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 75
원통함을 가슴에 새기고
크리스 선배의 진실을 알게 된 에이쥰은 백번 뉘우치고 감동 서비스 대작전에 나선다. 하지만 크리스는 차갑게 연습 메뉴나 착실히, 그러나 지나치지 않게 하라고 할 뿐이었다. 후루야와도 탄바와도 다른 에이쥰 만의 맛, 특징을 살려야 한다면서...
展开연마해라 더티 볼!
에이쥰은 크리스 선배의 지시대로 힘껏 연습하지만 부족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밤에 혼자 피칭 연습을 하던 그때 카타오카 감독이 나타난다. 카타오카 감독은 에이쥰에게 힘을 사용하는 요령을 알려주는데...
展开플레이로 이끌어라!
지옥의 합숙도 이틀째로 접어들었다. 압도적인 훈련량에 1학년 삼인방은 녹초가 되는데... 그런 훈련 속에서도 끄덕없는 2, 3학년 선배들을 바라보며 셋은 초조함에 빠진다.
展开궤적 사와무라 에이쥰 뜨거운 마운드 위
약체 아카기 중학교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스카우트되어 명문 세이도 고교에서 진정한 야구를 시작한 사와무라 에이쥰. 그 과거의 행적들을 되짚어 본다.
展开절망을 부르는 투구
이나시로와 사쿠라자와의 경기는 예상 밖의 투수전으로 흘러가는 양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매회 매회 가까스로 버텨내는 나가오와는 대조적으로 나루미야의 피칭은 가히 압도적이었는데... 한 점이라도 내주면 희망이 없다는 위기감이 사쿠라자와 야수들의 움직임마저 둔하게 만들고 만다.
展开내일을 향한 발자국
사와무라와 후루야로서는 3학년도 처음에는 엉망이었다는 말이 믿기지 않았다. 하지만 3학년들도 1학년 시절을 보냈다는 사실을, 누구나 처음부터 잘 한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고시엔 진출을 건 결전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展开맡기는 신뢰, 보답하는 용기
세이도는 후루야의 2루타로 추격 기회를 잡지만 안타깝게 무위로 돌아간다. 그리고 5회부터 등판한 탄바는 컨디션 호조에 힘입어 깔끔한 스타트를 끊는가 했지만... 고질병인 직구 쏠림이 또다시 나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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