를 당해 알거지가 되고 만다. 어떻게든 내일 트라이아웃이 열리는 애리조나까지 가기 위해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는 고로. 그리고 지나가다 세운 차에 타고 있는 건 같은 일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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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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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януари 200825m
4x2

애리조나에서 열린 프로팀 트라이아웃에서 최종 시험까지 살아남은 고로와 야기누마. 둘은 다른 최종 응시자들과 한 팀이 되어 싱글A 팀과의 경기를 진행한다. 그런데 코치진은 응시자 팀에게 10대 0이라는 엄청난 핸디캡을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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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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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януари 200825m
4x3

처음 만난 사이인 응시자 팀은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팀의 승리보다 자기가 돋보이기를 원하는 이기적인 플레이, 노골적인 인종편견까지. 하지만 고로의 열정적인 플레이에 응시자들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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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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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януари 200825m
4x4

단숨에 메이저팀 살몬즈 캠프에 합류하게 된 고로는 자신감에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불펜에서 마주친 팀 에이스 산체스와의 갈등은 고로의 자신감을 송두리째 앗아가는데… 실력차이를 절감한 고로는 시범경기 선발 등판이라는 난관 앞에서 바짝 얼어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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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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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февруари 200825m
4x5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 고로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다. 고로의 강속구 앞에서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번번이 헛스윙을 하면서 고로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구질이 파악당하자 신나게 얻어맞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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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못 해!

0%
9 февруари 200825m
4x6

트리플A 쿠거즈로 강등당한 고로는 팀 합류 당일에 선발등판을 하게 된다. 그런데 상대 팀 팔콘즈에는 깁슨의 아들, 조 깁슨 주니어가 있었다. 감정이 격해진 고로는 주니어를 향해 있는 힘껏 공을 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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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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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февруари 200825m
4x7

방출당한 고로는 자기를 받아줄 팀을 찾아 일단 멤피스 뱃츠를 찾아간다. 그리고 여차저차하여 테스트를 겸한 구원 등판을 하기에 이르는데… 고로에게 비친 멤피스 뱃츠의 첫인상은 초보적인 실수를 연발하는 수준 낮은 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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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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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февруари 200825m
4x8

일본 프로야구 도쿄 워리어즈의 1위로 지명된 거물 신인 사토 토시야. 하지만 토시야 본인은 기라성 같은 선배들 사이에서 기가 죽어 위축된 상태였다. 시범경기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홍백전에서 팀 마스크를 쓰게 된 토시야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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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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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март 200825m
4x9

팀의 선배 포수 야타베의 일갈에 완전히 자신감을 잃은 토시야. 그런데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또다시 주전 마스크를 쓰라는 지시가 내려온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위축된 리드를 펼치는 토시야의 눈을 뜨게 해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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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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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март 200825m
4x10

졸업식 시즌이 되어 각자의 길로 떠나는 옛 동료들. 하지만 끝내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 고로의 빈자리는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고로는 멤피스 뱃츠에서 마무리를 맡기로 하지만 팀 분위기는 상상 이상으로 엉망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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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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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март 200825m
4x11

시게노와 샌더스가 시작한 멤피스 뱃츠의 의식 개혁 작업. 하지만 팀 성적보다 자신의 메이저 승격을 바라는 선수들의 의식은 쉽게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마운드에서 온 힘껏 공을 뿌리는 고로를 바라보면서 한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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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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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март 200825m
4x12

일본 교육대에 진학하여 야구부에 들어간 코모리는 주전도 후보도 아닌 거의 볼보이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재회한 미후네 돌핀즈의 안도 감독이 또 허리를 삐면서 엉겁결에 임시 감독 대리를 맡게 되는데… 미후네 돌핀즈의 이번 대회 1회전 상대는 요코하마 리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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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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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март 200825m
4x15

