諏訪部順一 Chang Pin Jun 역

에피소드 142

무명의 소년

80%
6월 4, 201250m
1x1

미천한 신분에서 벗어나 대장군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신과 표는 매일 격렬하게 검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런 두 사람 앞에 진나라의 문관, 창문군이 나타나 어떤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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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만남

85%
6월 11, 201225m
1x2

표의 말대로 밤새 달려 흑비촌에 도착한 신은 허름한 움막 안에서 죽은 줄 알았던 표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그 사람은 표와 똑같이 생긴 진나라의 왕, 영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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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85%
6월 18, 201225m
1x3

성교가 보낸 추격대의 포위를 빠져나가기 위해 신과 영정은 탈출로를 알고 있다는 하료초에게 몸을 맡긴다. 그러나 조심스럽게 지하로 도망치던 중 신은 표를 죽게 만든 영정에 대한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영정에게 주먹을 날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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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검

93%
6월 25, 201225m
1x4

흑비촌에서 주흉을 죽이고 쉬지 않고 달려온 신은 결국 체력이 다해 쓰러지고 만다. 정은 내키지 않아 하면서도 신을 업고 창문군과의 약속장소로 향한다. 그러나 사흘째 달리고만 있는 상황, 하료초는 정이 제대로 길을 가고 있는지 의심스러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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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지 않는 마음

93%
7월 2, 201225m
1x5

무타의 독침 앞에서 본능적으로 살기를 느낀 신은 주춤하며 제대로 공격을 하지 못한다. 이런 신의 모습에 하료초는 가슴이 타들어가는 것 같은데... 한편, 사씨는 심하게 손상되어 신원을 알아보기 힘든 창문군의 머리를 보고 사실을 확인하고자 왕기장군을 직접 왕궁으로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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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이 되는 길

85%
7월 9, 201225m
1x6

목공의 피서지에서 드디어 창문군과 만난 영정과 신. 그러나 언제 쫓아올지 모르는 추격자 때문에 영정과 창문군은 쉽사리 안심하지 못하는데... 한편, 신은 벽으로부터 표의 무용담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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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산민족

90%
7월 16, 201225m
1x7

여씨와 갈씨 모두 영정의 죽음을 바라고 있는 상황에서 영정은 이 두 세력에 속해있지 않는 군을 얻기 위해 영정은 산민족의 마을로 들어갈 것을 결심한다. 그러나 산민족은 신이 생각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진에 대해 증오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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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꿈

90%
7월 23, 201225m
1x8

산민족과 산에 올라간 정이 돌아오지 않자 신과 벽, 초는 정을 되찾으려 산민족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는다. 그러나 산민족은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신 일행은 감옥 신세가 되고 마는데... 한편, 정은 산왕 양단화 앞에서 과거의 잘못을 사과하고 동맹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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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함양으로

100%
7월 30, 201225m
1x9

산민족과의 동맹을 부활시키고 산왕인 양단화의 군과 함께 산을 내려온 신 일행. 그리고 그들을 맞이하는 창문군과 살아남은 정의 병사들. 그들은 결의를 다잡고 함양으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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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 돌입

100%
8월 6, 201225m
1x10

함양 바로 앞까지 왔으나 거대한 성벽에 질려버린 신. 겹겹의 성벽 가운데에 있는 본전에 가기 위해서는 갈씨를 속여 지원병이라는 형태로 들어가는 방법밖엔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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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 개시

100%
8월 13, 201225m
1x11

성벽 안으로 들어오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묘한 낌새를 눈치챈 사씨 때문에 정 일행은 주귀문 앞에서 격전을 벌이게 된다. 이대로 가다간 전군이 몰살당할 상황, 정은 급히 성교를 칠 별동대를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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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일도

100%
8월 20, 201225m
1x12

벽의 안내를 받아가며 본전 안으로 들어가던 신 일행은 사씨의 오른팔, 좌자와 맞서게 된다. 뛰어난 무인으로 이름이 알려진 좌자인 만큼, 존재감이 대단해 벽조차 쉽사리 공격에 나서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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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카이 울부짖다

100%
8월 27, 201225m
1x13

큰 희생을 치르고 본전에 들어선 신 일행. 그러나 그들 앞에 나타난 것은 괴물 같은 란카이의 공격이었다. 성교의 명령에 산민족들을 위협하기 시작하는 란카이에 신의 일행은 손을 쓸 수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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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의 힘

100%
9월 3, 201225m
1x14

아무리 공격해도 아무런 상처가 나지 않는 란카이 앞에서 절망에 빠진 신. 이런 신에게 벽은 검이야말로 최강의 무기며, 마음먹기에 따라 무엇이든 없앨 수 있다고 말하는데... 한편, 신의 일행이 어서 좌승상에게 이기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영정일행 앞에는 어떤 사람이 나타나 분위기를 바꿔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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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자격

100%
9월 10, 201225m
1x15

오래전 전쟁의 신이라 불렸던 소왕 밑에서 장수로 있었던 왕기는 소왕의 죽음와 함께 자신의 기량을 펼칠 곳을 잃어버렸다. 이런 그가 영정 앞에 나타나 왕의 자격에 대해 묻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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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불위

100%
9월 17, 201225m
1x16

영정이 갈씨의 반란을 진압했다는 소식을 듣고 여불위는 함양으로 돌아온다. 옥좌에 앉아있는 영정을 보고도 여불위는 전혀 기죽지 않고 반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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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

75%
9월 24, 201225m
1x17

진과 위의 국경지대이자 주요 거점 중 하나인 형양을 둘러싸고 두 나라는 각각 병사를 모으기 시작한다. 이 소식을 듣고 신도 이 전쟁에 지원하는데... 그러나 처음으로 짜보는 오, 계속 바뀌는 전황 때문에 신은 전쟁에 대한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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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대의 위협

100%
10월 1, 201225m
1x18

보병으로 첫 출전을 한 신과 일행들은 전황에 따라 목적지를 환성, 아수로 계속 바꾸면서 드디어 결전지인 사감평원에 도착한다. 그러나 그곳에서는 위 군의 악명 높은 전차대가 진을 위협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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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의 전투

100%
10월 8, 201225m
1x19

자신이 싸워야 할 상대를 확실하게 자각한 신은 차례대로 전차대를 격파시켜 나간다. 그러나 보병을 지원해 줄 후방의 기마대는 꼼짝도 하지 않고, 신 일행은 점점 지쳐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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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 난입

100%
10월 15, 201225m
1x20

표공과 오경의 대결을 보기 위해 왕기는 사감평원까지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찾아온다. 그리고 신은 이런 왕기장군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던 천하대장군의 모습을 다시 그려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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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의미

100%
10월 22, 201225m
1x21

무지막지한 기세로 오경군을 돌파해나가는 표공장군, 그리고 표공의 행동 하나하나에 따라 진을 바꾸는 오경장군. 이 둘의 판단이 전쟁의 모든 양상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신은 장군의 책임감과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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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 대 맹장

100%
10월 29, 201225m
1x22

전략으로 전쟁을 이끌어 나가는 ‘지장’, 오경장군과 이에 반해 운과 기세를 중요시하는 ‘맹장’ 표공장군이 드디어 일대일로 맞붙게 된다. 무예 실력으로 따지만 표공장군이 오경을 앞서지만, 오경에게는 실력차를 넘어설 수 있는 뭔가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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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이야기

80%
11월 5, 201225m
1x23

신에게 경고를 해주기 위해 그를 찾아온 강외는 얼떨결에 신의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된다. 하료초는 여자이면서 전쟁에 참여해 싸우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여러 질문을 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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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련

100%
11월 12, 201225m
1x24

자신이 꿈꾸던 천하대장군의 모습과 가장 닮아있는 왕기장군을 보고 신은 다짜고짜 왕기장군의 성을 찾아간다. 그리고 자신을 훈련시켜 달라고 하는데... 왕기장군은 신의 넘치는 패기를 보고 웃으면서 신과 연을 어디론가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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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

100%
11월 19, 201225m
1x25

신중하다고 알려져 있는 조나라가 갑자기 진의 영토를 침범해 온다. 하필 이럴 때 진의 주력 부대인 몽오장군 부대는 한을 공격하고 있어 조를 막아낼 수 없었는데... 영정은 공격과 방어 모두에 능한 왕기를 함양으로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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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방난

100%
11월 26, 201225m
1x26

무국적 지대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신은 특수 백인부대의 장군이 되어 조나라와의 전쟁에 나선다. 한편 함양에서는 이번 조나라의 총대장의 정체 때문에 소란이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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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대 탄생