키인 때문에 주전 포수 자리에서 밀려난 샌더스는 후보로서 우울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와중에 오랜만에 찾아온 선발 출전에서 보여준 졸전은 결정타가 되는데… 하지만 고로는 샌더스를 이대로 떠나보낼 수 없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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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로 삼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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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март 200825m
4x17

슬럼프에 빠져 고민하던 고로는 오프날 메이저리그 경기를 구경하러 간다. 한편 일본에 있는 시미즈는 친구들에게 낚여서 거의 반강제로 남자 대학생들과 미팅을 하게 되는데… 잘 어울리지 못하고 따분해하던 시미즈는 하야시다와 함께 배팅 코너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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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은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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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март 200825m
4x13

선수들의 투지가 붙으면서 시즌 초반의 부진을 털어내고 지구 1위를 질주하는 뱃츠. 그러던 어느 날, 싱글A에서 키인이라는 기대주가 승격되어 올라온다. 포수 키인은 불쾌하지만 데이터에 기반한 리드로 고로와 대립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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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인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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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април 200825m
4x14

분명히 실적은 내지만 팀에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키인. 배터리를 믿었다가 배신당한 키인의 과거를 들은 뱃츠 멤버들은 그런 키인을 탓하기도 어려웠다. 그러던 어느 날, 경기중에 잠시 내려온 메이저 타자와 대치하던 와중에 키인의 데이터가 무용지물이 되는 상황이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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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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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април 200825m
4x16

기대주들이 여럿 들어오면서 새로 시동된 세이슈 야구부. 하지만 부장 타이가는 1학년 에이스 시부야가 영 탐탁치 않았고, 급기야는 반목하기에 이른다. 대회를 코앞에 두고 콩가루가 되어가는 팀을 바라보는 매니저 아야네의 속은 타들어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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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꿈 모두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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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май 200825m
4x18

지구 우승 매직 넘버를 1 남겨두고 연패를 이어가면서 불안한 그림자가 드리운 뱃츠. 거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앨리스의 외할아버지, 뱃츠의 실제 구단주의 용태가 갑자기 나빠진다. 그리고 앨리스의 부모님은 외할아버지를 위하여 뉴욕으로 이사가자는 이야기를 꺼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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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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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май 200825m
4x19

마이너A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메이저 팀 로스터가 확대된다. 고로를 비롯한 여섯 명은 상위팀 인디애나 호넷츠 합류가 결정되는데… 하지만 고로는 주축 선수들이 빠진 채 포스트시즌을 치러야 하는 뱃츠가 걱정돼서 견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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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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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май 200825m
4x20

고로는 오랜만에 만난 야기누마와 함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든다. 하지만 야기누마가 어렵게 꺼낸 근황은 팀에서 방출당해 일본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옆에서 웃음소리가 들리는가 싶었더니 거기에는 조 깁슨 주니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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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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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май 200825m
4x21

트리플A 챔피언 결정전 1차전 뱃츠 대 팔콘즈. 그런데 뱃츠는 초장부터 얻어맞으면서 패색이 짙게 드리우게 된다. 이를 보다 못한 고로는 자원등판을 하고, 오랜만에 깁슨 주니어와 격돌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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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공 하나

0%
31 май 200825m
4x22

타석에서 손에 공을 맞아 부상당한 고로는 이를 애써 숨겨가며 플레이를 이어간다. 그리고 앞 타석에서 뜬공으로 잡아낸 깁슨 주니어와의 두 번째 대결. 부상 때문에 제구가 되지 않는 고로는 세밀한 제구를 통한 공략을 단념하고 온 힘껏 공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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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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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юни 200825m
4x23

토시야는 명실상부한 팀의 주전으로 자리잡았지만, 팀은 매직넘버를 1 남겨놓고 발목이 잡힌 상황. 그 가운데 오랜만에 만난 마유무라는 고로 이야기를 꺼내면서 장차 메이저를 노리겠다는 포부를 밝히는데… 하지만 지금만도 벅찬 토시야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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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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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юни 200825m
4x24

메이저리그로 올라가서 팀을 승리로 이끈 주니어는 다시 마이너로 내려온다. 그리고 3대 3으로 맞서는 뱃츠와 팔콘즈의 경기 7차전에 선발 출장하기에 이르는데… 또다시 격돌하게 된 고로와 주니어. 그리고 그 둘을 보기 위하여 깁슨도 구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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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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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юни 200825m
4x25

주니어와의 첫 대결에서 운 좋게 직선타로 또다시 승리를 거둔 고로. 저번에 던졌던 100마일짜리 공을 던지지 않는 고로에 대해 단단히 화가 난 주니어. 그런데 주니어는 고로와의 잠깐의 대화를 통하여 자기가 큰 오해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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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

0%
Season Finale
28 юни 200825m
4x26

5회부터의 호투에 역전 홈런까지 기록하며 팀을 캐리하는 고로. 하지만 연장 10회 주니어와의 마지막 승부는 구속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너무나 부담스러웠다. 그렇게 승부를 피하려 하는 고로를 깨닫게 해준 것은 지금까지 함께 싸워온 팀원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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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0%
10 януари 200925m
5x1

시즌을 마치고 일본으로 귀국한 고로는 젱질 먼저 친아버지 시게하루의 무덤을 찾는다. 그리고 거기에서 마주친 시미즈와의 사이에 미묘한 러브라인 분위기가 흐르는데… 며칠 후, 시미즈는 우연히 생긴 라이브 콘서트 티켓을 들고 고로에게 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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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온도차

0%
17 януари 200925m
5x2

바람맞아 단단히 화가 난 시미즈와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고로. 어찌할 줄 모르던 고로는 일단 다짜고짜 시미즈에게 데이트를 신청한다. 그리고 저녁놀이 지는 바닷가 공원에서 진심을 고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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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집결!

0%
24 януари 200925m
5x3

국가대표로 선발될 희망이 사라진 고로는 일단 배팅볼 투수로 훈련 캠프에 참가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일본인 메이저리거 타자 쿄시로에게 싸움을 거는데… 당돌한 루키의 도전에 메이저리거의 스타 플레이어는 웃음지으며 상대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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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

0%
31 януари 200925m
5x4

고로는 이번에는 또다른 메이저리거 타자 이타오에게 싸움을 건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사사키 감독은 고로를 국가대표와 연습경기를 펼칠 신예팀에 합류시킨다. 한편 고로는 일본 국가대표와의 대결을 위해서 필살무기를 준비해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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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재팬

0%
7 февруари 200925m
5x5

드디어 시작된 일본 국가대표와 신예팀의 대결. 하지만 선발 등판한 카토리와 구원 등판한 아쿠츠가 일찌감치 처참하게 강판당하고 만다.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 기회에 신이 난 고로는 이 경기에서 이겨서 국가대표 자리를 꿰어찰 생각으로 가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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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없는 직구

0%
14 февруари 200925m
5x6

삐걱대는 고로와 토시야의 배터리. 하지만 고로가 욕심을 버리면서 양상이 변한다. 물론 위기를 넘겼지만 자신의 미숙함을 깨달은 고로는 일찌감치 짐을 싸서 플로리다 팀 캠프에 합류하기로 한다. 그 중요한 시기, 출국을 앞두고 감기 걸린 자신을 간병해준 고로를 바라보던 시미즈는 한 가지 결심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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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통보

0%
21 февруари 200925m
5x7

고로가 있는 플로리다 캠프를 찾아온 시미즈는 낙오됐다가 천신만고 끝에 고로와 합류한다. 하지만 메이저 로스터를 앞두고 신경이 곤두서 있는 고로는 시미즈가 부담스럽기만 했는데… 그런데 순조롭게 시범경기에서 성적을 내던 어느날, 고로는 갑자기 로스엔젤레스로 가라는 보스의 지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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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마음