100%
12월 3, 201225m
1x27

왕기는 신의 부대에 이번 전투의 판도를 바꿀 중요한 임무를 주면서 비신대라는 이름을 하사해준다. 백 명이라는 숫자는 전쟁에서는 모래알과 같은 숫자, 그러나 적은 숫자이기에 가능한 작전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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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의 화살

100%
12월 10, 201225m
1x28

조의 토벌대가 도망치는 진의 잔존 병력을 없애고 있는 틈을 타 비신대는 적장 풍기가 있는 곳으로 빠르게 접근한다. 그러나 본진이 가까워질수록 수비는 두터워지고 비신대는 점점 그 돌파력을 잃고 지쳐가는데. 결국 비신대는 속도를 위해 그 적은 숫자에서 또 반으로 나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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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황 급변

100%
12월 17, 201225m
1x29

진이 주력을 쏟고 있는 중앙 전투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몽무였다. 전날까지만 해도 이백장군의 진형에 애먹었다고 생각했으나 그것은 모두 몽무가 보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한 행동, 드디어 몽무는 본격적인 공격에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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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100%
12월 24, 201225m
1x30

어떤 이유에선지 갑자기 후퇴를 하기 시작한 조군 때문에 진군은 당황하기 시작한다. 조군이 후퇴한 곳은 각 부대와 연계가 어려운 산 속이라 누구나 진격하길 꺼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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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집의 힘

100%
1월 7, 201325m
1x31

조 군 본진을 치기 위해 산 깊숙이 들어온 진군. 모두가 주위를 경계하는 가운데 갑자기 나타난 무신 방난의 야간 습격으로 주위는 아수라장이 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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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주의 비신대

100%
1월 14, 201325m
1x32

방난을 도우러 조의 원군이 도착하자 비신대는 그 힘을 잃고 도망치기 시작한다. 기마대를 피해서 산 깊은 곳으로 들어간 비신대는 뿔뿔이 흩어지고 마는데. 미도와 미평은 큰 부상을 입은 신을 데리고 도주를 시도하지만 출혈이 너무 심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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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 출진

100%
1월 21, 201325m
1x33

깃발로 전투가 벌어지는 양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던 왕기. 그러나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조의 본진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출전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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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등장인물

100%
1월 28, 201325m
1x34

방난을 쫓아 산으로 들어간 몽무군은 조장의 함정에 빠져 그 수가 반으로 줄어든다. 한편, 함양에서는 양단화가 영정을 직접 찾아와 조의 숨겨진 군에 대해 말해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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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장 만나다

85%
2월 4, 201325m
1x35

종 모양의 지형을 보고 조 군이 숨겨준 비책이 있음을 간파한 왕기. 그러나 방난이 눈 앞에 보이는 상황에서 왕기는 공격을 멈출 수 없었다. 왕기와 방난은 9년 동안 쌓아 왔던 악연을, 자신의 상처를 없애기 위해 서로를 향해 돌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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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와 규

75%
2월 11, 201325m
1x36

예쁘지만 결코 남자에 뒤지지 않는 무인, 규는 신분을 숨긴 채 왕기와 함께 전장을 누비며 진의 영토를 넓혀 나갔다. 그녀는 장차 왕기의 아내가 될 사람이었는데… 공을 인정받아 6대 장군의 자리까지 올라간 규는 왕기와의 결혼을 눈앞에 두고 방난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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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선에 서있다

100%
2월 18, 201325m
1x37

왕기가 조의 북쪽 기마군과 싸운 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이목은 기동성이 월등한 조의 북군을 데리고 왕기를 사지로 몰아넣는다. 이에 왕기는 자신이 적의 책략에 말렸다는 것을 깨닫는 한편 자신의 피를 끓어오르게 한 무장을 만나게 되었다며 씩 웃음을 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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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

85%
Season Finale
2월 25, 201325m
1x38

뛰어난 무인인 방난과 비상한 머리를 가진 군사 이목을 한꺼번에 상대하게 된 왕기는 버거움을 느끼면서도 진 군을 지휘해 나간다. 그러나 방난과의 싸움에서 큰 상처를 입은 탓인지 몸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데. 신과 등은 왕기를 일단 적진에서 빼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활로를 찾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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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

30%
6월 8, 201325m
2x1

비신대의 대장의 자리를 맡게 된 신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듭하고 있었다. 그러나 조나라와의 치열한 싸움 뒤여서 그런지 왠지 성에 차지 않았는데. 한편, 영정은 과거 반란을 일으켰던 갈승상의 부하 사씨를 자신의 진영으로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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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전장

90%
6월 15, 201325m
2x2

여불위는 조의 왕이 총애하는 춘평군을 미끼로 조의 재상, 이목을 함양으로 불러들인다. 이 소식을 듣고 비신대의 신과 강외도 함양으로 소집되는데... 스스로 사지에 들어온 꼴이 되어버린 이목은 기지를 발휘해 여불위에게 진조동맹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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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의 축하연

0%
6월 22, 201325m
2x3

협상은 무사히 끝나고 왕궁에서는 이목일행을 환영하는 축하연이 벌어지게 된다. 그러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쟁을 벌였던 사이, 분위기는 살벌하기 그지없었는데... 간신히 빈자리를 찾아 앉은 신은 음식을 즐기기도 전에 자신 앞에 앉아있는 사람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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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개미

40%
6월 29, 201325m
2x4

가관식까지 앞으로 5년, 이 안에 장군이 되야 한다는 영정의 말에 신은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잇단 비신대의 승리에도 신은 전혀 만족하지 못하게 되는데... 한편, 함양에서는 진조동맹을 계기로 대대적인 위 나라 공략 작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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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력

80%
7월 6, 201325m
2x5

옥봉대를 앞지르기 위해 비신대는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혹독한 작전을 계획한다. 보병, 적은 수라는 점을 이용해 바로 시체 속에 숨어서 적의 본진에 접근하는 것. 조용한 황야, 드디어 위 군이 비신대가 잠복해있는 곳으로 접근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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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맹독

10%
7월 13, 201325m
2x6

복제된 옥쇄를 사용한 서간이 후궁에서 나왔다는 말을 듣고 영정과 창문군은 고민에 빠진다. 후궁 세력은 여불위에 대항할 수 있는 제3의 세력임은 분명하지만 끌어들이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인데... 결국 영정은 속내를 알 수 없는 어머니, 태후가 있는 후궁으로 직접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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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왕자

20%
7월 20, 201325m
2x7

진이 조의 군 40만 명을 생매장 해버린 전쟁, 장평대전으로 조나라 사람들은 진나라 사람들을 끔찍이 싫어하게 된다. 그래서 조나라에 인질로 와 있었던 정과 어머니는 제대로 된 사람취급도 못 받으면서 매일 고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그런데 어느 날, 소왕이 죽자 정이 암살될 것을 걱정한 진나라에서는 정과 어머니를 빼내기 위해 신하를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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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시카

20%
7월 27, 201325m
2x8

암상인 시카의 도움을 받아 진나라 일행은 하나하나씩 조나라의 관문을 통과한다. 그러나 정은 어렸을 때부터 받은 학대 탓일까 진나라에 간다는 사실에 기뻐하기는커녕 오히려 혼란스러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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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소원

80%
8월 3, 201325m
2x9

조의 마지막 관문을 빠져나와 진의 국경으로 향하는 시카와 정 일행. 그러나 불온한 움직임을 깨달은 조는 바로 추격대를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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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숴진 사랑

10%
8월 10, 201325m
2x10

후궁까지 직접 찾아갔던 정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태후는 바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여불위와의 세력 차는 점점 커져가는 상황. 초조해하던 대신들 앞에 드디어 후궁의 3대 일가가 알현을 청한다. 한편, 신은 공을 인정받아 진 군 20만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략전에 선두 부대로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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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역 등장

20%
8월 17, 201325m
2x11

여불위와 태후의 밀회 장면을 지켜보다 칼에 찔린 향은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그녀는 정에게 이 사실을 전해야 한다며 약을 거부하는데... 한편, 위 공략전에서 예비군 대열에 서게 된 신 앞에 또 다른 청년 장수 몽염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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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랑성 공략

10%
8월 24, 201325m
2x12

성 방어의 명장이라고 불리는 풍백장군의 화살 공격에 진 군은 벽에 사다리 하나 걸치지 못한 채 후퇴만을 반복한다. 그러나 진의 총대장 몽오는 느긋하게 장기전을 예고하며 웃을 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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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싸우는 방법