0%
28 февруари 200925m
5x8

일본 국가대표로 발탁된 고로는 얼떨떨해하면서도 깁슨과의 대결을 기대하면서 전의를 불태운다. 그리고 월드 베이스볼컵 개막전에서 미국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첫승을 거두는데… 시미즈를 마중하러 공항에 나갔던 고로는 베네수엘라 대표팀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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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과 진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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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март 200925m
5x9

월드 베이스볼컵 2차 예선 첫 상대 베네수엘라. 개개인의 신체능력이 뛰어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짜임새 있는 야구로 맞서는 일본. 그런데 주전 포수 도모토가 다치면서 투입된 토시야는 부담감 때문에 제대로 된 플레이를 펼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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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마된 송곳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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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март 200925m
5x10

고로가 등판하면서 패색이 짙었던 일본 팀의 분위기가 돌변한다. 부담감 때문에 완전히 얼어 있던 토시야가 정신차리고, 고로의 타격과 파이팅 넘치는 주루 플레이가 타자들의 스피릿을 깨운다. 그리고 기어이 역전까지 일궈낸 상황에서 맞이한 9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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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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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март 200925m
5x11

베네수엘라전을 승리로 장식했지만 힘겹게 이겼다는 사실은 변함없었다. 특히 일본 국가대표의 마무리 에이스인 텐도는 자기를 등판시키지 않고 끝까지 고로가 마운드를 지킨 데에 불만을 표한다. 그런데 사사키 감독은 한술 더 떠 고로를 마무리로 삼고 텐도를 중간계투로 보직을 변경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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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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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март 200925m
5x12

리그 마지막 경기 도미니카전. 여기에서 패하면 상위 세 팀이 동률이 되기에 안심할 수 없는 경기. 구원 등판한 마유무라는 배짱 두둑한 돌직구를 뿌려대지만 왠지 다른 야수들은 움직임이 굳어 있었다. 한편 고로를 따라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LA에 체류하고 있던 시미즈는 어떤 한 일본인 여자애를 만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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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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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април 200925m
5x13

1차전에서 고로가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는 마유무라가 팀원들의 스피릿을 깨운다. 그리고 위축되어 있던 팀은 일본 특유의 스몰볼을 구사하면서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데… 그렇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일본의 준결승 상대는 쿠바로 확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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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0%
11 април 200925m
5x14

토시야의 불행한 과거를 생각해서 고로와 시미즈는 일단 토시야와 미호가 만나는 걸 막기로 한다. 하지만 우연히 공원에서 마주친 오빠를 보고 그리움이 복받친 미호는 자기 정체를 밝히는데… 자기에게는 동생이 없다는 싸늘한 말을 내뱉은 토시야는 호흡곤란을 일으켜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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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레시브 베이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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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април 200925m
5x15

시미즈가 겨우 붙잡아서 귀국을 미룬 미호는 준결승 쿠바전도 당연히 관전하기로 한다. 그리고 동생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줘서 자기가 괜찮다는 걸 전하고 싶은 토시는 여느 때 이상으로 투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쿠바의 거칠고 탄탄한 팀플레이는 일본팀을 당혹스럽게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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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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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април 200925m
5x16

결승전에 선착한 일본. 고로는 깁슨과의 대결이 성사될 거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찾아온 주니어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깁슨은 심장병을 가진 채 죽음을 무릅쓰고 마운드에 오르고 있었다. 고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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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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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май 200925m
5x17

결승 진출 좌절 위기에서 자진 등판한 깁슨의 투지에 힘입어 미국은 결승에 진출한다. 하지만 깁슨의 병을 알게 된 대표팀 감독은 깁슨에게 결승전 등판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는다. 한편 고로는 동생 신고와 함께 놀러 다니다가 저녁즈음에 숙소로 돌아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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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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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май 200925m
5x18

결국 훈련중에 쓰러진 깁슨. 그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간 고로. 고로, 그리고 모모코와의 약속을 지키기 못한 걸 자책하는 깁슨과 그 모습을 보고 위로하는 고로는 더 이상 진짜 대결에 집착하지 않는 것 같았다. 한편 시미즈 외에도 태평양을 건너 고로를 응원온 옛 팀원들이 속속 모여들면서 결전전야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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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의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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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май 200925m
5x19

갑자기 결승 미국전 선발로 확정된 마유무라는 여느때같은 포커페이스로 묵묵히 등판을 준비한다. 하지만 마유무라는 고로에게만 엄청난 부담감과 긴장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시작된 결승전, 역시 마유무라는 긴장 때문에 삐걱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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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지를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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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май 200925m
5x20

초반에 앞서나갔지만 야금야금 따라잡히는 일본.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는 미국을 막기 위해 8회에 마무리로 등판한 고로는 좋은 출발을 보인다. 그리고 필생의 라이벌 깁슨 주니어와 또다시 대결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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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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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май 200925m
5x21

깁슨 주니어에게 역전 투런을 허용한 고로. 일본의 패색이 짙어진 가운데 일본의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토시가 천금같은 동점타를 쳐낸다. 이에 체념했던 고로도 다시금 투지를 불태우며 9회말 마운드에 오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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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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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юни 200925m
5x22

연장전으로 돌입한 월드 베이스볼컵 결승 미일전은 불꽃튀는 대결이 이어진다. 목숨을 걸고 숙명의 승부를 위해 다시금 마운드에 선 깁슨과 이날을 기다리며 야구를 해온 고로. 한편 일본에서 고로를 응원하는 옛 팀원 라이벌 친구들은 고로로부터 용기를 얻는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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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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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юни 200925m
5x23

고로와 깁슨의 역투로 연장전은 16회에 접어들게 된다. 그런데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던 토시의 배트가 부러지면서 깁슨의 가습을 강타하고 마는데… 하지만 쓰러지기는커녕 더욱 투지를 불태우는 깁슨은 결국 16회초도 막아내고 고로가 16회말 마운드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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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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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юни 200925m
5x24