0%
8월 31, 201325m
2x13

정란차로 순식간에 고랑성 벽에 올라가 거점을 만든 옥봉대는 안쪽에서 성문을 연다. 왕분의 계획을 읽은 몽염은 성문이 열리자마자 옥봉대를 재치고 성 안쪽으로 가장 먼저 뛰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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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염파

0%
9월 7, 201325m
2x14

인재를 알아보지 못하는 도양왕에 치를 떨며 위나라로 망명한 조의 삼대천 염파 대장군. 그는 한동안 전장을 떠나 있었으나, 위나라 왕의 부탁을 받고 진나라와 싸우기 위해 염파 사천왕을 불러들이는데 한편, 신은 체면도 생각하지 않고 왕분의 정란차를 빌려 타 본격적인 성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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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의 공기

0%
9월 14, 201325m
2x15

염파의 명령을 받고 몽오 본부대의 뛰어난 천인장들을 암살하러 온 윤호. 신에게 격려의 말을 던졌던 곽비도 윤호의 손에 죽게 되는데... 300인대로 만이 가까운 몽오 군을 뒤흔들어놓은 윤호는 유유히 적진을 빠져나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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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대장군

0%
9월 21, 201325m
2x16

젊었을 때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조의 대장군 염파가 위 군을 이끌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진의 총대장 몽오는 마음이 복잡해진다. 심한 압박감을 느낀 몽오는 갑주를 벗고 노인 병사로 변해 부대의 초원을 배회하는데... 그런데 그때, 야식으로 토끼를 잡은 신과 마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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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전 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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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 201325m
2x17

몽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천인장으로 승격한 신은 곽비 부대의 병사들은 받아들여 더욱 큰 비신대를 만든다. 한편, 진나라 왕실에서는 영정과 여불위가 일단 휴전상태에 들어가 위 공략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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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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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 201325m
2x18

위 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직접 나서지 않고 백귀서를 총대장으로 내세운 염파는 진을 치고 몽오가 오기를 기다린다. 진 군에서는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괴물 부장, 왕전과 환기, 그리고 선봉을 맡게 된 옥봉대가 기세 좋게 달려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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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의 기묘한 책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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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 201325m
2x19

급조된 천인대만을 노려서 공격하는 윤호의 공격으로 옥봉대가 있는 진의 제1진은 고전을 면치 못한다. 군의 사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제1진을 후퇴시킬 수 없었던 진은 결국 제2대를 출전시키기로 결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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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대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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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 201325m
2x20

현봉의 연막 작전에 어마어마한 희생자 수를 내고 있는 진의 군대. 신은 강외가 말한 소리 교란 작전을 펴면서 기마대를 편성해 본진에 돌진하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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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대 군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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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 201325m
2x21

중앙군끼리의 첫 전투에서 많은 피해를 입은 진 나라는 유능한 부장 두 명의 활약을 기대한다. 특히 도적 출신인 환기 장군은 예측 불가능한 기습과 잔인한 선전포고로 위 나라 군을 공포로 몰아넣는데... 이에 염파는 급히 군략가 현봉을 개자방이 있는 좌군에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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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염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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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 201325m
2x22

진의 좌우군인 환기와 왕전의 전투가 교착 상태에 빠지자 위기를 직감한 몽염은 신과 함께 왕분을 찾아간다. 그리고 염파의 사천왕 중 한 명인 중앙군, 윤호를 치기 위한 작전을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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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공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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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 201325m
2x23

윤호를 치기 위해서 가장 큰 희생을 치르는 역할을 자처한 낙화대. 몽염은 윤호와 함께 수백수천의 전장을 헤쳐 나왔을 윤호의 친위대 7백 명 사이를 휘젓기 시작하는데... 신과 왕분은 쓰러져가는 낙화대의 모습을 보면서 초조하게 몽염의 신호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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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야 할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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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 201325m
2x24

천하의 왕기마저 당한 적이 있다는 윤호의 실력은 왕분과 신, 둘이서 덤벼도 버거울 만큼 대단했다. 기습의 특성상 빨리 윤호를 치고 위의 본진을 빠져나올 생각이었던 신과 왕분은 점점 윤호군에 둘러싸여 퇴로가 막히고 있었는데... 한편, 지형의 이점을 이용해 위의 군사들을 막고 있었던 벽 앞에는 왕전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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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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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 201325m
2x25

왕전에게서 5천의 병사를 받은 벽은 강연 군을 위지로 유인한다. 강연 군은 벽의 수에 두배에 달했지만 지리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진군의 공세에 제대로 반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위 군이 적당히 정리되었다고 느껴졌을쯤 벽은 강연의 본군이 있는 곳으로 돌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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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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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 201325m
2x26

위지에서 모습을 드러낸 염파장군으로 인해 위 군은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 승리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왕전은 싸우기 보다 후퇴를 택하는데... 유유히 군을 물려 숲속으로 들어가는 왕전의 태도를 보고 육대장군 중의 빌두, 백기를 떠올린 염파는 왕전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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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착을 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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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 201325m
2x27

비신대 옥봉대 낙화대는 멋대로 윤호 본진을 친 벌로 후방에 배치되게 된다. 그러나 신은 오늘이 유윤평야에서의 마지막 싸움이 될 것임을 깨닫고 다시 윤호와 붙지 못하게 될까봐 초조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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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책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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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 201325m
2x28

진나라 본진 뒤로 기습부대를 끌고 온 염파는 몽오를 조롱하며 도발한다. 그러나 몽오는 웃음으로 화답하며 염파를 자신이 펼쳐 놓은 암벽 요새로 끌어들이는데...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염파를 이기기 위해 40여년 동안 짜온 몽오의 요새의 위력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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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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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 201325m
2x29

윤호에게 다리를 공격받아 마상 전투가 힘들어진 신은 이판사판의 심정으로 윤호를 끌고 지상으로 내려온다. 윤호는 신의 적절한 판단에 칭찬을 하면서도 자신이 유리한 건 변함이 없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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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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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 201325m
2x30

신이 윤호와 목숨을 건 1대 1 대결을 펼치고 있을 무렵, 예비대로서 후방에 남은 강외와 부상병 2백은 윤호가 남겨둔 별동대와 마주하게 된다. 개자방의 사병들로 구성된 별동대 앞에서 차례대로 쓰러지는 보병들을 보면서 강외는 갑자기 웃음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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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오, 물러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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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 201425m
2x31

몽오가 40년의 연구를 거듭해 만들어놓은 함정 요새를 돌파한 염파는 드디어 본진이 있는 곳까지 당도한다. 몽오의 병사들은 탈출을 제안하지만 몽오는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데. 결국 몽오는 염파와 1대 1 대결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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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색되지 않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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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 201425m
2x32

염파가 몽오의 본진을 치고 있을 때, 환기는 자신의 별동대를 이끌고 위의 본진을 함락시킨다. 한편, 몽오는 염파가 이 전쟁에 나온 진짜 의미를 모두 앞에서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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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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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 201425m
2x33

승기를 잡은 진 군에 대항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판단한 염파는 몽오에게 강화를 제안한다. 그리고 천하대장군이 되겠다는 신에게 조의 삼대천, 진의 육대장군을 능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알려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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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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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 201425m
2x34

위나라와의 전투에서 큰 공을 올린 신은 조정에서 열리는 논공행상의 자리에서 3번째로 큰 상을 받게 된다. 정은 대장군에 가까워진 모습의 신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는데... 상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식으로 천인대가 된 비신대는 원군으로서 다시 산양으로 파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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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과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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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 201425m
2x35

산양 전선에서 연전연패를 기록한 비신대를 도와주기 위해 군사로서 찾아온 하료초. 신은 초가 실은 여자였다는 사실에, 그리고 의외로 뛰어난 군사였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는데. 군사로서 적성을 시험받게 된다는 첫 번째 출전에서 하료초는 과연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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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올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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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 2014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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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대의 군사로 들어온 하료초는 비신대의 기동성과 강한 힘을 살려 적은 숫자만으로 위 군의 선봉대를 친다. 그러나 빙귀는 지형을 이용한 하료초의 작전을 금방 알아채고 공략법을 찾아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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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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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 201425m
2x37

위의 산양을 진의 동군이라 칭하고 주민들을 이주시킴으로써 진 나라는 다른 나라에게 확고한 영토 확장의 의지를 표명한다. 그리고 곧 비신대는 초나라와 맞대고 있는 국경으로 보내지는데... 한편, 함양에서는 여불위가 세력을 키워 승상보다 위의 단계, 상국의 지위를 스스로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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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략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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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 201425m
2x38

맹위를 떨치는 여불위 세력에 쐐기를 박을 기회는 지금뿐이라는 걸 직감한 영정은 유폐된 동생, 성교 일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성교는 이익이 일치했다며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한편, 신은 한의 공격을 받았다는 비밀의 소국, 서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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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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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Finale
3월 2, 201425m
2x39

성교의 힘으로 창문군을 좌승상으로 올린 영정은 여불위와 전면전을 선언한다. 한편, 신은 동금성에서 부족한 비신대의 인원을 보충하고 있었다. 이런 신 앞에 몽염이 나타나 할 말이 있다며 어디론가 데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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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들어오는 합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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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 202025m
3x1

기원전 중국 진나라 천민 출신이지만 '천하 대장군'이 되고자 하는 신은 거듭 공을 세우면서 천 명의 부하를 둔 '천인장'이 되었다. 자신이 이끄는 '비신대'에 군사로 하료초를 맞이하여 전투에 전념하던 신. 그러던 중 독자적으로 각지의 동태를 살피던 지금은 죽은 대장군 왕의가 이끌던 군의 군장이었던 녹오미, 간앙과 재회한 신은 그들로부터 조나라를 중심으로 각 나라에서 불온한 움직임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것은 진나라에 미증유의 위기를 가져올 거대한 '폭풍우'의 전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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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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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 202025m
3x2

6개국으로 이뤄진 '합종군'이 진나라 침공을 개시했다. 위기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군 총사령 창평군은 동쪽의 제나라와 교섭하여 합종군에서 이탈할 것을 촉구하고자 한다. 한편, 아직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뇌원'땅까지 침공 중인 위군의 뒤를 쫓은 비신대가 그곳에서 목격한 것은 위군 총대장 오봉명으로부터 직접 지휘를 받는 대군을 상대로 적은 숫자로 선전을 벌이는 진군의 모습이었다. 그것은 예전 신이 그의 지휘하에서 싸운 적이 있었던 대장군 표공의 군사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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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곡관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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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 202025m
3x3

총사령관 창평군에 의해 소집된 진나라의 이름 높은 장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쟁쟁한 얼굴들을 앞에 두고 창평군은 국가 존망의 위기를 벗어날 한줄기 희망이 보이는 작전을 발표한다. 그것은 전군이 관문 '함곡관'에서 적과 맞서 싸우는 것이었다. 이 작전이 받아들여져서 진나라의 대군이 함곡관으로 집결한다. 그중에는 신의 '비신대', 신과 같은 세대의 장수 왕분이 이끄는 '옥봉대', 몽염이 이끄는 '낙화대'도 있었다. 진나라의 명운을 쥔 싸움의 이제 막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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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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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 202025m
3x4

개전의 호령과 함께 시작된 함곡관 공방전. 표공 장군의 휘하로 배속된 비신대는 대장 신과 함께 장군 직속의 '표공군 병사'들과 함께 조군을 차례로 격파한다. 하지만 전쟁을 주도해 나가던 표공군의 움직임이 갑자기 멈춘다. 사실은 표공군은 조군 총대장 이목이 전폭적으로 신뢰하는 부장 경사가 깔아놓은 함정에 어느새 걸려든 것이었다. 갑자기 궁지에 몰린 표공군이었지만 그때 표공군을 궁지에서 구할 자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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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장군의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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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 202125m
3x5

위군 총대장 오봉명이 만든 신형 정란차에 의해 위기에 빠진 함곡관. 하지만 망루에 선 장군 환의는 음흉하게 웃으면서 그것을 내려다본다. 한편, 초군의 대군세와 대치한 몽무와 등의 연합군에서는 언제나 혈기왕성한 몽무가 조용히 전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아버지 몽무에게 이 싸움의 목적을 들은 몽염은 아버지의 의도를 알아채고 자신의 낙화대를 이끌고 격전을 벌인다. 하지만 그 앞을 초군 천인장 항익, 활의 명수 백여가 막아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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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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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 202125m
3x6

각자 부대를 이끄는 진나라의 몽염과 왕분, 초나라의 항익과 백여가 서로 겨루기 시작했다. 젊은 장수들이 전장에서 뜨거운 불꽃을 튀긴다! 한편, 원래 진나라 왕의군의 군장이었던 녹오미는 초나라의 제1군을 이끄는 장군 임무군과 싸우지만 자신의 무력에 절대적인 자신을 갖고 수많은 아수라장을 헤쳐 나온 임무군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곳에 대장군 왕의의 인정을 받았으며 그가 죽은 뒤 군을 이어받은 부관 등이 나타난다. 등과 임무군, 서로의 긍지를 건 싸움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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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투성이 황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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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 202125m
3x7

무시무시한 집념으로 목숨이 끊어질 때까지 싸우는 병사들을 물리치고 드디어 신은 조군의 장수 만극의 앞에 도달한다. 수많은 원념을 짊어진 꺼림칙한 모습을 본 신은 만극이 예전 장평 땅에서 진나라 육대장군 중 한 명인 백기가 저지른 학살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엄청난 증오로 진나라 백성을 무차별적으로 죽여온 만극에게 격렬한 분노와 함께 동정심을 품게 되는 신. 그의 뇌리에 난세를 끝내기 위한 '해답'을 가진 자와, 지금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일이 스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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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걸 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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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 202125m
3x8

다수의 희생이 있었지만 빠르게 합종군에서 두 명의 장군을 없앤 진나라. 하지만 합종군에는 아직도 많은 장수가 있었다. 초군은 여기서 제2군을 이끄는 장군 와린에게 제2군에 더해 제1군의 지휘를 맡긴다. 자신의 제2군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제1군에게만 전투를 강요하는 와린. 게다가 와린은 본진에 '전군이 크나큰 범전을 계속하여 열흘 뒤에 함곡관을 함락해야 한다'라고 진언한다. 그 의미를 알아챈 천재 군사 이목의 반응은? 그리고 조용히 때를 기다리던 한군 총대장 성회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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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무의 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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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 202125m
3x9

일진일퇴의 공방이 계속된 전투도 어느덧 보름째. 드디어 병력을 총동원한 전투가 시작되었다. 힘은 온존해둔 진군 주력 부대의 몽무군도 진격을 개시. 대장군 몽무의 격문과 함께 적진으로 돌격한 병사들의 격렬한 싸움이 계속되지만 어째선지 아군의 후속 부대가 진격할 낌새를 보이지 않아 병사들은 점점 당황한다. 하지만 그때 몽무가 드디어 지금까지의 자신의 전법을 뒤집는 새로운 전법으로 치고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합종군 본진에 의문의 진언을 올렸던 초군 제2군의 장군 와린은 다음 작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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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의 대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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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 202125m
3x10

와린의 책략으로 혼란에 빠진 진군. 녹오미, 간앙이 분투하면서 겨우 위기를 벗어나지만 와린의 진짜 노림수는 따로 있었으면 이로 인해 진군은 또다시 궁지에 몰린다. 이런 상황에 장군 등은 급하게 좌군, 우군의 지휘관을 교체하기로 결단하고 새로운 지휘관으로 몽염과 왕분을 발탁한다. 한편, 함곡관에서는 위군 총대장 오봉명이 가지고 온 신병기가 관문을 지키던 장수들을 경악게 했고, 앞서 한군의 공격으로 큰 타격을 입은 장군 장당과 그가 이끄는 군대는 다시 난국에 직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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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의 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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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 202125m
3x11

위군을 농락하는 계책으로 적은 병사를 이끌고 함곡관 아래로 내려온 환의와 장당. 위군으로 위장한 두 부대는 혼란한 대군세 속에서 총대장 성회가 있는 한군 본진을 향해 간다. 너무나도 대담한 책략에서 장군 환의의 재능을 엿본 장당. 그리고 자신의 긍지를 걸고 독에 중독된 몸에도 불구하고 적진으로 나아간다. 한편, 맹공을 받던 함곡관 위에서는 장당에게서 전체 지휘를 넘겨받은 장군 몽오가 장당의 각오에 보답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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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린군의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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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 202125m
3x12