주니어에게 또다시 맞은 홈런. 그것도 끝내기 만루홈런. 패했다는 충격과 깁슨과의 대결이 끝났다는 허망함, 그리고 실려간 깁슨에 대한 걱정… 고로의 마음속은 이전에 없었던 만큼 복잡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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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향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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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Finale
27 юни 2009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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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행을 단념하고 일본으로 귀국한 고로는 친부 무덤 앞에서 야구를 그만둘지도 모른다고 고백한다. 야구에 대한 투지를 완전히 잃어버린 고로를 바라보는 시미즈는 착찹하고 걱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코모리의 전화를 받고 좋은 생각이 떠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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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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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април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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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의 아쉬운 결승을 끝내고 호넷츠에 복귀한 고로는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준다. 하지만 자신만만한 새내기를 바라보는 팀원들의 시선은 세간만큼 곱지 않았는데… 이를 느낀 고로 본인도 팀원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더욱 의욕을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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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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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април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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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를 끝내고 드디어 정규시즌이 개막된 메이저리그. 고로의 첫 정규시즌 등판은 타자들을 연거푸 삼진으로 잡으면서 좋은 출발을 보인다. 하지만 8회, 팀원의 에러와 홈런성 파울을 맞으면서 고로가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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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밍칠 곳 없는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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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април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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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상황에서의 두둑한 배짱이 사라지고 겁먹은 피칭을 보여주는 고로. 이를 지켜보던 팀의 마무리 왓츠는 조심스럽게 입스(YIPS)가 아닌가 하는 의견을 낸다. 결국 포수 키인은 고로가 입스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경기중에 극약처방을 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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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하는 좌완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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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април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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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전 끝에 상대 투수의 머리에까지 공을 맞힌 고로는 입스가 확실시되고 만다. 결국 팀에서도 마이너로 내려가 입스를 치료하고 돌아올 것을 지시하는데… 그렇게 오랜만에 돌아간 뱃츠에서 오너 앨리스는 고로를 어떤 심리치료가에게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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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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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май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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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선생으로부터 얼마간 치료를 받은 후 뱃츠 마운드에 선 고로는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어딘가 이전과는 달라진 고로의 모습에 위화감을 느끼는 이들이 몇몇 있었는데… 하지만 고로 본인은 입스가 다 나았다고 자신감에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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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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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май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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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메이저로 승격된 고로는 나름 좋은 피칭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전과 같은 불타오르는 승부욕이 사라지면서 그저 그런 투수처럼 비치게 되었는데... 이를 본인도 느끼기 시작하면서 입스에 이은 또다른 방황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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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의 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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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май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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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저 그런 피칭을 보여주는 고로와 심각한 난조에 빠진 라이벌 주니어. 리그간 교류경기에서 맞붙은 둘의 대결은 팬들과의 기대를 저버리는 시시한 내용이었다. 그렇게 한 경기 한 경기를 이기는데 모든 신경을 곤두세운 고로에게 놀라운 소식이 전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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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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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май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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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이 메이저에 복귀했다. 심지어 복귀 첫 경기는 호넷츠에 선발은 고로. 경기 전에 마주친 깁슨은 최근 슬럼프에 빠진 고로와 주니어를 조롱하고 비난한다. 하지만 깁슨 본인도 밋밋한 투구로 대량실점을 한 끝에 결국 고로에게는 만루홈런까지 맞고 강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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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마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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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май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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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줄 알았지만 마이너에서 재기를 꿈꾸며 다시 스스로를 가다듬고 있는 깁슨. 그 모습과 함께 올리버 선생이 들려준 깁슨의 숨겨진 일화들은 고로의 마음에 불을 댕겼다. 그리고 오랫동안 사라져 있었던 고로의 투지는 다시금 불타오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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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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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юни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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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귀는 사이가 됐지만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연락도 거의 안하는 시게노 시미즈 커플. 하지만 시미즈는 여름방학 때 미국으로 응원가기 위해서 열심히 알바를 뛴다. 그런데 소프트볼부가 대학리그 출전이 결정되고 연습량이 늘어나면서 시미즈는 힘겨워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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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겨받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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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юни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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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를 넘겨서도 예년과는 다르게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호넷츠. 올해는 해보자는 분위기가 선수들 사이에도 가득차면서 팀은 흐름을 타고 있었다. 하지만 항상 기복이 없던 던스턴이 난조에, 주축 타자 그린이 부상으로 이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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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적인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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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юни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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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오너가 간만에 큰 돈을 써서 선수를 영입해온다. 하지만 새로 합류한 머독은 장타력은 있지만 숱한 폭력사태를 일으킨 문제아. 팀원들도 가까이 하기를 꺼리는 가운데 고로의 등판경기에서 처음 출전한 머독은 고로에게 보복사구를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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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의 연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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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юни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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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이 들어오면서 팀 분위기가 엉망이 되고 연패의 수렁에 빠진 호넷츠. 