각 전장에서 진군의 격전이 계속되는 와중에 함곡관 방위의 중요 거점인 산악지대에서는 장군 왕전의 군대와 연군 총대장 오르도가 이끄는 군대의 전투가 계속되고 있었다. 수많은 산악족을 받아들이고 산지에서의 전투가 특기인 오르도 군에게 고전하는 왕전이었지만 그때 왕전은 예상 밖의 명령을 내린다. 한편, 초나라 장군 와린의 책략으로 궁지에 몰린 등군은 장군 등이 직접 부대를 이끌고 출격하지만 갑자기 5천 명의 병사를 받은 초군 천인장 항익의 집요한 공격에 발이 묶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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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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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 202125m
3x13

고도의 전술로 초군 총대장 한명의 포진에서 약점을 꿰뚫은 몽무군. 하지만 초반에는 선전을 했지만 한명의 세 측근이 이끄는 군에 결국 가로막혀 궁지에 몰린다. 군 전체로 초조함이 퍼져가던 중 태연하게 자세를 잡고 '모두 작전대로다'라고 말하며 여전히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던 몽무. 그리고 드디어 남은 5천의 병사를 이끌고 몽무가 돌격한다. 천재 군사 창평군이 인정한 '무'의 힘을 증명하기 위해서 대장군 몽무가 '중화 최강'이라고 자부하는 사나이 한명에게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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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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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 202125m
3x14

함곡관 공방전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진나라의 대장군 모무와 초군 총대장 한명의 일대일 대결이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쌓아 올린 전력과 대장군으로서의 '격'을 아득히 상회하는 한명을 상대로 호각의 전투를 펼치는 몽무. 처절한 대장간의 싸움을 진나라와 초나라, 양군의 병사들이 마른침을 삼키며 지켜보는 가운데 초군 장군 와린이 몰래 불온한 움직임을 보인다. 이동하는 와린군을 쫓던 도중 이를 눈치챈 몽무의 아들 몽염은 불안을 느끼며 말을 돌려 아버지에게 달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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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곡관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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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 202125m
3x15

양 측 모두가 '결전'의 날이 되리라고 예상했던 함곡관 공방전 15일째. 진군은 몽무의 활약으로 전황을 뒤집고 위군과 한군의 내부까지 공격해 들어간다. 위기에 처했던 함곡관 수비군도 이 기세를 몰아 병사들의 분투로 적을 다시 밀어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갑자기 이 흐름을 뒤집는 사태가 관문을 덮쳐오는데! 개전 후 초나라 장군 와린이 본진에 전했던 말의 의미는? 다시 한번 궁지에 몰린 진군은 함곡관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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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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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 202125m
3x16

몽무군에 뒤이은 왕전군의 활약으로 전쟁 국면은 진군에게 유리한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이를 계기로 진나라는 국가 존망의 위기에서 벗어나는 듯하였다. 하지만 표공 장군은 이것을 '찝찝하다'라고 느꼈고, 신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때, 수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던 왕도 '함양'에 기묘한 보고가 올라온다. 그것은 이윽고 나라 전체를 뒤흔드는 화급한 사태로 발전하는데......?! 진나라를 멸망시키려 하는 새로운 한 수가 왕도 함양으로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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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형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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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 2021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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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대를 이끌고 왕도 함양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인 표공은 이목의 전술을 간파하며 드디어 '큰 불꽃' 이목의 앞에 도착한다. 하지만 이목은 검을 뽑지 않는다. 그런 이목을 대신해 표공의 앞을 막아선 것은 이전 '마양'에서 '진나라 육대장군' 왕의를 죽인 '조나라 삼대천' 방난이었다. 자신을 '무신'이라 칭하며 꺼림칙한 기운을 내뿜는 방난을 앞에 두고 대담하게 웃는 표공. 진나라의 존망을 걸린 대장군 표공과 구도자 방난의 일대일 대결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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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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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 202125m
3x18

이목군이 왕도 함양으로 다가오면서 공포에 떠는 진나라. 그 진군 속도와 기세는 창평군의 예상을 훨씬 상회하였고, 진나라는 함곡관의 병사도 불러올 수 없고 새로운 병사를 내보낼 수도 없어서 속수무책이었다. 그리고 이때를 노려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는 상국 여불위. 그리고 백성에 의한 폭동마저 발생한다. 그런 와중 진나라의 임금 영정은 나라를 구할 어떤 방법을 실행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편, 표공의 명령에 따라 함향으로 향한 신 일행은 이목군의 격렬한 추격에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 왕도 근처의 성 '최'에 도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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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말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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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 202125m
3x19

진나라 최대의 위기에 왕도에서 병사를 이끌고 최성으로 온 진왕 영정.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최성에 도착한 신은 뜻밖의 재회에 안도한다. 그리고 최에 남은 모든 백성들을 불러 모은 영정은 그들에게 자신의 결심을 말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대왕 자신도 검을 쥐고 백성들과 함께 적을 맞아 싸우겠다는 것이었다. 처음은 당황하고 공포에 떨던 백성들이었지만 대왕의 말과 각오를 듣고 감동하여 싸우기 위해 분연히 일어서는데! 진나라의 마지막 보루 최를 향해 다가오는 이목군과의 결사의 공방전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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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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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 202125m
3x20

이목군에게 포위당하던 중 군의 총사령관 창평군의 명령을 받은 측근 개억이 지원군을 이끌고 도착하면서 진군도 방위선에 배치할 인물들이 모인다. 드디어 돌입하는 최성. 신이 이끄는 비신대는 전투에 익숙하지 않지만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민병들과 함께 맹렬한 기세로 싸운다. 그 모습을 이목의 측근이자 조군의 삼천인장인 부저는 흥미롭게 지켜본다. 그때, 진군 삼천인장 벽이 지휘하는 동쪽 성벽은 바람의 방향으로 우위를 점한 적군의 맹공에 고전하고 있었지만 그곳에는 군사 하료초가 준비한 비책이 남아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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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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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 202125m
3x21

비신대가 지키는 남쪽 성벽을 이목의 두 측근 카이네와 부저가 습격한다. 부저와의 일대일 대결을 벌이는 신이었지만, 부저의 재빠른 움직임에 농락당하며 마음처럼 싸울 수가 없었다. 그때, 신의 뇌리에 예전에 비신대 부장인 강외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한편, 싸움에 익숙하지 않은 민병들을 약점으로 공략하기 위해 민병들을 흔들려던 이목은 상상 이상으로 격렬한 저항을 계속하는 최성을 보며 의구심을 품는다. 유일하게 그들을 일으킬 수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 짐작은 가지만 확실한 정보는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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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쏟아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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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 202125m
3x22

진왕 영정이 최성에 있다는 것이 조군에 발각되면서 이목은 영정을 잡기 위해 전군을 투입한 총공격을 개시한다. 최는 드디어 고비를 맞이하게 되었다. 계속 분투했던 민병들이 연일 이어지는 전투로 힘이 다해 고전하지만 전장에 울려 퍼지는 영정의 격문과 신을 비롯한 각 성벽에 배치된 장수들의 분투로 어떻게든 투지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더욱 거세지는 적의 공격에 결국 병사들의 사기는 한계를 맞이한다. 이제는 '기적'밖에는 활로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궁지에 몰린 진군. 그들에게 승기는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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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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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 202125m
3x23

이목군의 맹공에 함락되는 듯했던 최. 그곳에 나타난 것은 '산계의 사왕' 양단화가 이끄는 '산민족'이었다. 단숨에 전장으로 밀어닥친 그들은 여왕 양단화와 진왕 영정 사이에 맺은 동맹에 따라 압도적인 무력으로 이목군을 격파한다. 예상치 못한 사태에 패색이 짙어진 이목군이었지만 그때, 조나라 삼대천인 무신 방난이 등장한다. 그 엄청난 기백에 모두 압도되던 와중에 신은 운명의 적수인 방난을 쓰러뜨리기 위해 그와 맞서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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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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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 202125m
3x24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방난과 일대일로 맞서는 신. 한편, 방난은 계속 쓰러져도 결코 꺾이지 않는 신의 강함에 당혹스러움을 숨기지 못한다. 격전 속에서 몇 번이고 막아낸 신의 칼날이 드디어 방난의 몸에 닿는다! 왕의, 그리고 표공을 쓰러트린 숙적 방난을 상대로 신은 그들의 복수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진나라 존망을 걸린 중화 대륙을 뒤흔드는 대결전, 그 결말을 좌우하는 세기의 대결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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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의 차이

0%
10월 11, 202125m
3x25

진나라가 국가의 명운을 쥔 싸움에 전군을 동원하고 있었을 때, 비신대 부장 강외는 언니 강상의 복수를 하기 위해 부대를 떠나 조나라에 있었다. 전설의 암살 집단 '치우'의 마을에서 도망쳐 지금은 마을 밖에서 협력자로서 일하는 강명에게서 강상을 죽인 원수 유련의 근거지에 대한 정보를 들은 강외. 유련이 숨어 있다고 하는 '노산'의 산속으로 들어간 강외였지만, 비겁한 방법을 쓰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현 치우인 유련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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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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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Finale
10월 18, 202125m
3x26

치우가 된 유련과 누구보다도 치우로서 재능이 뛰어났던 강외. 최강의 치우끼리의 싸움은 더욱더 격렬해진다. 그 몸에 '신'을 받아들여 싸운다는 치우가 사용하는 '무무'를 강화하기 위해 속세의 속박을 모두 끊어낸 유련의 압도적인 힘 앞에 궁지에 몰리는 강외. 하지만, 저항할 힘을 잃고 사라져 가는 의식 속에서 강외는 문득 한 줄기 '빛'을 보게 된다. 그 '빛'에서 '무무의 비밀'을 엿본 강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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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일곱 나라

10%
4월 10, 202225m
4x1

기원전, 중국의 진나라. '천하 대장군'이 되려는 '비신대' 대장 신은 국가의 관문 함곡관을 둘러싼 합종군과의 공방전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삼천인장'으로 승격했다. 게다가, 잠시 부대를 떠났던 부장 강외도 돌아오면서 비신대는 활기를 띠게 되었다. 한편, 왕도 함양도 영정에게 아들이 태어나서 경사스러운 분위기였다. 함곡관 공방전이라는 큰 전쟁으로 피폐해진 각국이 각자 국력을 시험받는 '내란기'에 돌입하는 가운데 진나라 또한, 새로운 파란의 때를 맞이하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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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그림자

40%
4월 17, 202225m
4x2

합종군 전투 후 부흥이 진행되는 가운데 국가의 실권을 건 진왕 영정과 상국 여불위의 싸움은 점점 격화되고 있었다. 동생 성교의 조력으로 세력을 넓히는 영정 진영과 재력을 이용해서 진영을 늘리는 여불위의 싸움은 거의 호각이었다. 그러던 중 성교의 제1 부인 유의가 귀성 중이던 고향 둔류에 조군이 침공해 온다. 진나라에 있어서도 둔류는 북동의 요지였지만 힘 있는 장군은 각 방면으로 원정을 떠나 있어 빠르게 둔류로 보낼 수 있는 자가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 성교가 자신이 직접 둔류로 출진하겠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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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벌군 출진

40%
4월 24, 202225m
4x3

조군을 제압하러 간 성교군이 태세를 바꾸어 둔류에서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란스러워진 함양. 이 소식을 들은 여불위는 둔류를 중심으로 한 북동부에서의 성교의 인기를 생각해서 반란이 확대되기 전에 토벌군을 보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일련의 움직임에서 모략의 낌새를 느끼고 있던 영정은 반란군의 토벌, 그리고 진상 규명을 위해 성교를 생포해서 데리고 올 목적으로 측근인 창문군 휘하의 장군 벽의 군사와 별동대로 신이 이끄는 비신대를 둔류로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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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류 공성전

55%
5월 1, 202225m
4x4

비신대와 벽군이 합류해 드디어 둔류 공성전이 시작되었다. 이번 전투에서는 비신대의 속도가 생명이었기에, 하료초는 뛰어난 전력을 가진 신과 강외를 성교가 있는 곳으로 보냈다. 한편 책략에 당해버리고 성주 대행인 포학으로부터 이번 반란의 전모를 듣게 된 성교는, 다른 감옥에 갇혀있는 유의를 구출하고 포학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탈옥을 꾀했다. 과연 서로를 걱정하는 성교와 유의는 재회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성교 구출을 부탁받은 비신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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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과 방패

50%
5월 8, 202225m
4x5

강외와 비신대의 동료들과 함께 성교와 유의가 잡혀 있을 법한 곳을 찾는 신. 하지만 둔류 성내는 혼전 상태여서 성교는커녕 반란의 주모자인 포학조차 찾을 수 없었다. 한편 반란군과의 교전에서 중상을 입고 만 성교는, 자신이 구해낸 유의에게 원군을 불러오라고 부탁하며 자리를 지키고 포학을 비롯한 추격자들과 맞섰다. 성교가 있는 곳으로 원군을 불러오기 위해 달리는 유의와 구출을 명받은 비신대는 과연 성교를 위기로부터 구하고 같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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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요충지

0%
5월 15, 202225m
4x6

진나라와 위나라의 국경 근처에 있는 저옹에서, 대장군 오봉명이 통솔하는 위군과 교전 중인 진나라 장군 등. 그의 말에 따라 신의 비신대와 왕분의 옥봉대가 증원 부대로서 소집되었다. 하지만 위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세 군이 합류해 진군이 불리해진 상황. 이를 타파하기 위해 등은 조나라 국경 근처에 있는 확양에 진을 치고 있는 왕전군에게 원군을 요청하려 했으나, 왕전의 적자인 왕분이 이에 반대했다. 그 진의는 과연 무엇인가. 그리고 과연 진은 새로운 요충지인 저옹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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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

0%
5월 22, 202225m
4x7

왕분의 진언대로 진나라는 등의 부하인 녹오미군, 옥봉대 그리고 비신대 세 군을 주공으로 위군 포진의 희미한 틈을 노려 공격에 나섰다. 주공 중 하나로서 위군 본진을 향해 돌진하는 비신대는, 전력 차를 극복하기 위해 하료초의 지휘에 따라 우선 적군의 제1진을 철저하게 공격했다. 그런 가운데 이에 맞서는 위군의 장수 개맹이 스스로 전선에 나타나 비신대 대장인 신에게 일대일 승부를 청했다. 위나라가 자랑하는 강장이자 한때 전장에서 그 이름을 떨쳤던 '위화룡' 중 한 명인 개맹에게 신이 도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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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 존재

0%
5월 29, 202225m
4x8

난전이 한창인 가운데 하료초가 개맹군의 본진으로 잡혀가고 말았다. 적에게 붙잡힌 군사 하료초를 구하는 것을 우선할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작전을 계속 진행할 것인가를 두고 의견이 갈린 비신대. 그런 가운데 강외가 하료초를 구출하는 데 있어 쓸 수 있을 법한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첫날부터 발목이 잡힌 비신대와는 대조적으로, 왕분의 옥봉대는 본래의 높은 전투력에 더해 왕전 장군의 측근 중 한 명인 천인장 관상이 합류해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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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의 이름

0%
6월 5, 202225m
4x9

위군 본진을 향해 진격하는 옥봉대 앞을 또 다른 위화룡인 자백이 이끄는 군이 막아섰다. 지와 무용을 겸비한 자백은 뛰어난 전술로 옥봉대를 농락했고, 가혹한 사지에서 싸우는 걸 강요받은 과거 때문에 극에 다다른 창술로 옥봉대 대원들을 차례로 쓰러뜨렸다. 이를 본 관상이 난전을 피해 포위를 뚫고 나가야 한다고 왕분에게 말했으나, 왕분은 스스로가 세운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이대로 적장 자백의 목을 치겠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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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의 주목

0%
6월 12, 202225m
4x10

저옹 전투 사흘째. 비신대, 옥봉대에 이어 녹오미군도 본격적으로 싸움에 참가해 드디어 결전의 때가 다가왔다. 개맹군과의 싸움을 계속해온 비신대는 드디어 개맹군 본대와 격돌했다. 하지만 군사인 하료초의 작전에 따라 대장인 신을 중심으로 분투해도, 개맹군 군사 순조의 빈틈없는 포진을 뚫을 수는 없었다. 한편 자백군과 싸우는 옥봉대는 비교적 여력이 있는 관상대를 주공으로 삼아 공격에 나섰지만, 이쪽도 고전하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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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 나날

0%
6월 19, 202225m
4x11

한 번 패배했던 '창의 자백'에게 다시 한번 도전하는 왕분. 어렸을 때부터 끊임없는 노력과 단련을 거듭해 달인의 경지에 오른 창술로 싸우는 왕분이었지만, 사지에서 쌓아 올린 자백의 창술의 상대는 되지 못했다. 처음부터 이번 작전에 난색을 보였던 관상이 옥봉대 부장인 번양에게 왕분을 물러나게 하라고 말하는 가운데, 왕분의 창이 자백에게 닿기 시작했다. 왕 일족 종가를 잇는 자인 왕분에게는 마음속에 품고 있는 책무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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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들의 세대