다들 머독 때문이라며 머독을 비난하지만 왓츠만은 어째서인지 머독의 편을 드는데... 머독과 화해하러 찾아갔다가 허탕친 고로는 왓츠를 찾아가 머독의 가슴아픈 사연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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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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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юли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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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고로의 등판. 자기한테서 시작한 연패를 끊기 위해 고로는 마운드에서 분투한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동료들, 특히 머독은 무언가를 깨달은 것 같았는데… 머독이 드디어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서 삐걱거리기만 하던 팀 전체의 투타가 조화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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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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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юли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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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연승가도를 달리던 호넷츠는 리그 교류 경기로 살몬즈와 맞붙게 된다. 그런데 경기 전에 인사차 찾은 옛 동료들은 싸늘하게 고로를 하대하고... 화가 난 고로는 마운드에서도 짜증을 부리고, 그렇게 또다시 호넷츠는 선수들끼리 삐걱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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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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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юли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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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간의 사소한 반목이 팀 분위기를 망쳐놓고 또다시 연패의 늪에 빠진 호넷츠. 그리고 다시 돌아온 고로의 등판일, 이번에는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이 문제가 된다. 서로 짜증내고 남탓으로 돌리기만 하는 팀원들을 향해, 참고 참던 키인이 드디어 일갈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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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않은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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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юли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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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는 비즈니스로서 고로를 TV 광고에 출연시킬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고로가 그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자 고로를 구슬리기 위해서 미인계까지 꺼내드는데… 그렇게 고로 밀착 관리를 하게 된 팀 선수 관리 담당 소피아는 미인에 뛰어난 트레이닝 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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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답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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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юли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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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로스터가 확대되면서 뱃츠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옛 동료들이 호넷츠에 합류한다. 하지만 승격이 확실시됐던 켈로그가 돌연 은퇴하게 되는데… 쓰러지신 아버지를 대신해 고향에 돌아가 가게를 맡는다는 켈로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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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습하는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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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август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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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넷츠의 수호신이었던 왓츠가 연이어 구원 실패를 한다. 원인은 숨겨왔던 허리 부상. 더 이상 팀에 폐를 끼칠 수 없다고 생각한 왓츠는 사실을 밝히고 중간계투를 맡기로 한다. 그런데 시즌 막바지에 다다른 어느날, 고로는 투구중에 왼손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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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있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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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август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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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외부 의사를 찾아간 고로는 혈액순환장애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팀의 지구 우승이 걸린 중요한 상황에 이탈할 수 없다는 생각에 치료를 거부하는데… 고로의 고집을 꺾지 못한 의사는 시즌 종료때까지만 약물치료로 증세를 억누르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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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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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август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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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우승이 걸린 호넷츠와 코요테스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하지만 호넷츠는 불펜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6회에만 8점을 내주고 만다. 다들 끝났다고 체념하는 상황, 자진 등판한 왓츠의 몸을 던지는 투혼이 팀원들의 분위기를 바꿔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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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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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септември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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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부터 등판한 고로는 초반에 잠시 위기를 맞았지만 절묘한 트리플플레이로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키인은 고로의 혈액순환장애를 눈치채고 마운드에서 내려갈 것을 종용하는데… 고집 부리며 계속 마운드에 오르는 고로, 그리고 9회말 두 점 뒤진 상황에서 키인의 홈런성 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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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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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септември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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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우승이 걸린 대결은 연장전으로 돌입하고, 고로는 계속 마운드를 지킨다. 그리고 연속 탈삼진 메이저 최고기록 10에 근접하여 9명을 연속으로 삼진을 잡는데… 하지만 타이기록을 눈앞에 두고 또다시 왼쪽 팔이 마비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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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향한 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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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септември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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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을 거두어 지구우승을 이룬 호넷츠, 하지만 고로는 포스트시즌에 뛸 수 없었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고 퇴원한 고로는 구단에서 또 붙여준 소피아의 밀착 감시 하에 생활하게 되는데… 하지만 깁슨과 주니어의 불꽃튀는 대결을 바라본 고로는 또다시 조바심을 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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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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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Finale
25 септември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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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 고로를 밀착하는 소피아는 심지어 시미즈와의 데이트까지 쫓아다니면서 고로를 밀착 감시하한다. 나아가 시미즈에게 고로와 진심으로 결혼할 생각이 있느냐는 뜬금없는 질문까지 던지기에 이르는데… 뜬금없지만 현실적인 질문에 당혹해하는 시미즈, 하지만 고로는 그 질문 자체가 너무나 불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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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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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декември 2010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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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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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декември 2011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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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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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януари 2012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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