0%
6월 26, 202225m
4x12

비신대, 옥봉대, 녹오미군이 눈앞의 적을 격파하고 일제히 위군 본진으로 돌격했고, 총대장인 오봉명의 목을 취하기 위한 최후의 격전이 펼쳐졌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위군이 혼란에 빠졌지만, 그 가운데서 냉정하게 머리를 굴리던 오봉명은 진군의 작전의 유일한 결점을 찌르기 위해 바로 행동을 개시했다. 각국이 주목하는 가운데 위나라의 거물인 오봉명에게 도전한 진나라의 젊은 장수들은, 이 싸움에서 승리해 저옹 공략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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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의 움직임

10%
7월 3, 202225m
4x13

진군은 등을, 위군은 오병명을 각각 총대장으로 삼은 저옹 전투가 끝이 났다. 진나라는 미래를 대비해 해당 지역을 군사적 중요 거점으로 한층 더 강화해 나갔고, 이에 따라 왕도 함양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그런데 영정을 비롯한 '대왕파' 및 여불위를 중심으로 한 '상국파'에 준하는, 영정의 친모인 태후가 정점에 서 있는 또 하나의 세력 '후궁파'가 갑자기 군사 거점 중 하나인 산양 일대를 통치하겠다고 나섰다. 태후는 3대 궁가가 추천하는 환관 노애를 산양 장관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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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라

10%
7월 10, 202225m
4x14

삼대 궁가의 조력으로 산양 일대 통치에 착수한 태후와 노애를 비롯한 후궁 세력은, 산양을 넘어서 진나라 최북단의 '태원' 및 그 일대를 애나라라고 선언했다. 이에 궁정 내부는 한바탕 뒤집어졌지만, 정치와 인연이 없는 자들이 건국을 해봤자 곧 자멸할 거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애나라는 착실하게 나라의 기반을 다져나갔고, 이를 기회 삼은 초군이 진나라에 침공을 개시했다. 애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밀약이 있었음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여불위는 태연하게 이 사태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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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사내

10%
7월 17, 202225m
4x15

애나라 건국으로 인한 혼란에 따른 각국의 움직임을 주시하기 위해서, 진나라는 저옹 전투에서 공을 세운 사람들을 승격시켜 군을 새롭게 강화하고자 했다. 한편, 열국으로부터의 원조 등으로 한층 더 세력을 키우고 있는 애나라는 상정한 것 이상으로 나라의 규모가 커져갔다. 이 같은 상황을 경계하는 태후가 노애에게 어떤 충고를 했고, 가짜 환관에서 태후의 애인이 되어 애나라의 '왕'으로까지 신분이 올라간 자신의 상황에 노애는 새롭게 공포에 휩싸였다. 그런 가운데 호력 대신이 노애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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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관식

40%
7월 24, 202225m
4x16

태후와 그녀의 애인인 노애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함양에까지 알려졌다. 이에 따른 제재는 피할 수 없다는 정보가 전해지자 애나라는 여러모로 소란스러워졌다. 대신인 호력은 태후와 노애에게 거병을 하든가, 아니면 태후, 노애 및 아이들의 목을 베고 항복하는가 하는 두 가지 선택지를 들이밀었다. 이제 더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서 태후는 어떤 결단을 내렸고... 한편, 진나라의 옛 도읍 옹에서는 제31대 진왕 영정의 가관식을 앞두고 의식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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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곳 모두 양보하지 않다

50%
7월 30, 202225m
4x17

진나라의 옛 도읍인 옹에 국내외에서 온 많은 요인들이 모인 가운데, 드디어 제31대 진왕 영정의 가관식이 거행되었다. 눈앞에 나타난 영정의 당당한 모습에 모두가 숨을 죽인 가운데, 식전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 모종의 방법으로 함곡관을 지나온 애나라 군대가 함양을 향해 진군한다는 급보가 전해졌다. 보고를 들은 상국 여불위는 식전을 중지하려고 했으나, 영정은 이를 제지하고 이대로 식전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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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전투

70%
8월 7, 202225m
4x18

함양으로 다가오는 위기를 한발 빠르게 알아챈 비신대는 함양 근처인 위수에 도착했다. 이 강을 건너기만 하면 함양이 코앞인 가운데, 비신대 앞에 과거 합종군과의 전투 때 대왕 영정과 함께 싸웠던 민병들을 포함한 최의 병사들이 원군으로 나타났다. 대왕의 위기에 분연히 일어난 최의 병사들과 함양을 향해서 배를 타고 위수를 건너는 비신대. 하지만 이를 요격하기 위해 기슭을 점령한 적군의 격렬한 공격으로 인해 도하는 지극히 어려워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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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하다

80%
8월 14, 202225m
4x19

반란 진압군과 합류한 비신대와 최의 병사들은 공성전이 한창인 함양에 도착했다. 하지만 수비가 약해져 있을 때 공격받은 함양은, 적군과 내통하는 자의 배신으로 인해 도시 안으로 적들이 쳐들어오고 있었다. 신을 비롯한 비신대도 대군에 가로막혀 접근할 수조차 없는 가운데, 그 무렵 영정의 가관식을 지켜보던 창문군은 궁지에 몰린 함양으로 급히 가려 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그에게 말을 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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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나라

70%
8월 21, 202225m
4x20

가관식을 마친 영정은, 함양의 전투로 인해 결정될 미래를 꿰뚫어 보고 여불위와 대치했다. 여불위는 영정이 품고 있는 '중화 통일'이라는 숙원을 '피가 흐르는 인간이 걸을 길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고, 자신이 생각하는 천하의 기원과 인간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 무렵 함양에서는 진군이 반란군의 맹공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후궁에 거주하는 궁녀 향은 영정의 피를 이은 아이인 여를 도망치게 하기로 결심하고 친구인 양과 함께 안전한 장소로 서둘러 피난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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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승기

100%
8월 28, 202225m
4x21

중화 통일로 나라를 하나로 만들고, 전국 시대를 끝내는 걸 목표로 하는 영정에 대해 여불위는 '사람이 싸우는 동기는 제각각이며,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전쟁은 사라지지 않는다'라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영정은 '세상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위정자의 역할이다'라고 말하며, 사람 마음의 본질과 그것을 가르쳐 준 은인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한편 함양에서는 진나라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융적공이 이끄는 군대에 밀린 진군이 열세를 뒤집지 못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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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건 도피

90%
9월 4, 202225m
4x22

왕녀인 여를 지키기 위해 달리는 향과 양 앞에 후궁까지 침입한 적군이 나타났다. 왕녀와 그녀의 어머니인 향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 양은 몸을 던져 적들을 막아설 각오를 다지는 가운데, 그 자리에 비신대 대장인 신이 달려왔다. 한편, 함양의 성 밖에서의 싸움을 지휘하고 있던 하료초는 열세에 몰리는 진군을 보고 초조해하고 있었다. 이 이상 적군이 성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선 물러나 진형을 재정비할 여유도 없는 상황. 하료초는 필사적으로 타개책을 생각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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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맹진

80%
9월 11, 202225m
4x23

영정의 측근인 창문군과 함께, 군 총사령관인 창평군이 군대를 이끌고 함양에 도착했다. 전황을 확인한 창평군은 스스로 선두에 서서 적장인 융적공의 목을 치기 위해 진격을 개시했다. 그 용맹한 모습에 병사들이 놀라는 가운데, 창평군 산하 부대는 하료초의 부대와 연합해 방진을 세워 용적공을 몰아넣었다. 군 총사령관의 지휘 아래 진행되는 역전의 작전으로 과연 궁지에 몰린 왕도 함양은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인가. 그렇게 진나라의 미래를 결정지을 싸움의 결말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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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종착점

70%
9월 25, 202225m
4x24

함양에서의 전투가 끝이 났다. 이걸로 진왕 영정과 상국 여불위의 권력 싸움에도 결판이 나, 진나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반란의 주모자로서 붙잡힌 노애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의 경위를 자백하고 형을 집행당하게 되었으나, 거기에 갑자기 태후가 나타나 자신의 죄를 말하고 노애와 함께 형벌을 받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정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에 태후는 생각지도 못한 말을 입 밖에 내며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행동을 취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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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비의 때

40%
9월 25, 202225m
4x25

반란에 관여한 자들을 각각의 죄를 물어 처형하는 가운데, 반란에 가장 깊게 관여했을 거라 여겨지는 여불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나라의 중추에 자리하고 있던 탓에 조사할 것이 많아 아직 처벌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런 가운데 신은 영정으로부터 중화 통일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듣게 되었다. 신은 얼핏 보기에는 무모해 보이는 계획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본격적인 중화 통일을 위해 '육대장군을 부활시킨다' 라는 영정의 말에 열의를 불태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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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대장군의 행방

40%
Season Finale
10월 2, 202225m
4x26

제31대 진왕 영정 아래에서 진나라가 새롭게 다시 태어나고 있을 무렵, 대국 초나라도 역사적인 국면을 맞이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나라를 떠받치고 있었던 왕과 재상이 쓰러져 국정에 혼란이 발생한 것이었다. 이로 인해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이 초나라의 재상 자리에 앉게 되었다. 한편 진나라에서는 신, 왕분 그리고 몽염이 영정이 제안한 '육대장군 부활'을 향해 한층 더 비약할 것을 서로 맹세했다. 그렇게 난세의 역사는 더욱더 크게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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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의 출진

80%
1월 14, 202425m
5x1

기원전 중국 진나라. 천하 대장군을 목표로 하는 비신대의 신은 수많은 무공을 세워 장군 바로 아래인 오천인장이 되었다. 더 많은 무공을 위해, 신이 이끄는 비신대는 총대장인 환의 아래서 조나라에 있는 '흑양 언덕' 공략에 도전했다. 하지만 수해로 둘러싸인 전장에서 헤매는 비신대를 조군 부장인 기혜의 측근들이 남몰래 노리고 있었는데. 파란의 흑양 언덕 공방전이 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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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냄새

70%
1월 21, 202425m
5x2

흑양의 중앙 언덕보다 안쪽에 전선을 형성하기 위해 비신대가 내달렸지만, 기혜의 측근인 마정이 그들을 기습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에 비신대는 적군의 방비가 더욱 단단해지기 전에 다른 언덕을 점령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으나, 이 또한 적들의 함정이었고... 한편, 조나라 본군의 선봉대가 중앙 언덕에 거의 접근한 가운데 중앙 언덕을 점령하는 것만은 막고자 환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강의 패를 사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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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양의 밤

80%
1월 28, 202425m
5x3

경사와 기혜가 이끄는 조군의 방해에 진군은 전선을 밀어내지 못한 채 밤을 맞이했다. 진군의 전선은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덜 나아간 상태로 형성되었고, 이로 인해 척후로 나섰던 강외의 소대는 조군 영역 안에 남겨지고 말았다. 하지만 강외는 역으로 이 상황을 이용해 남몰래 적장을 습격하고자 했고... 한편 적의 책략에 말려든 책임을 추궁당하게 된 신은, 군사 하료쵸와 함께 내일 이후 반격을 하겠다고 선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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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의 책임

70%
2월 4, 202425m
5x4

수해 지대의 가운데에 있는 중앙 언덕을 둘러싸고 양군의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신이 자신의 비신대를 중앙 언덕의 옆까지 끌고 가겠다고 선언한 것을 최소 조건으로 싸움이 진행되었으나, 그런 비신대 앞을 강과 그 건너편 기슭에서 진을 치고 있는 적군이 막아섰다! 하료초는 자신의 스승이기도 한 천재 군사 창평군마저 방법이 없다고 단언한 '다리도 배도 없는 도하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작전의 핵심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최고참 부장인 연에게 맡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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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의 도하

80%
2월 11, 202425m
5x5

신과 하료초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연은, 거센 물살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강을 건너는 데 성공해 도하 중이던 신 일행을 가로막던 조군을 제압하고 기슭을 확보했다. 이에 신을 비롯한 비신대 또한 차례로 기슭에 상륙해, 강에 진을 치고 있었던 조군을 몰아내고 말했던 대로 중앙 언덕 옆까지 전선을 밀어냈다. 한편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면서 교착 상태에 빠져 있었던 중앙 언덕에서의 전투는 조군 측에서 기혜가 모습을 드러내며 상황이 반전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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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양의 중요한 대전

70%
2월 18, 202425m
5x6

노도 같은 반격으로 마정과 유동군으로부터 전투의 주도권을 가져온 비신대는, 그 기세를 몰아 흑양의 전국을 크게 움직이기 위해 중앙 언덕을 노리고 다음 공격에 나섰다. 비신대의 활약으로 전쟁을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된 진군. 이 기회를 앞두고 진군 총대장인 환의의 움직임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그 무렵, 유동과의 싸움에서 중상을 입은 강외는 수해 지대 안의 어떤 마을에서 눈을 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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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의 비극

60%
2월 25, 202425m
5x7

의도를 알 수 없는 환의의 행동으로 인해 비신대는 전열을 재정비한 마정, 유동의 군대와 다시 격전을 펼치게 되었다. 중앙 언덕의 각 전장에선 변함없이 교착 상태가 지속되고 있었고, 경사는 환의를 몰아세우기 위해 이번 전쟁의 '표적' 중 하나인 비신대를 파멸시키고자 움직였다. 한편 수해 지대의 마을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강외는, 마을 촌장으로부터 기혜가 성주인 이안성에서 일어났던 비극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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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벌어진 일

70%
3월 3, 202425m
5x8

직접 정예부대를 이끌고 출진한 경사의 급습과 이에 호응해 재빠르게 포위 포진을 펼친 마정, 유동군에 의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비신대. 이걸로 진군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였다. 허나 기혜 그리고 경사의 부관인 금모는 상책일 터인 경사의 급습에 어째서인지 기묘한 위화감과 불안을 느꼈다. 과연 두 사람이 느낀 위화감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리고 궁지에 몰린 비신대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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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3월 10, 202425m
5x9

대장 신의 한마디에 비신대는 조군 총대장인 경사를 치는 작전을 결행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유동이 그들을 가로막아 경사가 있는 곳으로 다가갈 수가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드디어 돌아온 강외가 합류했고, 강외 부대가 유동군과의 싸움을 맡으며 신은 부대를 이끌고 경사 본진 한가운데로 달려 나갔다! 흑양 언덕 공략을 위한 기사회생의 한 수를 노리는 신의 칼날은 과연 적군 총대장 경사에게 닿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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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지의 포효

70%
3월 17, 202425m
5x10

중앙 언덕 공략을 노리는 기혜와 금모가 이끄는 군대의 맹공이 이어지는 가운데, 환의는 갑자기 자신의 군대에게 언덕에서 퇴각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렇게 중앙 언덕은 조군이 차지하게 되었고, 이를 납득하지 못하는 흑앵을 비롯한 부관들에게 환의는 무언가를 고했다. 한편 어떻게든 경사군을 따돌리고 원래의 전장으로 돌아온 비신대는, 수해 너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변을 눈치채고 달려 나간 강외를 쫓아 어떤 부락에 도착했다. 비신대는 그곳에서 경악할 만한 광경을 보고 말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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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과 비신대

70%
3월 24, 202425m
5x11

환의군의 잔혹함을 직접 목격해 격렬한 분노를 터뜨리는 신과 강외. 환의군의 방식을 두고 비신대와 환의군 사이가 일촉즉발의 상태가 될 정도로 험악해졌다. 전투 전에 진행한 부대 교환으로 환의군과 함께 움직였던 비신대의 미평은 그 자리를 정리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으나, 그의 품에서 환의의 부하가 그에게 억지로 쥐여준 약탈품이 떨어졌다. 이에 변명도 하지 못한 채 미평은 신으로부터 비신대에서 나가라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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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의 심야

70%
3월 31, 202425m
5x12

총대장인 환의로부터 중앙 언덕을 탈환하라는 명령을 받고, 공격할 기회를 노리는 비신대. 하지만 조군이 착착 요새화를 진행 중인 중앙 언덕을 함락하는 건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그러는 가운데, 조군의 본진에선 환의에 의해 동요하는 기혜가 조군의 장수로서, 그리고 이안성의 성주로서 매우 어려운 선택을 강요받고 있었다. 조나라의 미래를 크게 좌지우지할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기혜의 선택은 과연? 흑양 언덕 공략전, 그 결말의 때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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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의 긍지

80%
Season Finale
3월 31, 202425m
5x13

흑양 전투 이후 진나라는 다시 한 번 다른 나라의 움직임을 경계한다. 그런 와중에 채택이 제나라왕과 조나라 재상 이목을 대동하고 함양으로 귀국한다. 채택의 중재로 진왕 영정과 제왕의 회담이 급히 열리게 된다. "중국 통일이 이루어지면 사람이 사람을 죽이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단언하는 영정에 대해 "공염불"이라고 일축하는 제왕. 대국의 왕들이 그리는 중국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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